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작은천국 - ‘음악으로 마음을 보듬어주는 음악치료프로그램 Voice Of Dail’
 
다일작은천국은 자활의지 확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치료프로그램 ‘Voice Of Dail’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그로 인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사실 반응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과 함께 소통하며 노래를 만들고 그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점차 참여자들이 밝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사님은 “참여자들이 노래에 맞춰 가사를 직접 만드는 것을 조금 어럽게 느꼈으나 점차 조별 활동을 하며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가사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완성되었을 때 많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참석한 한 참여자는 “다 같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다루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씀하시며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음악치료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담당자로서 부족한 점도 많이 느끼고 때로는 보람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모든 입소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
놀거리가 없는 아이들, 즐길만한 문화시설도 없고, 문화시설을 사용할 비용도 없는 아이들,
영화를 관람하고,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고, 분식집에 가서 떡볶이를 사먹는 것들이 이 아이들에게는 사치입니다.
왜냐하면 하루하루 학교를 오고가는 교통비도 없어서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한번 고기를 먹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 이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들을 발산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해 하겠습니까?
그래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서 아이들을 위해 즐겁게 즐기고 자신의 재주를 보여줄 수 있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장난감 컨테스트입니다.
재활용품(패트병, 병뚜껑, 종이박스 등등)을 이용해 자신의 재주로 장난감을 만드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것이지 손재주까지 가난한 것은 아니기에, 그들이 손재주를 뽐내도록 장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올해 3번째 맞이한 장난감 컨테스트에는 2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를 하였고, 저마다 만들어 온 장난감들을 전시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습니다.
 
이곳 탄자니아에서 봉사하고 있는 청년봉사단원(주로 KOICA 봉사단원)이 주최를 하고,
탄자니아에서 사업을 하시는 장로님(탄자니아 한인교회 김태균 장로, ㈜아론)의 주관하에 한국의 예술나눔 재단 아이프 칠드런(Aif children, 이사장 김윤섭)의 후원을 받아
성대하게 장난감 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참여한 아이들에게 풍선아트, 색칠공부,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하고, 풍선을 이용한 게임을 하는 등, 작년보다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얼굴속에서 하나님도 행복해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장난감 컨테스트를 통해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무엇을 이루어냈다는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고,
그런 성취감을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소망해 봅니다.
아프리카의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원조와 지원에 의지하여 살아왔기에,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빈약한데,
장난감 컨테스트를 통해 이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물론 그들이 뜻을 세우고 열어가는 길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잠 16:9)
 
 
 
 
 
 
 
 
 
 
 
 
 
Posted by 다일공동체
,
2024년 동절기 다일영성생활수련이 시작됩니다.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영적우주여행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와 2단계 작은예수 살아가기, 기도 침묵수련 3단계 하나님과 동행하기
영성수련에 사랑하는 벗님들을 초대합니다.
 
많은 추천과 신청 바랍니다.
신청은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서두르세요~^^
신청문의 : 031-585-2004/010-7569-7269 설곡산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
 
Posted by 다일공동체
,

 

2024년 첫 외국인 자원봉사자 (From 홍콩)
 
1월 2일 화요일 시무식에는 외부에 자원봉사자들 대신 다일공동체 가족들이 밥퍼 나눔을 했지만,
특별한 봉사자 2명이 왔습니다.^^
홍콩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인데, 이번에 화 목 금 3일을 밥퍼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대학에서 회계학, 역사학을 공부하는 두 자매는 오늘 처음 봉사를 하면서 즐겁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봉사를 마치면 경복궁과 같은 역사 깊은 장소도 갈 예정이지만, 한국에서 봉사부터 하겠다는
 
착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착한여행'을 온 젊은 이는 처음이 아닙니다.

 

'플래닛 주민센터'라는
 여행사는 23개국 100여 곳에서 멸종위기동물보호, 해양청소 등 자원봉사 트립을 하는
이색적인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있어, 전 세계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해 첫날, K-나눔의 성지라 불리는 '밥퍼'에 홍콩 학생들이 와서 봉사온 것을 시작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무료 급식소 '밥퍼'에 많은 팀들이 봉사도 하고
한국의 나눔문화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

 

"'밥퍼'를 지키겠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8번지의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 건물 앞마당에서 '거리성탄예배'가 열렸다.

