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봉사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08 You are so beautiful to me! (2)
  2. 2010.05.10 밥퍼나눔운동본부-효도관광, 5병2어
  3. 2010.05.05 밥퍼나눔운동본부- ‘천원’ (2)

“사랑합니다. 밥퍼를 섬기는 류주형 간사입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많이 한 말입니다. 많이 하다 보니 이제 입에 붙어 전화를 받을 때 마다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찌나 이 말이 어색하던지 ‘사랑합니다!’ 하고 막히고 ‘밥퍼를’ 에서 또 한번 막히는가 하면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어색하고 긴장되는 인사말처럼 저에게 어색하기만 한 밥퍼 였습니다. 봉사자분들과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과 스텝들과 함께 있는 제 모습과 간사라는 이름이 참 밥퍼에 어울리지 않게 보였었습니다.

처음 진지 안내를 하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긴장해 땀이 흐르고 혹여나 기도문이 틀릴까 이미 다 외운지 오랜 기도문을 실눈 뜨고 보고 하느라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만 석달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저에게 두루뭉실 묶어 봉사자, 스텝, 어르신으로 보이던 분들이 한분 한분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주방 분위기를 휘어잡는 주방장 번개님, 칭찬은 영 몸에 안맞아 구박으로 애정표현을 하시는 국의 달인 논두렁님, 늘 투덜투덜대지만 성실하고 밝은 분위기 메이커 경배, 그리고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박집사님... 이제 한분이라도 안오시면 밥퍼가 휑해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밥퍼에 오셔서 밥퍼 구석구석 깨끗이 닦으시고 아침이라도 안먹은 날이면 혼을 내시는 어머님들, 집에 돌아갈 때부터 밥퍼 생각이 나서 회사에 가서도 밥퍼로 출근하고 싶은걸 겨우겨우 참다 찾아왔다는 누님들, 봉사신청을 하지도 않고 가족끼리 뭘 그러냐며 봉사시켜달라며 때 쓰는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밥퍼 어르신들은 또 어떻구요. 늘 밥퍼를 지키시고 힘든 일이 있을때는 언제나 달려오시는 털보 아저씨, 아침 여섯시가 되기도 전에 저희보다 밥퍼에 와서 기다리시는 할아버지, 봉사단체 이름표 붙일 때 마다 잘붙였다며 박수치시는 할머니들, 더운 날씨에 버럭 화를 내시다가도 손 잡아드리고 안아드리면 금새 허허 웃으시는 할아버지, 손목을 다쳐 오셔서 2주간 치료를 해 드렸더니 나은 바로 다음날 손 등을 또 다쳐 오셔서 저를 속상하게 하시는 오씨할아버지. 기침을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며 궃이 밖에서 식사를 하시는 할머니. 한분 한분 이름은 알 수 없지만 한분 한분 제겐 특별한 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텝도, 봉사자도, 어르신도 한분 한분 각각 제게 특별한 한 사람이 되어가고 아름다운 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진지안내를 할 때면 처음처럼 기도문을 안틀리려 떨지 않습니다. 대신 한분 한분을 바라보며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외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한분 한분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어르신들이고, 또 역시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봉사자분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함께 모여있어 더욱 아름다운 밥퍼입니다.!!”

후원내역

6/15 서울대학교동기회 장류세트

6/16 이새벽 서적 20권

6/17 서울우유 우유 1000개

6/24 E&D 햄류 18상자

6/26 정태균 돌떡 한상자

6/29 서울우유 우유 1008개

6/30 신영상회 고추피클 2400병, 무명 쌀 20kg

7/1 국보살 쌀 60kg

7/5 도성교회 수박 12통

7/9 샤우트코리아 김치 60kg

7/14 조성근 쌀(10kg) 90포대

 

후원금

김효옥(휘슬러비즈쿠첸), 신민숙, 허윤정(김혜성-KCAC), 다일교회송재준, 장순호, 김수일, 박경환, 광현교회, 소망봉사팀, 일산은혜교회, 최경근, 최성봉, 이종욱, 옥합선교회, UL코리아, 금호미쓰이, 소망교회, 다일교회, 안승춘, 양순환, (주)썬엣푸드, (주)에이엠지코리아, 도성교회, 윤순옥, 구은희, 이형신, 국방홍보원, 이일옥, 최경근, 황영순세무사회,다일교회, 한국감리교여선교회전국연합회,

Posted by 비회원

따스한 봄기운이 밥퍼나눔운동본부 식당에 가득합니다.
매일 드리는 인사이지만, ‘반갑습니다!’하고 먼저 인사하면 너무도 환한 얼굴로 반갑다고 손을 내미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더욱 감사와 감격이 넘칩니다.

