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다일직업기술학교 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다일직업기술학교 열정의 현장!

지금 여기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문을 활짝 열어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도-다일 직업기술학교

뷰티 미용강의실 문을 여니

연습 실습 헤어 가발 마네킹 앞에서

사륵사륵 머리결를 가다듬으며 실기 교육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30대의 재봉틀이 줄을 맞춰 놓여 저절로 기술이

연마 될 것 같은 재봉미싱 강의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디자이너 부푼 꿈을 키워

여인의 표상

어느 나라건 바느질 하는 모습의 여인은

조신함으로 다가옵니다.

옆 건물 오토바이정비실에는 삼삼 오오 모여

까맣게 기름 묻은 손으로

따각딱각 나사 풀고 조이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국제 NGO 다일공동체 밥퍼 센터에서는

휴교령이 계속되는 중에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이동 밥퍼 준비로

똑똑똑 들려오는 도마 소리와 분주하게

밥을 싣고 마을로 향하는 밥퍼 직원들

아동결연 직원들은 쌀을 가득싣고

오지 빈민 마을을 방문하여

쌀 나눔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방과후교육센터 도서관에서는

책이 쌓여 있는 만큼 지혜로 쌓이는

밥퍼 아이들이 북적북적

책 넘기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다일 체육관에서 우렁찬

구령소리에 맞춰 태권도 교육

여념없는 날입니다.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고

배움의 나침판을 손에 꼬옥 쥐어 주신

후원자님들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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