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경북봉화고등학교의 환한 미소가 불러온 캄보디아다일공동체의 행복
기분 좋은 바람처럼 불어온
멋진 여행단의 이야기!
건기에 접어들어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캄보디아다일공동체를 찾아온 멋진 여행단이 있습니다.
학교생활의 꽃, 아름다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쌓는 수학여행을
사랑의 나눔과 섬김으로 함께해주신
'경북봉화고등학교(목원균 교장)'가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10 월23일, 대형버스가 흙먼지를 날리며
프놈끄라움센터 앞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정성을 다해 모아 온 학용품과 옷을 소중히 품에 안고
버스에서 환한 얼굴로 내린 봉화고등학교 학생들,
햇살만큼 밝은 미소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
활동하는 내내 밥퍼 주방과 식당을 열심히 청소해주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연신 귀엽다는 말을 연발하고, 품에 꼭 안아주며,
손잡아주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 많이 아쉽고,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밥퍼 나눔을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한 이 시간을 평생 못잊을 것 같고,
광대뼈가 아플 정도로 많이 웃었던 오늘 같은 날이 꼭 다시 왔으면 좋겠다.”
라며 따뜻한 마음을 남겨준,
아름답고 뜨거웠던 봉화고등학교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