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량리 밥퍼에는

서일중학교 학생들과, 금호초등학교 동창회 그리고 서울우유에서 오셔서,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수고, 땀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듭니다.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들

 

금호초등학교 동창회 자원봉사자들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

 

오늘 봉사 소감을 말하는 서일중학교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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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아시지요?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남부지방엔 폭염경보가

발령중인 오늘 한 낮에 밥퍼나눔운동 본부는

이열치열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푹푹 찌는 이 무더위 속에서

밥퍼 스텝들이 땀 흘리는 것을

모르면 몰라도 알면서도

내일의 설교 준비를 한답시고

저 혼자서 선풍기 틀어 놓고 책 읽으며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함께 삽질하며 땀 좀 흘렸더니

제 얼굴을 모르는 인부 한 분께서

일하다가 말고 갸우뚱하며 물어보더군요.

“근데, 누구쇼?”

“아아. 녜, 저, 자원봉사자입니다!”

 

그때 마침 건축책임자 엄사장(광야)님이 오셔서

“아니, 저분이 그 유명한 밥퍼 목사님이야,

최일도 목사님이라구! 이 사람아!

여기, 이 복지재단의 이사장님도 몰라봐?”

 

그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나서 나중에 보면서

껄껄껄 웃으며 우리들이 일제히 말했습니다.

“근데 보면요 엄사장님이 항상 목사님 같고요.

목사라는 분이 영락없이 막노동판 일꾼 같네요.”

이 얘길 들을 때나 들은 후나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여러분, 이열치열 아시지요?

이렇게 더운날 무더위를 잊고

황홀한 경지로 들어서는 비결을

꼭 하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보상없이 댓가없이 봉사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쏟고는

찬 물로 등목을 하는 겁니다.

거의 무아지경으로 갑니다!

보장합니다!

아하!!

 

 

“근데 보면요 엄사장님이 항상 목사님 같고요.

목사라는 분이 영락없이 막노동판 일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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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학용 2012.07.30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노동판 일꾼같은 목사...
    다일의 자랑이요, 기쁨입니다.

  2. 봄님 2012.08.03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
    아름다운 이름...
    자원봉사자!

 

이렇게 함께 했습니다.
한쪽 팔로, 한쪽 발로 우리는 함께 흙을 파고 다졌습니다.
그렇게 쓰룩뿌억은 다일과 백석대학교와 가까워졌습니다.

우리는 땀을 나누었고, 빵 한조각을 나누었고, 길이 조금씩 만들어질때 마다 한박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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