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필리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의 새로운 시작 

  


                   필다일과 캄다일에

             새로운 원장님이 오셨어요!

                                -

 




필리핀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

새로운 원장님 두 분이 오셨습니다! 




필리핀 다일공동체에 새로 오신 원장님은 '이명현' 원장님입니다.


이명현 원장님은 다일천사병원의 초창기 시절부터 오랜 기간 함께 해 오셨습니다.

해외 분원으로는 캄보디아와 네팔, 필리핀, 국내 분원으로는 다일작은천국의 원장님으로 섬겨주셨는데요,

올해부터 다시 필리핀 다일공동체와 함께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필리핀 까비떼와 까만씨 지역을 열심히 섬겨 주셨던 

류주형 원장님께서는 그간의 사역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오셨습니다. 


오랜 기간 필리핀 다일공동체와 함께 사랑을 실천해 주신 류주형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는 '석미자' 원장님이 새롭게 취임하셨습니다. 


원장님은 2006년 앙코르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로 부임 받아 캄보디아에 오셨는데요, 

이후 교직생활과 함께 캄보디아 교육부 NGO 소속인 'Big Light Youth'에서 활동하시며 

오랜 기간 씨엠립 주정부의 신임을 쌓아 오셨습니다.




씨엠립 현지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멋지게 이끌어 나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캄다일의 원장님으로 그동안 온 맘 다해 헌신해주신 김형길 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두 분의 원장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박승철헤어스투디오(원장 박승철)는 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신년 전국 점장세미나에서 265개 매장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와 고객들이 기부한 사랑의 모금함을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모금함은 국내 최대의 미용?뷰티 체인기업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박승철원장과 체인본부, 전국 265개의 체인점 등 총 2,500여명 임직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265개 체인점 매장에 “헤어디자이너 재능기부, 사랑의 모금함”을 비치하여 앞머리커트 3,000원, 머리샴푸 3,000원 등을 재능기부로 모금하였다.

또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체인본부 임직원들과 265개 체인점 점장들이 매달 밥한끼를 기부하는 “1달러의 행복”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모든 체인점까지 확산시켜가는 중이며 이번 신년 세미나에서 작년에 모금된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임직원들은 밥퍼 나눔운동본부에서 연 6회, 사랑의 봉사단 활동으로 연 650시간의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365일 세끼 식사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라이스 팟릴레이” 후원도 하고 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우리의 생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와 인턴사원들, 그리고 미용?뷰티 고객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신년 세미나를 통해 실천하는 박승철헤어스튜디오가 자랑스럽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밥퍼나눔의 동반자로서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CBS뉴스] 네팔 다일의 사역들


다일공동체의 네팔 밥퍼 사역
어제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다일공동체가 밥만 주는 건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유치원
여성들을 위한 직업학교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학교 종이 땡땡땡 울립니다.
(현장음) 2121~
삼삼오오 모이는 아이들.

이를 닦고, 로션을 바르고
상처 난 곳이 있으면 약을 바릅니다.

네팔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호프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은
하루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다일공동체가 있는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로
호프스쿨이 없었다면
학교조차 가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약 60여 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스모 팀시나 / 다일호프스쿨 교장선생님 7241-7257
"(호프스쿨이 없으면) 아이들이 구걸도 하고
손도 안 닦고 밥도 못 먹을텐데
우리가 힘들어도 아이들을 보면 진짜 행복해요."

다일공동체에서 차로 5분여를 가면
미싱기계 돌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5440~

바로 여성들을 위한 직업학교.
이들은 호프스쿨 아이들의 교복 등을 만들고
월급을 받습니다.

[인터뷰] 수수미따스레스터 5659-5709, 5756-5759
"여기 와서 교복과 가방 만드는 것 배웠어요.
여기서 일하는 거 너무 행복해요."

[스탠딩] 이승규 기자 / 네팔 카트만두 1435-1441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으로 모든 희망이 꺼졌지만
이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희망의 꽃을 다시 피울 수 있었습니다."

