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신두팔촉 홍수 피해 현장

네팔다일공동체, 네팔을 위해 기도를 해주세요!

네팔 신두팔촉의 폭우 피해 상황이 심각합니다.

한동안 코로나 19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폭우로 인해서 교통이 마비되고 식수 시스템도 완전히 손상된 상황입니다.

네팔의 뉴스에 따르면 40년 만에 이런 큰 피해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신두팔촉 사파나 <다일 고아원> 집 근처,

돌랄하트 바자르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보았습니다.

<다일 고아원>의 식수원이 된

강변은 홍수로 완전히 뒤덮여 있습니다.

그래서 다일 고아원 가족들은 1.5km 떨어진 곳까지 걸어서 물을 담아 오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4개의 다리가 홍수에 휩쓸려 갔으며,

50여 명의 사람들이 실종된 상황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네팔군의 헬기 3대가 홍수 관리와 구조 작업을 위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멜람치 식수 개발위원회는 8명의 관련 직원들이 홍수로 실종되었다고 보고하면서

네팔 경찰과 무장 경찰, 현지인의 도움으로 실종된 근로자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화재 사건으로 식수 공급이 단절되었었는데,

신두팔촉 <다일 고아원>이 또다시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아원의 아이들이 화재와 홍수 사건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

마지막으로 홍수 피해 상황이 빨리 호전되고,

모든 것이 순탄하게 회복되길 기도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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