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베트남 사역 현장

베트남다일공동체, 베트남에 긴급식량을 보내주세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베트남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도

오늘 19일(한국시간) 0시부터 필수외출 이외의 외출이 금지되는 등

사실상 셧다운에 돌입했다고 전합니다.

18일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이날 확진자는 5926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5만3830명)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한국기업들이

이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베트남다일공동체>가 있는 호시민시는

전국에서 감염자 수가 가장 많아서

7월 9일 0시부터는 도시를 봉쇄하는 락다운 조치가 내려져서

주민들의 삶이 무척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15일 동안 모든 판매점포와 사업장은 영업을 중단하고

식당 운영도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 감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은 자택에 머물러야 하며,

생필품, 의약품 조달 등 꼭 필요한 용무만 외부 출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밥퍼는 지난 주에는 (수,목요일)에는 도시락 배식을 했는데요,

문제는 빈민계층이나 소외계층 등은 이 도시락이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배고픔으로 지내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베트남다일공동체>에 강력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난번, 자가격리 중인 분들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시락을 100개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다일공동체>에 베트남적십자사에서 도움의 SOS를 보냈습니다.

자가격리 중이거나 밥퍼까지 나올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서 식량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베트남 영혼들을 위해

지속해서 이분들이 집에서 굶지 않고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쌀과 라면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을 기다립니다.

이 소식을 듣고 후원해 주신 <드림교회>이선경 집사님,

길르앗의료봉사단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이 긴급히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베트남에서 쌀 5kg에 1만원, 라면 1박스 (30개)에 7천 원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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