네팔 다일공동체 최홍 원장은
"지진으로 인해 네팔 현지 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홍 원장 / 네팔 다일공동체 0751-0807
"우리가 원조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하는 나라가 됐는데,
이 원조 받은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 조금씩만 나누어주면 네팔에는 큰 희망이 될 겁니다."

최 원장은
"대지진 당시 반짝 했던 관심이
이제는 많이 줄어들었다"며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CBS뉴스] 네팔 밥퍼 사역


청량리에서 노숙인들에게
밥을 나눠주면서 시작했던 밥퍼 나눔운동.

이 나눔운동이 네팔과 몽골을 비롯해
세계 10개국에 퍼졌습니다.

그중 네팔 밥퍼를 CBS 취재진이 찾았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아이들이 찬양을 부르며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현장음] 축복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최일도 목사를 비롯한
다일공동체 비전트립팀 역시
아이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며
만남을 환영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최일도 목사는
무릎을 꿇고 아이들을 한 명씩 포옹하며
사랑의 밥을 나눴습니다.

한국에서 온 비전트립팀 역시
최선을 다해 밥퍼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김두식 이사 / 다일공동체
"정말 감동스러웠고요, 그렇게 가난하고 물도 더럽고
쓰레기가 널려 있는 그런 환경에서
애들이 너무 밝았다는 것, 그게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밥에 반찬 한두 가지가 전부인
소박한 식판이지만,
이 지역 아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일용할 양식이기도 합니다.

매일 4백 여 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가거나 집으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플리카
"여기 와서 먹는 밥은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저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인터뷰] 무나사포라
"다일공동체에서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구나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밥을 먹고 있어요."

네팔 다일공동체는
지난 2008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마누하르 강변 빈민촌인 티미마을에서 시작했습니다.

마누하르 빈민촌은
카트만두에서 가장 큰 빈민촌으로
네팔 주민과 인도 이주민,
네팔 남부에서 이주해 온 떠라이 이주민 등이
경계를 나누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떠라이 이주민들이 사는 지역은
돼지우리 옆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공장 주변이라 소음과 분진이 매우 심합니다.

네팔 다일공동체는
이 세 곳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네팔의 다일공동체는
아이들에게 밥만 주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동시에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CBS뉴스] 다일공동체, 지진 악몽 네팔 교회 복구 지원


교인 7명 하루아침에 떠나보낸 조띠니바스교회

네팔 대지진으로 9천 여 명이 사망했는데, 이 지역에서만 4천 여 명이 사망했을 정도로 피해가 심했다.

대지진 1년이 지난 뒤 찾은 신두팔촉 지역은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정도 복구가 된 듯 보였다. 사람들은 언제 지진 피해를 입었냐는 듯, 웃고 떠들었다. 적어도 표정에서는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를 읽을 수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해 보이기도 했다. 무너진 집은 급하게 임시로 지었다. 양철로 지붕을 덮은 정도다. 벽돌을 이용해 제대로 지어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아이들은 신발도 신지 않고 흙바닥을 걸어다녔다.

조띠니바스교회 교인들은 헌당예배를 교회의 가장 큰 행사로 생각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새 예배당 입당을 축하했다. 찬양도 뜨겁게, 기도는 더 뜨겁게 했다. 네팔말을 모르는 기자에게는 방언 그 자체였다.

조띠니바스교회 교인들은 1년 전 하루아침에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교인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누구 잘못이랄 것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힘들 때 일수록 사람은 종교에 의지하게 된다. 이 교회 교인들도 마찬가지.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며, 상처를 조금씩 치료해갔다.

예배당 재건을 위한 지원은 다일공동체와 몇몇 교회, 그리고 다일 후원자가 했다. 이들이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네팔에 예배당만 지어준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예배당 복구는 그동안 쌓아왔던 관계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하나의 예일 뿐이다.

다일공동체는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뒤에 신두팔촉 지역을 찾았다. 가장 자신 있는 밥퍼 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먹을 것이 당장 필요했던 이들에게는 밥을 줬다. 또 집이 무너져 머물 곳이 없어진 사람들에게는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천막을 줬다.

"밥퍼 활동으로 주민들의 인심 얻어"

조띠니바스교회 외에도 우크바리 마라나타교회와 너빈교회 역시 다일공동체와 서울 모자이크교회, 뉴욕 하크네시야교회의 도움으로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다.