저에겐 아버지 어머니가 참 많습니다.
밥퍼 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대부분이 7,80대로 저희 아버지 어머니 연세이십니다. 이제는 살아계신 저희 아버지, 어머니를 뵙듯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아버지 어머니로 부르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를 이리 많이 모시고 공궤하며 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 저는 언제나 불효자입니다. 그 마음의 부담을 줄이려고 지금 여기에서 맞이하는 아버지, 어머니께 최선을 다해 밥을 지어드리고 있습니다.

5월이면 가정의 달이라, 특별히 부모님을 더욱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니 살아계신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한번 여행 가보지 못했습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그 마음 달래려고, 밥퍼를 찾으시는 130명의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려 합니다. 여러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5월은 밥퍼나눔운동의 달입니다.
최일도 전도사에 의해 밥퍼나눔이 시작된 것은 1988년 11월입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밥퍼나눔은 전국민의 ‘빈그릇 운동’이 되었고 ‘나눔 운동’이 되었고 ‘생명 운동’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매해 약 50만 그릇의 밥이 퍼지고 있고 매해 연인원 약 20만명이 청량리 밥퍼 무료식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00년 전에 들판에서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이 넘고도 남았다는 성서기록처럼 5병2어 기적은 청량리에서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지금도 생명의 역사로 살림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5병2어 기적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진행되고 있고 내일도 이어질 것입니다.
5병2어 기적을 체험하는 것은 밥퍼나눔운동을 통해서인데요, 밥퍼나눔운동은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이를 기념하고 이 뜻을 재확인하는 날은 내년 5월2일입니다. 일명 5병2어의 날, 전국민 밥퍼나눔운동의 날입니다.

5월 2일, 이날 우리 모두는 밥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나의 밥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 먹지 못하는 한 사람의 밥을 대접할 수 있다면...
내가 하루 세 끼니를 먹듯이 하루 세 사람에게 진지를 드릴 수 있다면...

사회봉사와 나눔의 아이콘으로 알려지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는 1년 365일 매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하시는 어르신과 노숙하시는 5분을 위해 진지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밥을 드시지 못하시는...
1분을 위해 1년 365일 매일 진지를 마련하시고 싶다면, 월 6만원으로 가능합니다.
3분을 세 끼니마다 1분씩 매달 식탁에 초대하고 싶다면 월 6,000원이면 됩니다.
1분에게 매달 밥 한 그릇을 대접하여 나누고 싶다면 월 2,000원으로 충분합니다.

일체은혜감사 뿐입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썬엣푸드

밥퍼나눔운동본부

나우

밥퍼나눔운동본부

다일교회

밥퍼나눔운동본부

한국벤처투자

밥퍼나눔운동본부

한국벤처투자

밥퍼나눔운동본부

현대상선

밥퍼나눔운동본부

현대상선

밥퍼나눔운동본부

테이타크레프트코리아

밥퍼나눔운동본부

서일중학교

밥퍼나눔운동본부

서현라이온스클럽

밥퍼나눔운동본부

장신대리더쉽아카데미

후원물품
3/17 서울우유   우유
3/18 시스코  쌀
     무명  돼지고기
3/19 권택인  쌀
3/24 무명  김치,미역
3/29 이마트  쌀
     HK주방  식판
3/30 서울시노동조합  쌀
4/2 늘푸드  호두과자
4/7 서울우유  우유
4/8 임득주  고추장
    사회복지협의회  쌀
4/9 자산관리공사  쌀
    무명  쌀
4/13 신한생명  쌀
4/15 시스코  흑미
4/16 무명  쌀
4/16 최득섭  쌀

