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탄자니아 빵퍼 사역

탄자니아다일공동체, 탄자니아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어요!

지난 주 금요일부터 드디어~~!!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서

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드시는 한톨이 빵을 이곳 탄자니아에서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빵을 만들기까지 여러 개의 산을 넘었습니다ㅜ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애태웠던 시간,

오븐이 제빵실에 들어가지 않아 벽을 부수고

오븐을 넣고 다시 문을 다는 공사를 했던 시간,

비전센터에 물이 나오게 하는 모터펌프에

문제가 생겨 교체하는 시간 등등…

많은 난관들을 넘어 드디어 어제 첫 빵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토요일 오전, 그 빵을 900명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첫빵이 구워져 나왔을 때 저와 이현주 룻님, 스텝들이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탄다일이 만들어지고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빵을

아이들과 나누는 기쁨을 다일 가족 모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직접 만든 빵과 주스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천 명이 훨씬 넘게 와서 다 주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넉넉하게 1,100명이 먹을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하게 빵도 굽고 주스도 나눠 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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