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노래가 들리시나요?”

 

 

내가 아는 노래는 아이들이 모르고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내가 몰라서 “나쿠펜다!” 와 “아프리카!” 와 “오, 예!” 이 세 단어만으로 단순한 멜로디를 만들어 나오는 대로 즉흥적으로 불러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따라 하는 겁니다. 그것도 기쁘고 즐겁게 신명나게…^^

 

함께 있던 모든 일행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즉흥 멜로디를 만든 저 때문에 놀랐다는 것이 아니라 이 아이들이 어쩌면 이렇게도 청음과 음악성이 뛰어날까?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실제로 악보를 전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고 학교도 못 다녀서 음악 이론은 배워본 일도 없고 아직은 이 나라 학교에서 음악이라는 과목도 없다는데 어떻게 한번 불러주는 노래의 멜로디를 모두 기억하며 음정과 박자를 기가 막히게 따라 부를 수가 있을까요

 

피아노 반주가 없어도 그 어떤 악기가 없어도 무반주로 부른 이 노래 속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덩실덩실, 씰룩씰룩 춤을 추었습니다. 말이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른 마음의 노래, 우리들의 노래가 들리시나요? ^^ 아하!

 

 

말이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른 마음의 노래, 우리들의 노래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오로지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러브레터가 SNS를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 되고 있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애틀란타에 사시는

미주 다일공동체 가족에게 전해 받고는

국내외 모든 다일가족들과 지인에게

카톡과 행복편지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다고

인사를 해 주시더군요.

특히 윤복희 권사님의 감사는

말로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의

넘치는 감사였던 것 같습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노라고

고백하는 분들이 여러분들인데요

무엇이 이처럼 감동하게 한 것일까요?

뭇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사랑’ 때문이지요

 

참 사랑을 담은 편지이기에

독생자를 내어 주시기까지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실려 있기에

부드러운 물살을 가르는 듯

돌짝 밭 같은 마음에 벼락을 맞은 듯

우리 마음이 그렇게 감동으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성경에 써있는 사랑 이야기가

성육신 하신 나사렛 예수로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그 예수님의 사랑을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라도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

실천할 때라서 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이 러브레터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소원이니 말이지요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가 되어 살아가길 원하는 것도

그것 역시도 오직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아아,

사랑 때문에 오로지 사랑 때문에

이 생명 타오르게 하소서!

아하!!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가 되어 살아가길 원하는 것도

그것 역시도 오직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새로운 도약을 하는 우리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중국은 9월에 새 학기가 시작하고 학년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마음이 너무 바쁩니다.

중국 다일어린이집에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친구들이 5명이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일 가족들은 늘 기도해주셔서 아시다시피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하이버, 하이타오, 야오쭈앙, 왕조선 모두 4명(사진-상)과 대학교에 진학하는 최예화(사진 - 하)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학교 까지 의무 교육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부터 학비가 무척 비싸집니다. 중국사람들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1명의 아이만 낳도록 허락 하고 있으나 너무나 잘 이루어지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높은 교육비로 아이를 하나 이상 잘 낳지 않기 때문 이기도합니다. 한명도 부담스러운 판에 네 명의 대학생과 한명의 대학생을 한번에 진학시켜야하는 아버지로 마음과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왕조선은 공부를 잘하고 고등학교 입학시험도 잘 봐서 장학생으로 입학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하는 최예화와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후원을 받아야하는 실정입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면 참 감사합니다. 특히 최예화는 우리 다일어린이집이 두만강변 밀강에 처음 자리를 잡았을때 어린이집의 막내로 최일도 목사님의 귀여움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 아름다운 숙녀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제빵사로, 자동차 엔지니어로, 미용사로 여행가이드로 아름다운 꿈을 펼치는 모습을 생각하며 기쁘고 감사하기에 저는 오늘도 메일로, 전화로 아이들의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중국 다일어린이집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중국은 이제 살만하지 않냐고...

고아원의 아이를 대학까지 보내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저는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며 긴 편지를 씁니다.

이 아이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주십시오.... 라고요.

                                                               훈춘 다일어린이집 김학용 올림

 

Posted by 김학용

 

그 사랑 본받게 해 주셔서요...

 

 

담 안에 있는 S형제를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를 드리다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온

편지를 읽게 되었는데 잔잔한 감동을

벗님들과 나누기 위해 행복편지로 부칩니다.

 

“목사님,

오늘도 캄보디아를 찾아주신 봉사팀들이

분주히 움직여 주셔서 잠시 사무실에

앉을 사이도 없던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저녁이 되서야 어제 S형제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아아, 편지를 읽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깊은데서부터 아파오는 마음의 통증으로

아파서 정말 혼났습니다.

왜, 주님은 제게 이런 마음을 주시는 건지...ㅠ

어떻게, 주님은 또 이런 만남을

제게도 허락해 주시는 건지...ㅠ

 

편지지만 그분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고

담안에 갇힌 곳이어도 주님 안에서

참 자유와 기쁨 누리시기를

마음 다해 기도하게 됩니다.

 

목사님 부탁대로 S형제님에게

캄보디아 소식을 정기적으로 보낼께요.

S형제님이 담안에서 한달 노동의 댓가가

2만원이나 3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난번 르은이 수술비에 보태라고

80만원을 보냈을 때까지만 해도

참으로 놀랐지만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평생을 하시겠다고 할 줄은 몰랐어요.

 

S형제님의 눈물어린 기도처럼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께요.

 

S형제의 편지를 받고 답장을 쓰면서

한 영혼이 참 소망을 잃지 않고

귀하게 아주 귀하게 살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갖게 됩니다.

 

이 편지 쓰기전 S형제님께 보낸 편지를

여기서 전주 교도소로 곧 바로 부칠께요.

참으로 가난한 나라지만

담안에서 국제우편으로 받는 우표와

편지가 얼마나 남다르겠어요...

 

최목사님께서 한영혼을 안타까워 하시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 여기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목사님, 참 감사드려요.

 

지극히 작은자 한사람에게 하는 것을

주님께 하듯 섬기시는

그 사랑 본받게 해 주셔서요...”

아하!!

 

 

이 편지 쓰기전 S형제님께 보낸 편지를

여기서 전주 교도소로 곧 바로 부칠께요.

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