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장 까를로, 애즈라 3남매입니다.
엄마 없이 자란 애즈라가 벌써 걸음마를 시작하였네요.
오늘은 모처럼 막내 애즈라까지 다일 비젼센터로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엄마 없이도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기도하고 볼 때마다 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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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걸어 왔을 것이다.
밥퍼의 밥이 어쩌면 유일한 제대로 먹는 밥일것이다.

집은 홍수를 피해 먼 거리를 이동했을 것이다.

너의 자는 모습..
내 눈은 자꾸 흐려지는구나..

이곳이 너의 안식처 이기를..
기도하마.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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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에서 밥을 굶었다고요?

 

 

외환은행 나눔재단 가족들에게 오늘의 밥퍼 자원봉사 안내를 한후에 내일의 주일공동예배 설교준비를 위해 책상에 앉았습니다.

 

너무도 열중(?)했던 나머지 시간 가는 줄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다가 고개를 들어 벽시계를 보니 이미 오후 두시가 넘은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밥퍼 식당으로 내려 갔더니만 벌써 배식이 다 끝난 후였습니다. ‘점심식사는 어떻게 할거냐고 왜, 제게 아무도 묻지 않았어요?’ 했더니만 황토목사님과 스텝들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자원봉사자까지 천여명이 밥을 먹고 간 대식당이건만 오늘따라 밥도 반찬도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하기에 할 수없이 주머니를 구석구석 뒤져 보았습니다.

 

카드도 안가지고 나왔고 동전 한푼도 없고 할 수 없이 남은 것이라고는 누룽지 밖에 없다하기에 그거라도 끓여먹으려고 다일천사병원 식당에 왔더니만 병원 주방에서 일하시는 김윤열 권사님께서 파안대소하며 웃었습니다.

 

“아니, 밥퍼목사님이 밥퍼에서 밥을 굶었다고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하며 누룽지를 끓여주셔서 오후 3시경에야 아침 겸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때 늦은 식사를 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시간도 잊은 채 주님과 교통할 수 있음이 먼저 제일 큰 감사요,

 

밥퍼에는 항상 남은 음식 하나없이 하나님이 주신 일용할 양식을 밥도 반찬도 아무것도 남김없이 그날 그날 다 나눌 수 있음이 또한 감사요,

 

간신히 누룽지  밥 한그릇 얻어 먹으면서도 한방울의 물에 담긴 천지의 은혜와 한톨의 곡식에 맺힌 만인의 땀을 가슴으로 감지하고 포착하며 표현할 수 있어서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아하!!

 

 

한방울의 물에 담긴 천지의 은혜와 한톨의 곡식에 맺힌 만인의 땀을

가슴으로 감지하고 포착하며 표현할 수 있어서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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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사랑

다일현장 2012.08.21 18:29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캄보디아다일공동체에서 밥을 먹던 아가가
잠을 견디지못하고 그만...

아가를 데리고 온 형은 잠자코 기다려줍니다.
...

 

냅다 소리질러 깨워서 동생을 얼른 먹이고

놀러가고도 싶었을텐데..
기다립니다. 아무말도 없이...

함께 온 친구들은 벌써 식판을 비우고
자리를 떴건만, 아가는 잠에서 깰 줄 모르고...
형아가 얼마나 속이 탔을까요...

참 기특한 형아입니다.

이 형아가 있어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 형제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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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김수현 님의 팬클럽 "유카리스"봉사팀이 밥퍼 찾아주셨습니다.

김수현 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 벗고 나선 김수현씨의 팬클럽들이

밥퍼에서 음식을 만들고 어른신들에게 직접 나눠드렸습니다.

빈손으로 오지 않고 후원금도 가지고 오셔서

어르신들에게 좋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하셨습니다.

봉사가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 계획으로 팬클럽들은 의지를 모았습니다.

 

또한 밥퍼에서 어르신들께 밥을 대접하는 김수현 님도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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