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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평화가 사랑하는 후원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유난히도 눈이 참 많이 내렸던 겨울이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3월에 이르기까지…. 정말 그칠 줄을 모르고 펑펑 내렸기 때문이죠.
D.T.S(Disciple Training School) 훈련원이 위치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은 눈이 아주 많이 내리는 곳입니다.
저는 일기예보를 들을 때면 서울, 경기 지역이 아닌 강원도 지역 일기예보를 듣습니다.
왜냐하면 동쪽으로 산을 하나 넘으면 곧바로 강원도 홍천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길고 긴 터널도 광명한 빛이 보이는 출구가 보이는 법이지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한걸음씩 뒤로 물러나고 다가오는 봄이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성킁성큼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D.T.S 훈련도 마찬가지겠지요? 시작하는 시간이 있으면 반드시 마치는 시간이 있습니다.
6개월 과정을 성실하게 잘 받으신 최은헌 형제(다윗)님께서 D.T.S 10기 훈련을 수료하셨습니다. 다일평화의 마을에서 최은헌 형제님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무척이나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일하며 기도하는 공동생활을 통해 ‘노동이 기도요, 기도가 노동’인 삶을 깨달은 다윗님이 자원봉사자로 다일공동체 해외 분원 6곳을 1달씩 방문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퍼 드리겠다고 하여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훈련 중인 D.T.S 훈련생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최은헌 형제님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후원회원님들에게 D.T.S 12기로 새롭게 입회하신 훈련생 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최가람(아낌없이 주는 나무, 1단계 109기 수료) 자매님입니다.
다일공동체 설립자이시요 정회원이신 최일도 목사님과 김연수 사모님의 사랑스런 자녀입니다. 다일공동체 정회원 자녀로서는 처음으로 D.T.S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현신(나의 별, 1단계 118기, 2단계 35기, 3단계 9기 수료) 자매님입니다.
D.T.S 훈련 6개월 과정을 위해 직장생활도 내려놓고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두 분 모두 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가슴과 온 몸으로 깨닫기 위해 지원해 주셨습니다.
12기 3명의 훈련생과 11기 7명의 훈련생들이 다일공동체 안에서 노동과 기도, 정주의 삶으로 나사렛 예수의 영성생활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회원님의 많은 격려와 성원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 및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송규자(하심)님, 서복례(예공주)님, 송은애(미루)님, 박혁(바꿔)님, 김경자(자연미)님,
김숙영(럭셔리 삐삐)님, 이순남 님, 이승숙 님, 이복례 님, 김기원 님, 손종구 님, 윤명순 님,
송수혁+유은희 님, 송주애 님, 변이슬 님, 성차선 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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