새로 지은 예배당은 벽돌로 튼튼하게 지었다. 이제 교인들은 언제든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예배당 헌당식에 참석한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는 먼저 지진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목회자와 교인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는 이미 완공한 3개의 예배당을 포함해 모두 9개의 예배당을 헌당할 계획이다. 물론 그동안 진행해왔던 밥퍼 사역과 아이들 교육 사업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네팔은 국민의 절대다수가 힌두교를 믿는다. 예수를 믿는 인구는 2% 정도. 하지만 이들의 열정이라면 네팔 복음화가 멀지 않아 보인다. 이들 역시 네팔 복음화의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CONCERT THE LIFE

 

 

 탄자니아 희망스쿨 건립을 위해 다섯 남자가 모였다 !


 


국내그리고 필리핀캄보디아네팔 등에서 밥퍼 센터다일 천사병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일복지재단과 다섯 남자가 함께 탄자니아에 갑니다.




이 아이들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이 아이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손에 돌이 아니라 연필을 쥐어주고자 합니다.


탄자니아의 아이들이 배우고깨우치고꿈을 꿀 수 있는

[희망스쿨 프로젝트]를 위해 다섯 남자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카리스마 배우 차승원꿈을 연출하는 배우 양익준

감성 피아니스트 이루마아름다운 보컬 김조한그리고 밥퍼 신 정준하!

다섯 남자의 이야기가 만드는 생명의 콘서트 콘서트 더 라이프




행사의 수익금으로 탄자니아에 학교를 짓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할 것입니다.

다섯 남자가 만드는 아름다운 무대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티켓예매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2986


Posted by 다일공동체

[다일공동체]

다일공동체 영성수련회(다일영성수련)

"아름다운 세상찾기"에 대한 비방글을 보며 - 멋진비움 -


http://christustraeger.tistory.com/94

최일도 목사의 영성집회(다일영성수련)에 대한 이단시비를 보면서

 

미주 크리스찬투데이에 어느 사모와 목사가 최일도 목사의 영성집회(다일영성수련)에 참여하고 와서 이 집회에 대해 이단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최일도 목사가 교계의 유명인사이다 보니 파장이 좀 있는 것 같다.

 

최일도 목사의 집회에 대해 전모를 접해 보지 않은 상태라 단정지어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일단 내가 이분들의 글에 대해 느낀 대체적인 인상은 이들의 의혹제기가 다분히 표피적이며, 자신들의 강한 선입견에서 비롯된 측면이 적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1. 최일도 목사가 자신을 북극성이라 칭했다?

 

언뜻 보기에 '두 증인' 운운하는 아무개 교주가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두분의 글에 따르면 집회참가자들도 별칭을 사용했다. 집회에 별칭을 사용하도록 한 것은 다분히 익숙한 일상성으로부터 탈피하고 인도자의 가르침을 따라 새로이 자신을 돌아보도록 한 기제로 보인다.

북극성이라는 별칭을 썼다고 곧 교주가 된다며 참소하는 행태는 이를테면 '푸른나무'라고 필명을 쓰면 그 사람이 자칭 사람이 아닌 나무라고 했으니 사람같지 않다고 헐뜯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2. 예수님이 화를 내신 적이 있다? 없다?

 

이분들은 예수님이 화를 내신 적이 없다는 최일도 목사의 말을 꼬투리잡고 있다. 아마 성경해석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예수님이 화내신 적이 있는가, 없는가? 두 가지 측면을 함께 생각할 수 있다.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를 나타내는 기록을 가리키는 것이요, 없다고 한다면 이 분노는 사람을 죽이려는 악독한 육적 분노를 가리킨다. 최일도 목사는 당연히 후자의 뜻으로 말하면서 집회참석자들에게 육적 분노를 품을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자 한 것이지 성전심판기사를 부정하려는 뜻이 아니었음은 물론일 것이다. 최일도 목사의 말은 더도 덜도 말고 이 상황과 의도에 비추어 알아들으면 될 성질의 발언이다.

