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 36번째 '거리성탄예배'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 전해"
"코로나와 불황에도 희망의 불씨,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거리성탄예배' 개최"


2022년 밥퍼나눔운동본부 35번째 거리성탄예배. /사진=다일복지재단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36번째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700~2,000여 명의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이 밥퍼 마당에 모여 식전 공연을 즐기며,

성탄축하예배와 함께 식사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치인 초청을 제외하고, 다일공동체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진정한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갖는 시간을 갖을 것으로 밝혔다.


2022년 밥퍼나눔운동본부 35번째 거리성탄예배. /사진=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는 36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가족으로 여기며,

이번 '거리성탄예배'에서는 '밥퍼건물철거반대' 지지서명을 해 준 150,30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지서명은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8,169명이 기부하며 다일공동체에게 힘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그리고 고독사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아기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국악, 합창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는 이웃 간의 연대와 사랑을 나누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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