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다일공동체 서송림의 두만강 기술 전문 학교 필업식(졸업식)이 이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우여곡절이 많아 정말 어렵게 받은 졸업장이라 참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최원삼이 이 학교를 필업하게 됩니다.

저는 이제 더욱 꿈을 펼치는 송림이 소식을 전하게 될것입니다.^^

"송림아, 졸업 축하해!"

                                                                                      글쓴이(중국다일공동체 원장 김학용)

 

사진설명 - 검은 상의(서송림), 흰 상의(최원삼)

Posted by 김학용

 

중국 다일공동체에 현지 이인철 선생님의 소개로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선생님과 의료팀에서 어린이집

전체 아이들의 치과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오셨는데 아이들을 기억하시고 펑산이의 이름까지 기억해 주시고

친절하게 진료를 하시며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도 다일가족 모두의 마음을 다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김학용

공휴일 인지도 모르고…

오늘이 공휴일인지도 모르고

어제 몇사람에게 오늘 꼭! 할 일이라면서

당부한 일들이 있습니다.

 

“임종을 앞둔 환우에게 세례를 베풀테니까

다일작은천국 이 원장님과 김형길 목사님은

일찍 오셔서 미리 준비하시고요…”

“…”

“…”

 

어제 밤까지도 날짜 가는 걸 모르다가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오늘이 공휴일(현충일)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들 쉬는데 다일작은천국의 이명현 원장님과

김현자 간호과장님, 김형길 목사님과

황선아 실장님, 이중원 과장님,

홍경수 주임님이 일찍부터 다일천사병원에

저보다 먼저 와 계셨습니다.

 

“어, 정말 미안해요, 제가 모르고 그만…”

“아닙네다! 노동과 휴식의 경계와 구분이

저희들도 이젠 없어졌나 봅니다. 아하!”

“노동을 휴식처럼, 휴식을 노동처럼

우리들도 어느덧 이 경지에 들어섰네요.”

 

“목사님, 공휴일 이라고 기도 안하나요?

노동을 기도처럼, 기도를 노동처럼 하려구요”

“목사님, 그렇다고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저희들은 목사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공휴일도 일하러 나온게 아니잖아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하려구요.”

 

“근데 목사님, 목사님은 미안해 하셔야 해요

우리들에게가 아니라 막내 딸, 최별에게요.

모처럼 아빠와 함께 지낼 수 있을까?

공휴일을 잔뜩 기대했을 텐데요.”

“어서, 빨리 들어가셔서 오늘 저녁은

목사님께서 손수 해주세요, 온 가족을 위하여!”

 

아하!! 아하!! 아하!

 

…“어, 정말 미안해요, 제가 모르고 그만…”

“아닙네다! 노동과 휴식의 경계와 구분이

저희들도 이젠 없어졌나 봅니다. 아하!”

Posted by 비회원

이제야 깨닫나이다!

나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아픔을 준 그 사람을

나를 슬프게 하고 화나게 하는 그 사람을

과연, 용서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용서해야 진정한 용서일까?

묻고 묻고 또 물었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하는 것만이

참된 용서라고 여겨 왔는데

피해자가 한번 더 피해보는 맘으로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이

용서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요즘 들어 새롭게 깨달아 지는 것은

가해자를 용서하기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부터 바라보고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의 연약함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나부터

더 약하고 허물 많은 나 자신부터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아하! 하는 깨달음이야 말로

진정한 용서의 시작임이

다시금 새롭게 보입니다.

 

아무리 용서 하고 싶어도

그를 용서하지 못할 때에

아니 도무지 용서하고 싶지 않을 때에

그 상처를 보고 그를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노여움과 섭섭함까지도

그가 내게 만들어준 감정이 아니라

내가 만든 생각과 느낌이라는 것을,

그 모든 분노와 앙금과 쓴뿌리 까지도

결국은 내 생각이 만든 것임을,

그리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며

침묵의 기도, 성찰의 기도를

조용히 눈물로 드리는 것이야 말로

용서의 시작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나이다!

아하!!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며 침묵의 기도, 성찰의 기도를

조용히 눈물로 드리는 것이야 말로 용서의 시작이라는 것을...

Posted by 비회원

진정한 영성의 샘물을 맛보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마음을 회복시킬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SNS의 위력이 대단함을 실감했습니다.

