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쌀 나눔의 날 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사랑이 가득한 쌀 나눔의 날!

휴교령과 통행 금지가 계속되는 캄보디아,

날이 갈수록 배고픔으로 지쳐가는 빈민촌 사람들

한국에서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아동 후원을 맺어 주시고

이어주시는 사랑 덕분에

매달 쌀과 식료품을 전 할 수 있음이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가치이며 기쁨입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아이들에게 쌀 나눔을 하는 날.

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얼굴이

발그스름하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후원 아동 명찰을 걸고

한 명 한 명, 확인 후에

쌀을 받으면서

'쏨 어꾼'(매우 감사합니다) 하며

쌀을 받는 모습에서

후원자님들께 감사해하는 마음,

직접 뵙고 표현 다 못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 마음이 보입니다.

쌀 나눔의 날!

이날이 저에게도 들뜨는 기쁨의 날이요

직원들에게도 보람으로 꽉곽 차오르는 날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팬더믹 시대를 살아가는

작금의 현실에 후원자들의 후원은 위로요 희망이요, 거대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매월 어려움 중에도 후원을 멈추지 않으시고

이어 주시는 아동결연 후원자님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기억하며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