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응원합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
밥퍼 중단위기에 처하다!
3월 중에 필리핀에서 코비드 확진자가 2명부터 시작하여 35명까지 늘었습니다.
그리고 필다일 센터가 있는 이곳 까비테주에도 2명이 있어 비상사태입니다‼
학생들은 학교수업이 3월 15일까지 제한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정부 권고에 따라 밥퍼 또한 중단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밥퍼 배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눈빛이 슬퍼보입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가 있는 GMA 지역에서 환자가 단 한 명이라도 나올 경우
밥퍼를 잠시 중단하기로 안내하였습니다.
오늘따라 밥을 기다리시는 두 분의 할머니의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