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캄보디아다일공동체, 결연 아동들에게 쌀 나눔을 해요!

쏙 써바이 떼?

(잘 지내셨어요?)

오미크론으로 불안한 때에 평안의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매월 둘째 주는 어김없이 결연 아동들에게 쌀 나눔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쌀을 받기 위해 엄마와 오토바이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고 혹은 걸어서 옵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어린아이들이 쌀을 받아 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어깨에 짊어집니다.

몸집이 작든 크든 누구나 이렇게 말입니다.

어깨의 짊어진 쌀이 그들의 삶의 무게처럼 느껴져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먹먹하지만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와서 서로의 것을 함께 자전거에 실어서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면

또 한편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누구에게나 짊어져야 할 무거운 삶의 무게가 있지만

후원자님이 함께 나누어 짊어져 주시기에 한결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아이들의 짐을 함께 지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며 그들과 함께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와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기억하면서 .........

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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