후원금
김효옥, 다일교회, (주)자음과모음, 최경근, 광현교회, 박경환, 김수일, 김현진, 김곤식 임현숙 부부, 신가형, 소망봉사팀, 일산은혜교회, 이종욱, 최성봉, 안승춘, 성명연, 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유재영, 한국벤처투자(주), 데이터크레프트코리아, 무명, 이종열, 이형선, 동안교회, 국방홍보원, 김종임, 한국허벌라이프, 이일옥, 정상영, 무명, 썬앳푸드, 동숭교회밥퍼팀, 신민숙, 김대환, 송재준, 서현라이온스클럽

Posted by 비회원

밥퍼나눔운동본부 본부장 김형길

따스한 봄날 찾아 들었습니다.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린 한 해인 듯합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날 새 단장하고 외출이라도 하고 싶은 계절이지만 밥퍼를 찾으시는 무의탁 노인들께서는 가볼만한 여유를 가보지 못하신 채 어제도 오늘도 밥퍼에 줄을 서 한 끼 진지로 하루 배를 채우고자 하십니다.

매일같이 밥퍼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한 테이블, 한 테이블 돌며 앉아계신 어르신들 얼굴을 보며 인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세상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지고 반가운지 서로서로 손을 잡고 고마움을 주고받기도하고 밤새 안녕하셨는지 안부를 전하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이 노숙행색으로 밥을 드시던 젊은(?) 형제가 고맙다며 연신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합니다. 밥퍼 때문에 살게 되었다고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지갑을 열어 ‘천원’ 지폐 한 장을 꺼내어 내 손에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을 받는 순간 얼마나 큰 희열과 기쁨이 있던지요. 한 손에 그 형제 손을 잡고, 한 손엔 그 돈을 높이 흔들고 식당에 있는 어르신들과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 앞에 환호하며 기뻐하였습니다. 모두가 즐거워하고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눈빛이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듯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이야 밥퍼에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도 미치지 못하는 돈이었지만, 나눈 그 정성으로 친다면 생활의 십일조와도 같았습니다. 그 형제는 폐박스를 모아 재활용센터에 넘겨 약간의 돈을 버는 형제였습니다.
그 형제가 힘찬 목소리로 말합니다. “목사님, 오늘 뿐만 아니라, 제가 계속해서 후원할 것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밥퍼에 계속후원하시길 바랍니다. 잘 될 것입니다.”

밥퍼에 희망을 전해주고, 봄날처럼 따스한 공기를 제공해 준 한 형제의 삶의 모습이 오늘도 밥퍼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매일 같이 밥을 퍼 주는 이 일이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그 일이 우리 모두에게 새 힘을 줍니다. 오늘도 밥퍼 가족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만들어 냅니다. 감사합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스포츠토토

밥퍼나눔운동본부

샤우트코리아

밥퍼나눔운동본부

서울석유 후원금

밥퍼나눔운동본부

진로 하이트

밥퍼나눔운동본부

캄보디아 한국밥퍼

밥퍼나눔운동본부

캄보디아밥퍼

밥퍼나눔운동본부

아시아나항공

밥퍼나눔운동본부

현대상선주식회사

밥퍼나눔운동본부

서울우유

밥퍼나눔운동본부

화요정기 봉사자들

밥퍼나눔운동본부

분당 형치과병원

밥퍼나눔운동본부

대림벧엘교회


후원물품
2/22 왕실떡갈비  음식류
2/23 이범용  쌀
2/25 무명  가래떡
2/26 동대문푸드뱅크  바나나
2/26 라온엠엔에프  쌀
2/26 무명  쌀
3/3 서울우유  우유
3/3 무명  쌀
3/3 사랑의나눔쌀  쌀
3/4 양성자  쌀
3/4 현대상선  노트북, 주방물품
3/5 배석재  된장
3/10 사조대림  소세지
3/12 스포츠토토  쌀
3/13 정낙순  쌀

후원금
김수일, 박경환, 김유현목사님, 무명, 다일교회, 일산은혜교회, 광현교회, 소망봉사팀, 이종욱, 금호미쓰이화학, 무명, 대림벧엘교회(에바다), 무명, 안승춘, 다일교회, 최성봉, 세무사회황영순, 다미회(진로여직원일동), 국방홍보원, 이일옥, 서울석유, 안정애, 이형선, 썬앳푸드, 아름다운5060까페, 양순화, 정상영, 무명, 신민숙, 김대환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