 

이에 비해, 육적 분노를 품은 일이 분명 있는 참석자들 가운데 있었던 두분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이 말을 문제삼아 예수님을 로보트처럼 만드는 거짓된 가르침 운운한다. 이게 도대체 번지수가 맞는 얘기라고 생각하는가? 얼토당토 않은 비약에서 살벌한 속내가 풍겨난다는 게 슬플 따름이다.

 

3.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나는 용서받은 죄인 /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는 오답?


아마 이분들이 가장 강렬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최일도 목사는 이러한 '모범답안'들을 두고 '이게 다 교회에서 세뇌시킨 것'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우선 고려할 점은 집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 집회에 세팅되어 있는 소통방식을 받아들인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소위 은혜받았다는 것은 집회의 소통방식을 통해 소통이 활발하게 되었다는 것에 다름없다. 아울러, 현재 한국교회에서 익숙하게 통용되는 방식의 집회가 반드시 성경의 정신과 일치하는 정답은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집회방식이 심히 자본주의에 찌들어 있는 싸구려 영성을 부추기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최일도 목사의 영성집회(다일영성수련)는 일반적인 부흥성회나 사경회 혹은 기도집회와는 소통방식이 다르다. 별칭을 사용하는 세팅 자체가 그것을 드러내준다. 그러나 이것 자체로부터 선험적으로 비성경적이라고 매도할 수 없다. 적어도 해당집회가 세팅해놓은 소통방식과 그 기제의 맥락에서 소통과정을 되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최일도 목사는 마치 선승이 화두를 통해 수련생과 소통하는 것과 같은 소통과정을 의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듭 환기해 두거니와, 이를 '혼합주의'라고 성급하게 단정하고 매도하기 전에, 소통과정이 가리키는 바를 따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보기에, 소통과정을 통해 최일도 목사가 의도했던 바는 이런 게 아닐까 싶다. 교회에서 일상적으로 통하고 있는 용서받은 죄인이나 하나님의 자녀와 같은 표현들이 실은 일종의 종교적 가면일 수 있다. 내가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명목상으로는 굳게 믿고 있고 심지어 견고하게 내면화하기까지 하더라도 과연 실질적으로도 그런가? 아마 나는 결단코 실질에 있어서 정말 그렇고 추호의 거짓도 있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마르틴 루터가 격렬한 영적 순례를 거쳐 칭의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한데 비해, 찌르면 툭하고 나오는 정식화된 후세의 문답은 일종의 자동화된 신(deus ex machina)과도 같아서 종교적 가면으로 오용되는 기제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교회에 그런 종교적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렇다면, 내가 용서받은 죄인 혹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답변이 세뇌에 따른 거짓답변일 가능성도 높다. 최일도 목사는 이런 밋밋하고 평면적인 기술방식에 의한 문제제기 대신 나름의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당연한 모범답안'을 녹음기처럼 되풀이하기 전에, 그걸 녹음기처럼 되풀이하는 것을 세뇌라고 하는 데 반발하기 전에, 이 점을 돌아보는 게 이 집회에서 세팅된 소통과정에서 당연한 순서가 아닐까?

 

4. 혼합주의?

 

그렇다면 혼합주의에 대한 의혹은 어떤가?

 

