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과테말라 사역 현장

과테말라다일공동체, 더 어렵고 쓸쓸해진 아이들

 

이곳 치말떼낭고 시청광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광장과 길거리에는

노점상들로 가득 차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이곳에서

구두를 닦던 아이들은

자리를 빼앗겼고

물건을 팔러 다니는 아이들은

생계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잠시라도 쉬고 땅바닥에 앉아

밥을 먹어도 함께이기에 행복하고 감사했던 밥퍼공간도

상점들이 꽉 차서 도시락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테말라 다일공동체에서는

이번 성탄절에 이곳에서 일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시청 안으로 초대하여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명절음식을 함께 먹고 선물을 나누려고 합니다.

연말연시에도 집에 가지 못하고 일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

가고싶어도 돌아갈 집도 가족도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을 보내주세요.

 

1만원으로 ($10)한 아이에게 선물과 명절음식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을 주시는 분도 받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성탄절 나눔에 동참해 주실 분들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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