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다일작은천국

 
따뜻하고 풍성한 HAPPY 추석!

다일작은천국 - “따뜻하고 풍성한 HAPPY 추석”

모두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하하 호호” 웃음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석이 다가올수록 고향을 찾아갈 생각에 바빠질 무렵 다일작은천국은 다른 의미로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일작은천국에서 지내시며 생활고를 조금은 덜어낸 어르신들이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만나기 어려운 부모님과 아내, 자녀들의 생각에 가슴 한 편에 씁쓸함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추석을 준비하는 직원들 모두 일보다는 ‘어떻게 준비해야지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까?’라는 생각으로 즐거워하실 어르신들을 상상하며 웃으며 일하였습니다.

파킨슨병으로 움직임이 불편해 면도를 할 때마다 상처 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면도기

실내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푹신한 슬리퍼를 나눠드렸으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나누어 먹고, 함께 모여 윷을 던지고 제기를 차면서 웃으시는 모습이 10대 소년들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장난이 많던 김씨 생활인도 명절만큼은 장난보다는

80대의 어르신들에게 다가가며 과자를 하나씩 까주며 먹여드리는 모습에 많은 생각과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려던 저를 붙잡고 해주신 어르신의 말씀에 눈물이 났으며, 따뜻한 가슴을 선물받은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들 덕분에 외로움이 싸~악 사라졌어”

“늙고 아프니 가족한테 버림받아 죽는구나 싶었는데, 여기서 나를 살려줬어. 고마워. 행복해”

다일작은천국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801-848969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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