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이의 척추가 곧아지고
니응쩡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 매일 밥을 먹으러 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휘어진 척추 때문에 걸음걸이도 자유롭지 못한 뽀얀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거친 숨을 몰아 쉬어야 하는 니응쩡.

이 두아이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척추를 곧게 해 줄 방법이 없을까.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없는 걸까.
후원해 주실 분을 찾고 그분들의 사랑으로 이 아이들의 쾌유를 빌면서 바라고 바라다가 한국에 데리고 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방 한칸에 가족 7~8명이 살고 있는 뽀얀이와 물고기를 잡아 생활을 하는 니응쩡네 집에서는 수술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고 아이들의 수술비에 써달라며 정성을 보내오는 분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뽀얀의 수술비(3천만원)와 니응쩡 수술비(1천만원)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술비가 마련 되는대로 아이들을 초청하여 수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뽀얀이가 한국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니응쩡이 또래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을 부탁 드립니다.

후원문의  다일복지재단 02)2212-8004
후원계좌   467701-01-142565 (예금주_사회복지법인다일복지재단)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