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과연 현명한 선택입니까?

 

6월 4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K-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할 열네번째의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의 주제는

“황혼 이혼”입니다.

 

하루 온종일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씁니다.

 

서울에 사는 부부의 황혼이혼이

신혼부부의 이혼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벌써 2년째입니다!

 

서울특별시 정보화 기획단은

서울서베이와 통계청의 이혼 통계를 분석한

서울부부의 자화상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년 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은 5,704건으로 결혼 4년 이내의

신혼부부의 이혼건 (5,083건)보다도

621건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오호라!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년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을,

곁에 있는 친구들의 이혼을

이대로 지켜만 볼 것입니까?

황혼이혼이 신혼부부의 이혼 건을

추월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더욱 더 증가 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생방송 진행에 참고는 물론이고요

황혼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제 주변의 가까운 친구를 꼭 찾아가서

진정한 도움이 되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혼이혼이 증가하는 이유,

꼭 갈라서야만 하는 이유,

황혼이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주실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하!!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년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을…

Posted by 비회원

“친구가 최고야!”

학교 폭력 문제를 가슴 아파하면서

춤.사(세상을 춤추게 하는 네 명의 성직자)가

평소 입던 제의와 성직자복을 모두 벗어버리고

학생들의 상처를 함께 어루만지기 위하여

지난 날 입었던 교복을 꺼내 입고

학생시절로 돌아가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친구 간의 폭언과 폭력도 있었지만

오늘날처럼 이렇게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시절은 가족이 있고 스승과 친구가 있어

서로 감싸주고 만져주며

곧바로 치유되고 회복되었으니까요.


이 시대 우리의 자녀들이

이토록 학교 폭력에 피멍이 들고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 것은

핵가족화 되면서 이 상처를 씻어줄 가족이 없고

스승과 친구마저도 진정한 만남없이

솔직한 대화도 없이 무한경쟁으로

내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 종교인들은 학교 폭력을

어떻게 바라보며 대처해야 할까를 물었습니다.

우선 가해학생을 범죄자로 여겨서

강한 처벌과 징계를 하겠다는

그동안의 경찰 입장과는 정반대입니다.

학교의 요청이 없는 한

경찰의 학교 출입과 단속은 네 명 모두가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신성한 교권과 학생인권을 지켜주는 차원에서도

처벌은 마지막 수단으로만

바르고 공정하게 쓰여야 합니다.


사전예방교육과 자정기능을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되기 전에

이 학생은 이미 그 누군가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피해학생은 물론이고, 가해학생까지도

그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아주는 일,

이 일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맑은 물을 부어

상처는 물론 앙금과 쓴뿌리까지 씻어주고

친구가 최고야! 라는 말을

서로서로 하게끔 하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 아닐까요?

우리 종교인뿐만 아니라 학부형도 선생님도

학생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가 최고야!!

아하!!


Posted by 비회원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 Q"


K-TV 생방송 준비를 위한
첫 모임을 어제 가졌습니다.
원불교의 권도갑 교무님과
천주교의 김용해 신부님과
불교의 마가스님과
진행을 맡게된 제가
손에 손을 잡고 기원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사회적인 질병을
함께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며 약속이었습니다.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 라는 타이틀로
3월 5일(월)부터 방송될 프로그램을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으는 시간이었는데
정월 대보름날에 먹는 오곡밥처럼
내내 따뜻하고 다양했고 구수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하루에도
어디선가 누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푸르고 푸른 십대 이십대 청소년이
삶을 비관한 채 자살싸이트를 뒤지고 있고
가정의 불화로 처절한 마음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의 신음과 비명은 더욱 커져가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는
우리시대의 가슴아픈 현실을 직시하면서
정작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교리와 교단과 종파와 종교는 달라도
함께 해야 할 일과 걸어야 할 길을 묻고
같이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화합과 상생의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부디,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가
무너져가는 인간관계를 영성으로 회복시키고
집단이기주의로 얼룩진 흉터를 싸매주면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아름다운 나눔과 섬김의 길을 활짝 여는
시대공감Q가 되기를...
아하!


원불교의 권도갑 교무님과 천주교의 김용해 신부님과 불교의 마가스님과 진행을 맡게된 제가 손에 손을 잡고 기원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