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우간다다일공동체

제리백을 선물받은 아이들!

한국과 우간다 수교 60주년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제리백' 선물

얼마 전, 우간다 캄팔라에서 한국과 우간다의 수교 60주년 기념

'우간다 스마트시티 포럼 및 CSR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이로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행사에서

'제리백'이 우간다 다일공동체에 가방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간다 다일공동체에서 아동결연과 의료지원,

지역개발사업으로 함께하고 있는 키티코 초등학교에 570개,

 키고 초등학교에 500개의 '제리백' 가방을 우간다 다일공동체를 통해서 후원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파란색 '제리백'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가방 같지만

우간다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든 특수가방입니다.

박중열 대표님은 핀란드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가방을 만들다가 우간다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물통에 힘들게 물을 운반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 쉽게 물을 운반할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한 것입니다.

'제리백'은 한 번에 물을 (10L 젤리칸 통) 운반할 수 있도록 어깨에 매는 가방을 개발,

한국에서 가방을 판매하며 판매된 가방 개수만큼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을 보급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지금까지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리백 가방'을 우간다 다일공동체에 지속해서 후원해 주고 계시는데요,

2019년 1월 (560개), 2019년 7월 (400개), 2021년 12월 (650개), 2023년 5월 (1,070개)까지

총 2,680개의 '제리백'을 전달해 주셔서, 키티코 초등학교와 키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잘 전해 주었습니다.

한국과 우간다 수교 60주년, 뜻깊은 해에 우간다 다일공동체가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 감당하고

우간다 학생들에게 그 사랑을 온전히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움이 많았을텐데도 끝까지

우간다에 '제리백'을 전해 주신,박중열 대표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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