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우간다 후원 부탁드립니다.
우간다다일공동체, 우간다 소녀들은 월경기간에 학교에 갈 수 없어요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소녀는 학교에 갔다가
급하게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갑자기 월경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귀가하지만 부모님과 보호자도 가난한 형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해 줄 수 없습니다.
낡은 천이나 공책, 종이를 줄 수 밖에 없어
아이들은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제대로 된 생리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에 돌아가기도 어렵고 학교에 가더라도
제대로 된 수도시설도 깨끗한 화장실도 없습니다.
때문에 우간다의 소녀들은 결석과 조퇴가 빈번해지고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며 이는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생리대 걱정 없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우간다 다일공동체는 2014년 7월
아프리카의 최빈국 중 하나인 우간다 캄팔라 근교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 계층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무상급식과 아동결연을 진행했고,
나아가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우간다를 넘어 아프리카를 이끌어 갈
인재로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간다 다일공동체에서는 단지 생리대만 나누어 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에게 생리위생 교육을 훈련시키고
그 선생님들이 해당 학생들을 다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소녀들이 생리대 걱정 없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같이가치를 통해 '대안 생리대' 배분 사업 진행을 했습니다.
그 모금액을 통해
우간다 지역 청소년 및 결연아동에게
총 362개를 모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