황혼이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예방과 대안은 무엇인지를 여쭈었는데

너무도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벗님들께서 보내주신 의견들을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먼저, 친밀감에 대한 욕구를 부부가

직접 솔직히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자꾸 피하면 나는 더 힘들어.”

“당신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

“당신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사람이면 좋겠어.”

 

이러한 욕구가 좌절된다고 생각하는 아내들은

분노하고 따지고 공격적인 태도를

자신도 모르게 더 취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황혼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들의

공격적인 태도의 이면에는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힘을 잃은 고개 숙인 아버지들의 입장은

자녀들은 다 떠나가고 남아있는 가족들마저

다들 아내 편에 서서 더욱 외롭게 만들고

아예, 살고 싶은 의욕마저도

꺾고 마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바로 부인이라는 것입니다.

 

다일 영성수련 프로그램에서도

부부치료 과정이 있는데 이를 솔직히 꺼내는

고통스러운 작업을 반드시 하는데

부부가 화해하는데 가장 적절하고도

무척 큰 도움 받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번째는, 욕구 좌절에 대한 상처를

어떻게든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는데...”

“당신이 일만하고 늦게 들어오니 너무 힘들어.”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

“당신에게는 아이들만 귀중할 뿐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 정말 외로워."

 

부부가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좌절되면

외로움에 빠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리며

방치하면 우울증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반응은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습니다.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좌절되면

아내는 이를 회복하기 위해 남편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이고

남편은 아내를 꼴도 보기 싫어하지요.

믿음이 있고 교양과 품위가 있다고

예외가 아닙니다.

체면 때문에 어쩌면 속은 더 썩을 수 있습니다.

표현해야만 살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부드럽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과 영영 멀어질까 봐 두려워.”

“당신이 계속 나를 피하면 우리 관계가

정말 깨질 것 같아“

“난 너무 힘들어, 당신과 관계를 회복하기가…”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면

공격만 하거나 회피합니다.

부부 갈등으로 두려움이 생기면 대개

남편은 회피하고 아내는 공격적 태도를 취합니다.

 

이때 관계가 깨질까 봐 두려웠다는

자신의 감정을 부드럽게 솔직히 표현한다면

상대방에게 다가가기가 쉽겠지요.

 

하지만 계속 도망을 가거나 공격만 하면

상대방도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될 뿐

날이 갈수록 골은 깊어지고

치유와 회복은 정말 어렵게 됩니다.

 

아내의 공격적인 행동 이면엔 애착 욕구가 있고,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설령 아내가 자꾸 몰아붙이더라도,

이는 남편과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남편이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아내가 화를 내고 우울해 할 때

남편이 먼저 용기 있게 대화를 시도한다면

아내도 그런 남편의 모습에 서서히 변화할 텐데

왜, 저를 포함한 많은 남편들은

"나, 힘들어! 너무 힘들어!" 하며

외로움과 고통만을 호소할까요?

 

자, 이럴 때 당신의 아내가 그 아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오늘도 힘들다고 호소하는 그 남편이

당신의 남편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하!!

 

아내의 공격적인 행동 이면엔 애착 욕구가 있고,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이혼, 과연 현명한 선택입니까?

 

6월 4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K-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할 열네번째의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의 주제는

“황혼 이혼”입니다.

 

하루 온종일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씁니다.

 

서울에 사는 부부의 황혼이혼이

신혼부부의 이혼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벌써 2년째입니다!

 

서울특별시 정보화 기획단은

서울서베이와 통계청의 이혼 통계를 분석한

서울부부의 자화상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년 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은 5,704건으로 결혼 4년 이내의

신혼부부의 이혼건 (5,083건)보다도

621건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오호라!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년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을,

곁에 있는 친구들의 이혼을

이대로 지켜만 볼 것입니까?

황혼이혼이 신혼부부의 이혼 건을

추월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더욱 더 증가 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생방송 진행에 참고는 물론이고요

황혼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제 주변의 가까운 친구를 꼭 찾아가서

진정한 도움이 되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황혼이혼이 증가하는 이유,

꼭 갈라서야만 하는 이유,

황혼이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주실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하!!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년이상을 살아온 부부의 황혼이혼을…

Posted by 비회원

“갓난아기를 보내는 이 마음을…”

독자편지 / 김학용(봄길)님

중국다일공동체 원장

최목사님!

캄보디아의 바쁜 일정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귀국하시자마자 링거 투여 하시면서도

각종 결재와 회의를 주관하신다는 이야기가

중국까지 전해져 옵니다. 제발 무리하지 마세요!

