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설립자 : 최일도, 원장 : 변창재)]
사랑해, 버나드!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2월 19일 자 편지에 소개된
버나드, 기억하시죠?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버나드는 탄자니아 국립의료원인
‘무힘빌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많았던 말라리아 균은 이제 다 치료 되었으며
만성적인 두통과 복통도 좋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sickle cell이라는
유전적인 병으로 인하여 생긴
다른 질환들을 검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버나드를 만나서 물어보니
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병원생활이 많이 지루하고
많은 검사와 치료가
아이에게 힘겹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도 이제 우리를 만나면
환하게 웃는 버나드를 보니 참 좋습니다.
버나드가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버나드의 손을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나드가 계속 잘 치료 받고
건강해지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더욱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Our Chilldren, Our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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