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외국인 자원봉사자 (From 홍콩)
 
1월 2일 화요일 시무식에는 외부에 자원봉사자들 대신 다일공동체 가족들이 밥퍼 나눔을 했지만,
특별한 봉사자 2명이 왔습니다.^^
홍콩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인데, 이번에 화 목 금 3일을 밥퍼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대학에서 회계학, 역사학을 공부하는 두 자매는 오늘 처음 봉사를 하면서 즐겁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봉사를 마치면 경복궁과 같은 역사 깊은 장소도 갈 예정이지만, 한국에서 봉사부터 하겠다는
 
착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착한여행'을 온 젊은 이는 처음이 아닙니다.

 

'플래닛 주민센터'라는
 여행사는 23개국 100여 곳에서 멸종위기동물보호, 해양청소 등 자원봉사 트립을 하는
이색적인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있어, 전 세계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해 첫날, K-나눔의 성지라 불리는 '밥퍼'에 홍콩 학생들이 와서 봉사온 것을 시작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무료 급식소 '밥퍼'에 많은 팀들이 봉사도 하고
한국의 나눔문화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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