목사님의 건강이 공동체의 건강이니까요.^^

 

두 달 전 보자기에 ‘12월7일생’ 이라는

종이 한 조각만을 가슴에 안고 우리집 앞에

버려져 있던 한 아기의 소식 기억나시지요?

4개월이 조금 넘은 여자 아기였습니다.

 

저마다 가슴 한켠에 낳아준 부모에 대한

깊은 상처가 있는 우리 아이들로서는

우리집 앞에 버려진 갓난아기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갓난아기에 대한

태도에 관심과 배려와 사랑에

제가 다 감탄 할 정도였습니다.

 

때로는 아기를 버린 친부모를 욕하기도 하고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하면서 울기도 하며

서로 가슴 아파해하는 모습을 보이더니만

바로 이틀 전 아기의 친엄마가 찾아왔을 때는

갑자기 다들 허탈해하더군요.

 

아기의 친엄마는 다시 아기를 가슴에 안고

핏덩이를 잠시 버린 자신의 기막힌 사정은

상세하게 다 말씀 드릴수가 없다며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말았지요.

버려진 아기를 낳아준 엄마에게 보내는

우리 가족들의 마음은 감사하다! 다행이다!

서로서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정이 들어

서운해서 걱정되어 다들 눈물을 글썽입니다.

 

갓난아기를 보내는 이 마음을,

집사람과 우리 아이들의 이 마음을,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목사님은 아시잖아요?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하!!

 

갓난아기를 보내는 이 마음을, 집사람과 우리 아이들의 이 마음을,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목사님은 아시잖아요?

Posted by 비회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중국의 6월은 수험생의 계절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입학 시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인지라

뭐든지 경쟁률이 세고 어려운 것도 많습니다.

 

저희 훈춘 다일어린이집도 예외가 아닙니다.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왕조선과 야오쭈앙,

쌍둥이 하이버와 하이타오가 수험생입니다.

 

시험 막바지 준비 때문에 예민해져 있고

긴장된 상태로 공부하고 있다하기에

중국에 있는 자녀들과 희망을 나누기위해

6월의 행복편지를 보냅니다.

 

백두산의 하늘과 소나무처럼 높고 푸르고

아름답기 만한 훈춘 자녀들의 꿈만은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기를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왕조선은 워낙 공부를 잘하고

계속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야오쭈앙은 미용 전문학교에 가서 미용사로

하이버는 자동차과에 지원해서 엔지니어로

하이타오는 제빵학과에 가서 빵을 배워서

조선족 아들인 리일과 리명덕과 최원삼처럼

한국과 캄보디아와 해외의 다일분원에서

사랑의 빵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보통은 고아원이 아무리 잘 입히고 잘 먹이고

학교에 보낸다 한들 아쉬움은 크고 많아

다들 원망과 불평을 말한다고 하는데

훈춘다일고아원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은

조선족, 한족 할 것 없이 이렇게 하나같이

다일공동체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고

그 은혜에 자신들도 보답하겠다고 고백하니

그저 감사뿐이고 감격할 따름입니다.

 

리일과 리명덕과 최원삼과

해연이와 연이 같이 저와 말이 통하는

조선족 아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국말은 서툴고 중국말만 유창한

한족 고아 아이들조차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다일공동체의 희망과 기쁨을

공유하며 키워 나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무리 사람 키우는 일이 힘들고 괴롭다지만,

이 세상에 사람 키우는 일만큼 보람있고

감동 넘치는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아하!!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왕조선과 야오쭈앙, 쌍둥이 하이버와 하이타오가 수험생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코나 DTS 분들이 다일 어린이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분들이 오시면서, 두 손은 무겁게 오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점심으로 맛있는 피자를 사주셨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오랜만에 배불리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나 DTS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절(한국의 설입니다)을 맞이하여, 중국 내에서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십니다. 춘절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춘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하고 싶다는 전화입니다. 여기 훈춘에서도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서, 전화가 아주 바쁘게 울립니다. 16일은 훈춘시 교육국과 부녀연합회에서 방문을 하여, 아이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내복과 실내화를, 그리고 후원금(1000元/18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집의 마웨와 원삼이를 아들로 삼아 주신, 시카고의 스마일님과 스마일피기님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두 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장갑과 목도리, 모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올 겨울은 스마일님과 스마일피기님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다일공동체 전화 :  86-433-753-8004
다일복지재단   전화 :  02-2212-8004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