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네팔 코로나19 현장
네팔다일공동체, 빨리, 산소통을 구입해서 보내 주세요!
쿠샬 원장님(네팔 다일공동체)에게 '카트만두' 정부 쪽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네팔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카트만두의 사역지인 '마누하르 마을'에도 확진자가 많이 생겼으며
<네팔 카트만두 다일공동체> 옆에 '서로서티 초등학교'가
코로나 환자들의 임시병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산소통이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네팔 다일공동체>에 긴급하게 요청이 왔는데요,
산소통 10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산소통 하나에 (50만 원) 라고 합니다.
지난 11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9483명,
사망자는 22명으로
현재 <네팔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42만명, 사망자는 4,100여 명입니다.
인도의 이웃 나라인 네팔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정치나 종교 모임, 축제를 통해 확진자가 급증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27일까지 봉쇄하기로 결정된 상태로
모든 백신은 바닥이 나고 병상과 의료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네팔 카트만두 다일공동체>는
현재, 락다운이 된 상황이라 밥퍼 사역을 못 하는 대신,
'코로나 19 긴급구호'를 위해 돕기로 했습니다.
학교에서 환자들이 너무 많을 경우,
<다일공동체> 센터 자리를 제공하고
임시적으로 산소통 10개를 구입해서
필요한 경우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쌀>과 <마스크> 구호품을
충분히 구비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먼저, 네팔의 심각한 코로나 19 상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산소통 1개당 (50만 원), 마스크 1팩 (1만 원), 쌀 20kg (2만 원)을 지원해 주시면
고통받고 있는 네팔 영혼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