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탄자니아 빵퍼 사역 현장

 

탄자니아다일공동체, 매주 사랑의 빵퍼!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빵퍼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밥퍼를 했었는데

마스크도 없이 오는 아이들이라서

빵과 쥬스를 나누고 속히 돌려보내는것이

최선이겠다 싶어서 빵퍼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700개의 빵과 쥬스를 나누다가

지금은 850개로 늘였는데도

요즘 매주 이삼십명정도의 아이들이

빵을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마음 아파서

또 빵 갯수를 늘여야 할것 같습니다.

엊그제 토요일 그냥 보낸 그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

이 새벽에 책상에 앉아서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네요.

880개의 빵과 쥬스면 얼마이고

900개면 얼마이고 1000개면 얼마인가를

지금 한시간째 애꿎은 계산기만

하릴없이 두들겨대고 있는 내모습이

웃프기도 합니다만...^^

한화 45만원이면 900명을

50만원이면 1000명에게 빵과 쥬스를

나눌수가 있겠습니다!!

눈에 보석을 박은듯 맑고 영롱한 눈빛을 지닌

이 순전한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맛있는 빵과 쥬스를 배불리 먹일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467701- 01- 299258 국민은행 데일리다일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