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캄보디아 다일직업기술학교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다일직업기술학교 비대면 입학식!

안녕하세요?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소식 전해드립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니지만

'앙코르왓트' 유적지 불가사의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2019년 코로나 전염병으로 유령의 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공항도 폐쇄되고 봉쇄령으로 최근 '앙코르왓트' 유적지까지 폐쇄 되었습니다.

이 암흑의 시기에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는

경기도 국제협력사업으로

다일직업기술학교가 2020년 11월 기초공사 시작으로

완공이 되어 비대면 입학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데일리다일 최일도 이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뺏지도 달아 주고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 주었을 텐데

전염병이란 장애물로 인해

축하 메세지를 영상으로 보내시어

못내 아쉬웠지만 학생들이

영상축하 메세지에 귀을 쫑긋 세우고

미소띤 얼굴로 시청하며

감사해 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눈에 눈물이 맺혀왔습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사업 초창기 지역에서 만난

대학생들을 떠올려 보면

전기 공급도 안전하지 않았고,

굶주린 배를 붙잡고 강의를 듣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졌던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 여러 명의 학생들중에 분타, 섬앙은 현재 다일공동체 협력 전도사님으로,

리비다는 총무 중책으로 공동체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흔 짠른은 아동결연 팀장으로 어엿한 다일공동체 리더자로 세워졌습니다.

이제 개강하는 다일직업기술학교를 통해

각처에 세워질 리더자 뷰티미용 '헤어 디자이너' '재봉미싱사' 오토바이 '정비사' 리더가

또 다른 리더자를 계속적으로 세워갈 것입니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다일직업기술학교!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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