- 우선, 최일도 목사의 집회에서 동양음악이 명상 혹은 묵상을 위해 사용되었던 것 같다. 이걸 두고 초혼음악 운운하는 것은 동양음악에 대한 모독이기도 할 뿐 아니라 중대한 거짓증언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둔다. 왜냐하면, 그 음악이 정확하게 초혼을 위한 음악인지 확인해 보고 하는 의혹제기인가? 아니면 WCC에서 정현경이 초혼제를 지냈다는 얘기를 WCC에 가입한 통합교단 소속으로서 영성훈련집회를 한다는 목회자에 끌어들여 빨간 색깔을 덧칠한 것인가? 동양음악을 경건한 시간에 쓰면 안 된다는 신학적 근거는 도대체 무엇인가? 새벽기도 때 교회 음향시설에서 흔히 흘러나오는 세미클래식풍의 잔잔한 음악이거나 CCM이나 찬송가가 아니면 과연 혼합주의인가? 집회참가자가 동양음악을 듣고 익숙치 않아서 은혜가 안 되었다면 그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걸 두고 혼합주의 운운하며 이단시비를 건다면 또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 그렇다면 불교의 선문답이나 가톨릭의 영성수련에서 형식이나 내용을 따오는 것은 어떤가? 명백한 혼합주의가 아닐까? 오히려 나는 되묻고 싶다. 초대교회는 헬라사회에 유행하는 로고스론을 비롯한 수많은 종교적 개념을 수용했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신플라톤주의를 수용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저주받은 이교도' 이슬람의 아베로이스주의적 주석을 통해 재발견된 아리스토텔레스철학을 수용했다. 어떤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떠받들고 있는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조차 종교개혁자들의 뜻에 거슬리게도 다시 이 아리스토텔레스철학을 수용했다. 이런 게 바로 혼합주의가 아닐까? 그보다도 성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사도 요한은 로고스론을 원용했고, 사도 바울조차 선교와 설교에서 이방시인과 철학자를 인용했다. 이런 게 바로 혼합주의가 아닐까?

 

5. 종교다원주의?

 

최일도 목사에 대한 의혹제기 글들은 위에 열거한 것과 같은 거슬리는 부분을 토로하다가 별안간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혐의로 비약한다. 나아가, 최일도 목사 자신이 여기에 대한 질문에 별 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침묵으로부터 또 뭔가를 추론하면서 종교다원주의냐 참 신앙이냐를 선택해야 할 시점을 운운한다.

 

하지만 말은 바로 하자. 결국 영성수련은 곧 혼합주의요 종교다원주의라는 자신들의 기존 선입주견이 튀어나온 것 아닌가?

 

이들이 최일도 목사에게 혼합주의에 덧붙여 종교다원주의의 혐의까지 씌우게 된 까닭은 결국 성경을 들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든지, 죄와 회개,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한 종교적 상징과 언어를 언급하지 않는다는 식의 극히 표피적인 문제이다.

 

표피적으로 하나님, 예수님, 성경을 들먹이고 과시하는게 그토록 문제라면 교회 내에서 명시적으로 하나님, 예수님, 보혈과 같은 말을 들먹이지 않으면서 행해지고 있는 수많은 내적 치유 강좌와 심리학적 기법을 수용한 상담도 모조리 이단으로 '찍어내 버려야' 하지 않을까?(*1)(*2)

 

사실 이런 혐의제기방식은 꽤 낯이 익다. 예전에도 문익환 목사에 대해서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보혈이니 십자가니 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목사도 아니라는 식의 이단시비가 있었다. 사실은 민주화운동을 비겁하게 외면하고 로마서13장 운운하면서 독재정권과 결탁한 그 사람들이 무언가에 눈이 멀어 있었던 사람들이 아닌가? 남들이 눈 멀어 있다고 힐난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무언가에 눈이 멀어 있다보니 표피적인 문제제기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먼저 돌이켜 보는 게 좋을 듯 싶다.(*3)

 

끝으로 한 가지, 미주 크리스찬투데이는 홈페이지를 둘러 보면 상당한 보수성향을 대변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미주 다일공동체 대표의 반론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글은 눈에 띄지 않고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최일도 목사에 대해 일정한 방향의 메시지를 표시함으로써 이단시비로 흠집을 내겠다는 속내가 풍겨 나오는 대목이어서 주목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 최일도 목사 개인에 대한 시비를 넘어, 관상기도가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라는 이유로 보수교단들에서 이단으로 단죄되도록 하기 위해 군불때우기 하시고들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당연히 품게 된다.

 

부디 그렇지 않으시기를 빈다. 그건 우리 한국교회는 답이 없는 근본주의자들의 집합체요 하고 세계교회 앞에 떠들고 다니는 '제얼굴에 침 뱉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적 분별력 운운하면서 성경과 종교에 대한 표피적인 선입견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분들, 먼저 제 눈의 들보부터 보셨으면 좋겠는데 절대 안 들으실테니 참 답답하다. 들을 귀 있는 분은 제발 좀 들으시라.



