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 사명선언문입니다!

 

 

오늘을 저의 생일로 아시고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습니다만

저의 생일은 음력으로 9월 10일 입니다.

오늘은 다일공동체의 생일이구요^^

 

이미 9월 4일 국내외의

모든 다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래도 오늘이 공동체 창립기념일이라

24년전 우리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각자의 사명실현지로 돌아가기 전에

우리의 결단을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섬김과 나눔의 삶을 통해

화해와 일치의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작은 예수가 되어 사랑으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

 

다일공동체의 사명선언문입니다.

24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처럼

겸손하게 꾸준히 섬기겠습니다.

일체가 은혜요 감사뿐입니다.

아하!!

 

 

24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처럼 겸손하게 꾸준히 섬기겠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목숨을 걸고 실천하는 사명”

 

 

3주 연속 진행한 영성수련으로

저를 포함한 모든 인턴, 코워커,

디렉터, 진지도우미 등 전 스텝들이

이미 체력이 다 고갈된 상태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 매일 기도하면서

새힘과 새능력 공급 받아 은혜로

진행했으며 그리하여 이번에도

영성수련은 감동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특히, 김형길(사무엘)목사님은

자연묵상을 인도하기 위해

벗님들과 함께 맨발로를 산책하며

산 위에 올라갔다가

그만 말벌에 습격을 당했습니다.

 

목말라하는 벗님들을 위해

약수물을 뜨러 갔다가 한방이 아닌

머리와 팔등 여섯군데나 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엎지르지 않고

두손에 물을 받쳐 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

그 성실함과 신실함에 많은 벗님들이

너무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말벌에 쏘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도 설곡산에서 쏘인 경험이 있었는데

정말 그날 하루정도는

이러다가 병원에 실려가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다윗이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길

간절히 원하자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블레셋 진영을 돌파하고 우물물을

다윗 앞으로 길어 가지고 온 성서속의

그 감동적인 사건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무슨 영성수련 인도를 위해서

목숨까지 걸고 하냐? 라고

반문하실 분도 있겠지 만은

영성수련을 위해서는 저와 모든 스텝들은

아무 보상없이 댓가없이 무보수는 물론이고

목숨을 걸고 실천하는 사명으로 알기에

계속계속 감동과 감격이 끊이질 않습니다.

 

목숨걸고 하는 사명이 있어

우리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 사명을 위해 일하다가

이 사명을 위해 죽는 것이

최고의 기쁨인 줄로 알기에

감사만이 넘칩니다. 아하!!

 

 

목숨걸고 하는 사명이 있어 우리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 사명을 위해 일하다가 이 사명을 위해 죽는 것이

최고의 기쁨인 줄로 알기에 감사만이 넘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캄보디아다일공동체-어꾼, 쁘레아 예수!

캄보디아다일공동체

김계숙 선생님, 함께 봉사중이신 남편 조민희 집사님

                                            

저는 2008년 1월부터 갑자기 사명과 순종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으며 어릴적 선교사의 꿈이 실현되려는 마음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25년간 보건교사로 근무하던중에 명퇴를 신청하였습니다. 대개 명퇴나 퇴직을 하면 해외여행을 하는 친척들을 보신 시어머님께서 그동안 여행을 다니지 못한 저에게 특별 보너스를 주듯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허락하셨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이루고 싶어하는 꿈이니 그동안 맏며느리로 수고한 댓가로 허락을 하였습니다. 연로하신 친정부모님께서 ‘환영한다’시며 기도 열심히 하시겠다면 다녀오라고 하시어 가볍게 올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하얀 종이같은  빈 마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처음 밥퍼를 하는데 무릎을 꿇고 그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어꾼 쁘레아 예수- ‘예수님 고맙습니다.’ 하면서 전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내가 이곳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들과 있다는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캄보디아에 온지 일주일이 되어갈무렵 쌀국수집에서 일하는 청년이 뜨거운 물을 나르다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클리닉에 간호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센터옆 친척집으로 와서 클리닉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지 사역자와 함께 그를 위해 기도를 하며 치료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고치시는 과정을 확신할수 있게 되었으며 제가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치시고 우리들은 봉사한다’
처음엔 길게 생각하지않았으나 벌써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곳 병원에서 하루 치료받으려면 돈이 비싸서 하루 입원 치료 병원비가 그들의 한달 월급과 비슷하였고 수액공급을 받으려해도 너무 비쌉니다.
이곳은 누구나 약을 팔수 있고 수액주사를 놓을 수 있으나 태국산 수액이 약국에서 1달러 임에도 병원에서는 20-30불 있어야 됩니다.
언어의 문제는 있었으나 이동진료도 하게 되었고 환자와 환자가족을 연결하여 알게되고 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리응쩡(6세)

