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사병원을 통해 입원하신 한 조선족 할아버지는 그런데 할머니가 저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말씀을 나눠보니 일전에 제가 천사병원에 봉사할 당시, 혹시나 해서 옛 차트를 찾아 뒤적여 보니,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오히려 봉사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문득 앞으로도 누굴 섬기든, 누구를 위해 봉사하든 |
오늘 천사병원을 통해 입원하신 한 조선족 할아버지는 그런데 할머니가 저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말씀을 나눠보니 일전에 제가 천사병원에 봉사할 당시, 혹시나 해서 옛 차트를 찾아 뒤적여 보니,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오히려 봉사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문득 앞으로도 누굴 섬기든, 누구를 위해 봉사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