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세요!
탄자니아다일공동체,
생리대로 전하는 따뜻한 손길
탄자니아다일공동체에서는 모기장 나눔을 마치고
웅가(옥수수가루)와 설탕을 나누고 있습니다.
결연아동인 한 소녀가 엄마와 함께 와서 수줍게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말인즉 딸이 초경을 시작했는데
생리대가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행히도 센터 근처에
천으로 만든 생리대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급히 사 오라고 일렀습니다.
이런 일에 갑자기 처하는 소녀가
이 아이뿐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연아동 소녀들의 명단을 뽑아 보았습니다.
한화 8천원 정도면
한 소녀의 생리대를 사 줄 수가 있네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수줍음으로 살짝이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