리응쩡은 6세 여아로서 3남매중 첫째인데  수줍어하면서 내성젹입니다.
뛰고 놀면 힘들기도 하지만 두 남동생을 잘 돌보아주는 친절한 맏이입니다.
처음에 할머니의 근육통과 요통으로 찾아와 만나게 되었는데 따라온 리응쩡의 모습이 이상하여 손을 아이가슴에 얹으니 유별나게 심장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침 의료봉사로 방문하신 의사선생님(가정의)께서 진찰하시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매일 찾아오는 아이에게 영양식과 영양제를 챙겨줍니다.
어서 속히 수술치료할 기회를 만나게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링겔에 대하여 기대치가 대단합니다. 대단한 보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열-38도 5부이상-이 되면 설사가 심하면 그들에게 수액을 공급하는데 놀랍게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곳 아이들의 눈은 대단히 크며 아름답고 눈이 마주치면 곧 웃어줍니다.
30초 이내에 웃지않으면 캄보디아 아이가 아니라는 우스개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영양부족으로 눈동자의 하얀 부분이 누렇게 변해가고 있을때 영양제를 1주일만 매일 먹게 되면 회복하여 하얗고 맑게 변합니다.

분만을 앞둔 과부 산모가 너무 황달이 심하고 기침이 심하여 약물치료와 수액공급을 하였습니다. 태어난 유복자는 1.8Kg으로  형편상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병약한 어머니에게서 모유도 못먹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분유와 쌀을 공급하며 약물치료를 하던중 아기 꼼소앋은 2개월만에 4.5Kg로 활발하게 발차기를 하게 되었고 어머니도 체중 증가를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시내에서 손과 발에 처음에 작은 상처가 번지고 커지면서 걸을 조차 뗄수 없어 무료어린이 병원에 갔었으나 진전이 없어서 우리 센터에 아버지가 오토바이로 실고 안겨서 들어오게된 쓰라이린은 다음날 절뚝거리긴 하였으나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고 1주일 치료하여 상처가 거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물론 우리 스탭들도 놀라면서 확실히 하나님 고쳐주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모습은 제 어릴적 모습이라 낯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빈손으로 온 제가 청지기로서 많은것을 줄 수 있다는것이 그리고 그동안 제가 간호장교로서, 보건교사로서, 어머니로서, 맏며느리로서 할머니로서 살아온 모든 것들이 이 생활에 쓰여지기에 적합하도록 되어진것 같아서 어느 역할, 어느 기간  일체 은혜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특별히 아이를 좋아하고 할머니들을 좋아하는 제게 어린아이들과 이곳의 중노년 여인들과 많이 만나게 됩니다. 사춘기아이들은 청년 봉사자를 무척 좋아하지만 사실 중년이후 특별히 아파서보다도 무언가 말동무가 필요한 기간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곳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젊은이들과 함께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지내면서 평생 배우는 마음으로 지냅니다
어렸을때 50,60년대를 살아가면서 제 꿈인 선교사의 꿈이 드디어 이룬것이니 이곳은 제게 기회의 땅이요 축복의 땅이며 제 삶에 제 2의 고향이 되는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리응쩡네

방문, 후원 하신 분들
정미란,선우빛나,김지혜(해원협NGO단원), 무명A, 순천 북부교회, 프놈펜 제일교회(담임목사 윤종철), 울산 성심회, 온다인외 3명,KOICA26기, 정정원(KOICA), 장재희(클럽나우), 이명주외15명, 윤석용,경남 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점촌2동 통장 자치회, 평택울타리 한아름봉사회(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성하(시티이텍 사장), 무명B, 한지혜(조이플처치), 대한항공 여승무원28기, 김주흥,김성학(만나감리교회), 김호영,유근순(화평교회), 시엠립 참빛교회(담임목사 이우진), 1$의기적 모금함, 프놈펜 베스트은행(행장 이수영)
이외에도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김계숙(해외원조협의회 N.G.O단원)

Posted by 비회원
다일공동체 로고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다일 공동체입니다.
아름다운 DTS 훈련원입니다.

베트남에서 있던 제가, 이제는 묵안리 DTS 훈련원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12월 25일로, 저의 사명실현지가 베트남 다일공동체에서 이곳 묵안리 DTS 훈련원을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늦게 지면으로나마, 베트남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베트남 다일공동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벌써 DTS 훈련원에 입소를 하여, 훈련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 다일에서 살아 온 시간을 되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다일과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으며, 베트남 다일공동체로 사명실현지를 옮겨서 사역을 한 것과, 다시 DTS 훈련을 받기 위해 이곳, 묵안리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보게 됩니다.

베트남에서 묵안리 DTS 훈련원으로 사명실현지가 바뀐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시 묵안리에서 DTS를 받고 싶은 마음과 DTS보다는 그냥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DTS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뒤고 하고, 이곳 묵안리에서 훈련을 받은 지 벌써 삼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왜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서 DTS를 받게 하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일이 추구하는 정신, 그리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도가 무엇인지를 삼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삼년의 시간을 통해서, 제 마음 밭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처음 DTS를 할 때,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DTS를 통해서 씨를 뿌려도 전혀 자랄 수가 없는 마음 밭이었기에, 베트남에서의 시간을 통해서, 제 마음 밭이 옥토로 바뀌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아직도 제 마음 밭은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 마음이 더 변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제 마음을 만지실 것입니다. 지금은 DTS가 끝난 후, 어떻게 하나님이 저를 변화시키실 지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번 DTS를 통해서 DTS 훈련생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과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