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오병이어의 기적을 꿈꿉니다!

 

5월 2일

오병이어의 기적

을 꿈꿉니다!

오늘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병이어의 날' 잔치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경 속

'오병이어의 기적'

이 이곳 청량리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감사해서

5월 2일은

'오병이어의 날'

로 정하고,

매해 소외 계층과 독거 어르신, 거리 형제들을 모시고, 선물과 식사를 대접해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도시락과 선물만 나눠 드렸는데

올해는 다일공동체 34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흥이 나고 즐겁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에 아침부터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다일공동체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사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다일공동체 이사로 있는

곽수광 목사님과 '프레이즈 게더링' 팀

이 오셔서

가곡과 오페라, 하모니카 연주, 관악기 연주, 가요 등 고품격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음악을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르신들을 위해 트로트도, 가요도 즐겁게 불러주시고 연주해 주신

'프레이즈 게더링'

모든 예술가분들의 귀한 섬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병이어의 날'을 기념해서 성경에서 나온 말씀처럼

네팔에서 온 어린이

'아윱'

이 직접 보리떡 다섯 개와 두 마리 떡을 들고 무대로 올라왔습니다.

낯선 땅에서 정말 많은 어른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공연과 간단한 예식 후에는 앞마당 테이블에서 음악도 들으시면서

묵안리에서 직접 따온 무공해 꽃을 곁들인 비빔밥과 전 등 맛있는 점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까지 화창해서, 고급 식당에 온 듯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배불리 먹이시고도 차고 넘치게 하셨 듯,

돌아가는 어르신들에게도 꽃초와 콜라겐 젤리, 빵퍼

'다일 베이킹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파운드케잌'까지 넉넉하게 준비해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후원해 주신

'(주)헬스리더',

'약손명가',

'건설공제조합',

'SCI서울보증보험(주)',

'재단법인 유경재단',

'소망교회,

'정신여중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청량리에서 크고 놀라운

'오병이어의 기적'

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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