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77주년 광복절
빛날 광 돌아올 복
빛이 돌아왔다.
빛이 돌아왔다 뜻
일제 치하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영예로운 날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 희생 정신을 기억하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도 킬링필드 대학살 베트남으로부터 해방된 날이 1979년 1월 10일임을
외국인으로 활동하는 NGO요원들까지 그 날을 다 외우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해방의 날과 구속의 날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는 의미로
각 시와 도의 공립학교 이름이 1979년 1월 10일 고등학교( 덥 막가라 츠남1979) 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활동하는 외국인까지도 캄보디아 광복절을 기억하게 됩니다.
프놈펜 수도에서 열린 한인회가 주최한 77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광복의 기쁨과 독립운동가님들이 가슴으로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 의 헌신을 상기해 보며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칠때
해방과 자유를 그토록 갈망하며 일제 치하에서 강제 징용을 했던 분들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 왔습니다.
이 해방과 갇힘을 후세대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는 새벽 3시부터 빵 600개를 빚고 구워서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신 한인 분들께 나누는 봉사를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회 정명규 회장님의 섬김을 온 맘 다해 축복하오며 감사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만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