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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 프놈펜 쪽방촌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오늘도 아픈 손가락을 찾아 나섭니다!

 

'안아픈 손가락이 없습니다'

오늘도 아픈 손가락을 찾아 나섭니다

프놈펜 도시에 살지만

변두리에 있는 쪽방촌 언동마을입니다

방 한 칸에 예닐곱 식구가 함께 살고 있고 더 많은 집은 열두명이 살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모습만 봐도 숨이 턱 막히는데 살아가는 얘길 들어보면 눈물만 납니다.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며 가난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다가 지쳐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눈물만 납니다.

소망도 없고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불안함 가운데 처해진 암담한 현실.

그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하며 손붙들고 기도하며 함께 웁니다.

눈물이 마음을 위로합니다 눈물이 맑은물을 부어 주고 있었음을.......

안아픈 손가락, 안아픈 영혼이 없습니다 그 아픈 손가락을 오늘도 찾아 나섭니다.

캄보디아 온라인 후원: http://bit.ly/camdail

계좌문의 및 후원안내: 02-2212-8004

홈페이지: www.dailyda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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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똔레삽' 호수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모터 배' 지원 프로젝트!

캄보디아의 갈릴리 호수라고 늘 말씀하시는 베드로 형제님의 음성이 귓전에 맴도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갈릴리 호수와 닮은

‘똔레삽 호수’ 입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자녀들이 선물 용도로 드린 용돈을 모아 캄보디아 수상 마을에서 생계가 없어

간신히 입에 풀칠조차 하기 어려운 가정에 물고기를 잡아 팔 수 있는

사업장과 같은 ‘모터 배’ 기증을 해 주신 김동열 밥퍼 명예 주방장님 가정.

작년에 2대를 후원하시고 올해도 생일 기념으로

3번째 ‘모터 배’를 기증해 주신 귀한 가정 소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조선소에서 모터를 사고 튼튼한 배 본체를 조립하며 작업하는 날 ~~

기증받을 ‘뚜엇 껏’ 가정 자녀 4명과 부인.

온 식구가 찾아와 거듭거듭 후원해 주신 김동열 집사님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남의 집 어부 일을 하며 하루를 근근이 살아왔지만,

자신의 ‘모터 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온 식구가 바라보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에

곁에 있던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사역자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모터 배’가 완성되어 ‘똔레삽’ 호숫가에서 작동을 시작하는 날 ~~

자녀들이 하이얀 이빨을 드러내며 짓던 그 미소와 손을 번쩍 들며 기쁨으로 환호했던 그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김동열 명예 주방장님! ‘똔레삽’호숫가에서 ‘모터 배’의 힘찬 소리

그리고 고기떼들이 모여와 힘겨운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현장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의 갈릴리 호수가 되어 주

는 똔레삽 한가운데서 사랑의 나눔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축복할 그 날을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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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다일직업기술학교 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다일직업기술학교에서 만든 교복들!

드르륵 드르륵~~~

다일직업기술학교 재봉미싱학과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돌리는 소리가

정감있게 들려와 몇 번 이곤 들어가 봅니다.

새학기 때 나눠 줄 교복 600개를 만들고 있기에

학생들 손 놀림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몇 달에 걸쳐 교복을 만들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초크로 시접선을 긋고 혼열을 다해 자로 길이를 재며 가위로 천을 자르는 학생들의 정성을 바라보면서

아동결연 아이들이 새 교복을 받아 하이얀 이빨을 드러나며 기뻐하는 모습이 반추 됩니다 .

묵안리 평화의 마을 공동체 가족들이 고구마 농사를 지어 고구마 축제를 열어 교복 값을 보내주신 사랑을 담아 재봉미싱학과 학생들이 구슬땀을 닦아가며 교복을 만드는 캄보디아 다일 직업기술학교

학생들에게 조금 더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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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 빵퍼 사역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사랑의 빵퍼!

 

캄보디아다일공동체 프놈펜지부에서는 매주 화요일 빵퍼를 합니다

빵굽는 구수한 냄새가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모든 스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넣어서 만들기 때문이죠(방긋)

프놈펜의 변두리 빈민촌 언동마을의 아이들은 오늘도 사랑의 빵을 먹고

키도 쑥쑥, 지혜도 쑥쑥 자라갑니다

프놈펜 빵퍼가 매일 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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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과테말라 밥퍼 사역

과테말라다일공동체, 비오는 날의 밥퍼!

 

지난 토요일에는 비가 와서 시청앞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도

우리 아이들은 구두통을 들고 마스크와 땅콩 수레를 끌고 나왔습니다.

쓸쓸한 회색 거리의 구두통들과 땅콩은 비닐로 덮은 채

비맞고 서 있는 모습, 기도하는 남매의 모습 등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밥퍼에와서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고

비가 그친 거리로 다시 물건을 팔고 구두를 닦으러 갑니다.

이 아이들이 소망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하루하루를 살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세요.

설연휴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지내셨는지요…

찾아가고 통화라도 할수 있는 부모님이 살아계심이 부럽네요.

그러나 오늘도, 가족도 집도 없이 거리를 헤메일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미 받은 부모님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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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 밥퍼 사역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일상으로의 회복!

 

위드(With)와 위드하는 캄다일 밥퍼 소식을 전합니다.

쏘서데이 츠남 트마이!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캄보디아는 2022년 위드로 위드하며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놈끄라옴 & 쭝크니어 똔레삽 호숫가 마을

중앙 캄보디아 다일밥퍼 센터도

밥퍼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식판에 배식하며 옹기종기 둘러 앉지 못하지만 밥퍼 도시락을 받아 가족들이

집안에서 하하호호 웃음꽃 피우며 점심 진지 모습에서

밥상 공동체의 가족애가 끈끈하게 보여집니다.

영상을 보며 후원자님들 설 명절 가족애가

더 깊어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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