[해외현장]

여러분의 많은 후원 기다립니다

탄자니아다일공동체, 일대일 결연이 필요해요!

할머니 한분이 어린 손주를 데리고

탄다일 밥퍼센터로 오셨습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기가 막힙니다.

함께 집으로 가서 가정방문을 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고

사정을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할머니는 HIV(에이즈)로 죽은

딸과 사위의 남겨둔 자식들

즉, 외손자 셋에다

큰외손녀 (33살 과부에 아들 둘)

식구들 까지 여섯식구를 양육하고 있었는데요

할머니가 동네를 돌아다니며 빈병을 주워서 얻은 수입으로

모두 끼니만 간신히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집도 아들네 집인데

아들이 들어오면 당장에라도

비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7살짜리 손자 '사피'를 데리고

와서 결연아동이 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통사정을 하셨습니다.

그 위의 누나 6학년인 '레아'도

결연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레아와 사피가 결연이 되어

걱정없이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s 레아는 감사하게도 오늘 빵퍼에 봉사하러 오신

H님께서 첫눈에 보시고 아이를 꼬옥 안아주시며

딸 삼아 주셨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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