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6.05.30.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뉴욕 목양교회에서"

지진으로 고통당하는 네팔을 돕기 위해 지난해 미주 동부지역을 순회집회 할 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교회는 뉴욕의 목양장로교회입니다.

담임이신 송병기목사님은 뉴욕 다일공동체 후원회장이시기도 하지만 대다수 성도님들께서 고통당하는 신두팔촉의 호산나교회 소식을 듣고는 눈물을 훔치며 무너진 네팔과 특히 호산나 교회의 수축을 위해 1만 2백불을 선뜻 네팔로 보내주셨습니다.

금년 10월 17일 신두팔촉 호산나교회의 봉헌예배를 앞두고 오늘 1년만에 뉴욕의 목양장로교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목양장로교회는 지난해 교회 이전과 예배당 리모델링이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네팔교회의 재건을 위해 아낌없는 정성을 주신 참으로 교회다운 교회입니다.

개교회 성장과 건축에만 관심이 있는 교회와는 달리 하나님 선교를 위해 개교회의 일정도 뒤로 미룬 교회여서 오늘 다시 설교하면서 제가 더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향후 신두팔촉의 호산나 교회가 네팔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와 뜻을 모아 드리자는 송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다짐에 진실로 고마움과 감사가 넘쳐납니다.

지금도 땅바닥에서 예배드리는 호산나 교회 성도님들이 힘을 얻을 생각을 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단지 쉼없이 계속되는 영성수련과 집회로 오늘은 너무 허리가 아프고 근육통이 심하여 사랑하는 후배 김귀안 목사님이 목회하는 한소망교회의 부부수련회 특강은 못하게 되어 너무도 죄송합니다.

열심히 사역하는 후배 목사님을 응원하기 위해 뉴저지주에서 뉴욕주로 다시 모임 장소인 펜실베니아 주로 하루 3개의 주를 오가며 완수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이 상태로는 펜실베니아주 까지 갈 수가 없어 김목사님과 부부수련회 참가자들께 참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통증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벗님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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