[덧붙임]

(*1) 최일도 목사가 '맑은 물 붓기'라는 화두를 통해 마음 속 원망들을 털어버리는 훈련을 하도록 했으니 십자가의 보혈이 언급되지 않은 혼합주의이고 종교다원주의라는 식의 비난도 황당하긴 매한가지다. 이런 식의 꼬투리잡기라면 무엇을 건들 문제가 없겠는가?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 일이 있을 때 예물을 놓아두고 형제와 먼저 화해한 다음 예배드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은 당시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주의 보혈로', 혹은 '예수의 이름으로' 화해했을까? 그런 교리의 정당화가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고 형제와 화해한 사람이 주의 뜻을 따른 사람이 아닌가? 원망과 분노를 털고 형제와 화해하는데 '주의 보혈과 십자가'를 들먹이지 않으면 혼합주의요 종교다원주의인가? '주의 보혈과 십자가'를 들먹이면서 갈등과 증오를 부추기는 행태야말로 오히려 비복음적, 비성경적인, 따라서 악마적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721)

(*2) 게다가 인터넷에 올라온 이 동영상을 보면 최일도 목사가 이 집회()에서 이단시비자들의 주장처럼 과연 예수님, 성령님을 언급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우선 짚어 보아야 할 것 같다.

(*3) 문제의 글을 올리신 사모는 '최일도 목사가 벗님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매도를 하셨다. 최일도 목사에 대한 그의 공개적인 매도의 요지는 율법과 은혜의 이분법은 기독교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글을 쓰고자 한다면 당연히 갖추어야 할 최소한 신학적 소양마저 없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글이다. 율법과 은혜의 이분법은 마르틴 루터가 재발견한 바울신학의 핵심에 속하기 때문이다. 루터나 바울이 비기독교적이라고 참소하는 것과 다름없이 터무니없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중국다일공동체 (설립자:최일도, 원장:김학용)]

김강성의 시

중국 흑룡강성의 1급 간행물 “꽃동산”이라는 잡지에

다일어린이집 김강성의 시가 올라왔습니다.

강성이의 글은 중국 동북3성 각 어린이 잡지에 벌써 세 번째 실렸습니다.

기타도 잘치고 늘 생각이 많았던 강성이의 감성을

시심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다일공동체에서도 한국의 최일도 큰아버지와 김연수 큰어머니의

뒤를 이어 시인이 하나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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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학용

[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2013 - 헌혈증 한장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사랑의 기적!]

 

 

 

"동대문구 천사병원의 설립배경을 아시나요?"


어렵고 힘든 우리네 이웃들이 모여있는 청량리...
가난하고 병들어 죽어가는 이웃들을 받아주는 병원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저 병원을 전전하다 외면당하고, 스러져가는 생명에 가슴아파 할 수 밖에 없었지요,

어느 비 오던 날, 그렇게 또 한 분이 병원에서 외면당해 다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 청량리의 못 가진 사람들이 조용히 건넨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고,

밤 잠 못 자고 일하며 한푼 두푼 소중히 모아온 그들의 전 재산은 "475,000원".
그 것이 천사병원의 시작입니다.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만든 병원,
개신교가 세운 최초의 무료병원인 천사병원은 그렇게 청량리 588 사람들의 바람과 희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기적처럼 세워진 천사병원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혹시 서랍에 고이고이 넣어둔 헌혈증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헌혈증을 기부해주시면 뮤지컬<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무려 90% 할인 된 가격에!!

헌혈증 기부는 극장에서 직접~해주시면 되구요,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헌혈증은 천사병원에 기부됩니다.
현혈증 1장 당 1매에 대하여 기부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봉사도 하시고 재밌는 공연도 보시는 1석 2조의 행운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작은 참여로 한 사람의 생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도 해주시고, 주변분들에게 정보전달도 부탁드려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중국다일공동체다일어린이집에 훈춘시 부시장님, 훈춘시 부련회 주석, 민정국 국장님깨서 방문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다일어린이집을 위하여 힘써주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멋진 대형 벽걸이 텔레비전도 선물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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