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탄자니아다일공동체

전기가 당연하지 않은 탄자니아 아이들.

카리브니, 탄자니아 이야기 33-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꿈을 선물해 주세요.

쿤두치 마을에 전기가 자주 나갑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는데, 나가면 보통 하루종일 안들어 옵니다.

그래서 센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전기가 있음으로 인해 얻어지는 편리함을 우리는 별로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전기가 나가봐야 전기가 얼마나 중요한 도구인지 알게 됩니다.

아프리카 쿤두치 마을의 아이들은 전기없이, 없이 지냅니다.

다일공동체 밥퍼센터, 비전센터가 있는 메코 운동장 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1,200명이나 됩니다.

전기가 없어서 밤에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작은 전등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이용해서 잠깐이라도 숙제를 하고, 책을 볼 수 있을텐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갈 수 있을텐데…

이번에 시범적으로 결연아동이 있는 한가정에 쏠라 전등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아비타 루타(초등4년)가 전기도 없는 컴컴한 곳에서 지내는데,

이번에 쏠라 전등으로 밤에도 잠깐이나마 책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쏠라전등이 있다면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쏠라 전등 1개를 구입하는데 한화로 25,000원 정도 듭니다.

6시간 완전충전하면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비교적 질이 좋은 쏠라 전등입니다.

결연아동 중 100가정 정도를 공급해 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세요.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쏠라 전등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시고, 집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기도제목]

1. 쏠라전등 공급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가도록

2. 쏠라전등이 필요한 가정에 잘 공급되어지도록

3. 이를 위한 재정 후원이 잘 이루어지도록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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