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탄자니아다일공동체
탄자니아 꿈나무들에게 열렬한 박수과 격려를!
" 탄자니아 꿈나무들에게 열렬한 박수과 격려를 "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사역 소식을 듣다 보면, 저절로 함박 웃음꽃이 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탄자니아 아이들의 밝고 맑은 모습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가 개원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변변한 건물도 없이 황무지 같은 곳에 터를 잡아 시작했는데, 지금은 비전센터를 지어서
매일밥퍼 뿐만 아니라
토요빵퍼, 쿤두치 다일 도서관, 호프클래스, 재봉교실, 축구교실, 아동부, 청소년부 다일공동체 예배(토요일)
까지 드리는 아프리카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났습니다.
매일밥퍼에서는 평균 320명의 아이들에게 밥퍼나눔을 했다면
토요빵퍼에서는 다일 스탭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1,600여 개의 빵을 만들어서
1,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공간,
'쿤두치 다일 도서관'
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되는데,
330명 정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접하고 가난을 벗어나
탄자니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많이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호프 클래스' 학기를 시작하였는데,
영어, 성경까지 공부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학부모 교육까지 진행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가 할 수 없는 빈민촌 아이들의 교육을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5번째,
예배
를 드렸는데 188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면서,
8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반을 하였지만, 섬기는 선생님이 부족해서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을 맡아서 말씀과 분반공부를 했습니다.
섬길 수 있는 선생님과 도우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절박하게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대일 결연 아동 중에 지원자를 받아서
축구교실
을 해서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고,
타 지역에 사는 사모들에게 재봉교육을 가르쳐서, 교복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옷까지도 만드는 등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의 아름다운 미담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꿈나무들을 위해 그 꿈을 향한 길에 함께 동행하고 기도하며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가실 동역자들이 더욱 많아지시길 기도하며,
여러분의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