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JTBC 뉴스룸에서 <밥퍼’ 후원금이 종교시설로?’> 라는 뉴스로

마치 다일복지재단이 후원금을 잘못 사용한 것처럼 보도되었는데,

보도 40여 일 만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이 뉴스에 대한 중재 심리를 했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50분에 5명의 언론중재위원들과

JTBC 뉴스 담당 기자와 팀장 그리고,

다일에서는 (최일도 목사와 박성제 변호사, 박종범 실장)이 심리실에 들어 갔습니다.

보통 언중위 심리 시간이 30분 정도인데,

오늘은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심리 과정 속에서 JTBC와 서로 중재가 되지 않아 긴장감이 있었지만,

양쪽에서 서로 한 발 물러서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4월 18일(목)까지 2가지 사항을 JTBC가 해주기로 중재되었습니다.

1. 우리가 요청한 보도문(반론)을 당사 홈페이지 주요 뉴스목록에 게재해 주기로 했습니다.

(48시간 동안, 초기 화면에 노출, 검색 되도록)

2. JTBC 유튜브 채널에 해당 유튜브 영상 2가지에,

영상설명란에 반론 보도를 올려주고, 해당 영상들의 댓글창은 닫기로 했습니다.

보도 후에 3월 1일부터 긴급대책위원회를 결성해서 자문을 받고,

회계 자료와 문서를 모으고, 준비하고 합심한 결과입니다.

차분하게 모든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주고 우리를 대변해 주신 박성제 변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일을 믿어주시고, 끝까지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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