최일도 목사가 1988년 청량리역 집창촌 부근에서 무료 급식봉사를 시작한 이후 35번째로 진행된 이날 거리성탄예배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등 10여명의 외빈은 한목소리로 '밥퍼'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청이 지난 16일 무료급식소로 사용 중인 밥퍼 건물의 불법 증축을 이유로 이행강제금 2억8300만원을 부과하면서 무료급식소는 최악의 경우 강제 철거될 상태에 놓였다.

이날 오전 영하 8.2℃(도)의 날씨에도 무의탁 독거노인 등 1000여명이 몰리면서 밥퍼에서 준비한 패딩과 도시락 등 선물 1500개는 금세 동났다.

참석자들은 대다수가 노인들이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재단)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노숙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찾아온 무의탁, 차상위 계층 노인이 대다수"라며 "멀리는 충청권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오전 8시부터 와서 기다렸다는 이모씨(82)는 "(이곳에 오면) 신경 안 쓰이고 걱정 덜고 마음이 편하다"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다들 덮어쓰고 있어서 아는 사람들 왔는지 못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밥퍼' 최일도 목사 "철거는 주상복합 자산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

 

 

"그럴 돈도 없지만 돈이 있어도 낼 생각 없다.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이 하라는 대로 했는데 피해를 보고 있다."

최일도 목사는 동대문구청이 밥퍼 건물 철거를 요구한 배경에는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의 재산권 문제가 있다고 봤다.

내년 봄 입주를 앞두고 재산가치 상승을 위해 무료급식소 철거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이다.

현재 밥퍼가 무료급식소로 사용 중인 건물은 서울시가 2010년 지었지만 토지사용 허가나 건축허가는 받지 않은 불법 가건물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밥퍼 건물의 무단 증측 등이 문제가 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재에 나섰다.

서울시가 기부채납 형식으로 토지 사용을 승낙하고 밥퍼에 대한 서울시 담당 공무원의 고발을 취하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후 동대문구청은 노유자시설(노인복지시설) 신축을 허가하면서 기부채납 절차상 현재 무허가 상태인 밥퍼 건물을 헐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최 목사는 "당시 서울시 담당 공무원들이 예산확보 등을 위해 아무리 빨라도 3년이 필요하다며 기다려 달라고 했다"며

"새 건물을 지을 때까지는 기존 건물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라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새로운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동대문구청의 입장이 바뀌었다.

동대문구청은 지난 10월 밥퍼에 위반건축물 사용중지명령을 내리고 두 차례에 걸쳐 건물을 철거하라는 내용을 담은 시정지시서를 보냈다.

동대문구청은 이달 초 밥퍼가 철거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정당한 의견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 이행강제금 2억830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공문도 보냈다.

최 목사는 "동대문구청에 밥퍼가 혐오 시설이라고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이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4명에서 200여명으로 늘었다고 한다"며

"주상복합아파트의 재산 가치 때문에 밥퍼를 운영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어야 한다"며 "아직 입주도 안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을 위해서 밥퍼를 내쫓으려고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

2천500명 모여 성탄 예배…방한복·월동 키트 전달

'생명의 쌀 이어가기'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린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에서 홍보대사인 배우 윤석화, 김보성 등 참석자들이 '생명의 쌀 이어가기' 행사를 하며 쌀독에 쌀을 붓고 있다. 2019.12.2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독교 봉사단체 다일공동체는 성탄절을 맞아 25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노숙인·홀몸노인 2천500여명과 서른두 번째 거리 성탄 예배를 올렸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는 예배 전부터 캐럴과 찬양 소리가 울렸고, 서울 전역에서 모인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렌지색 앞치마를 두른 자원봉사자 400여명도 새벽부터 나와 환한 표정으로 참석자들을 안내하고 식사를 준비했다.

예배의 설교를 맡은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은 "우리 선배들은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도 절망 속에서 희망을 봤다"며

"여전히 어려운 세상이지만 어둠 너머 희망을 보며 평화를 나누자"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인 배우 윤석화·박상원·김보성 씨와 박종삼 전 월드비전 회장, 노영상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보성 씨는 "최고의 의리는 나눔의 의리"라며 "여기 계신 어르신들을 가족의 마음으로 열심히 섬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는 "1988년 쌍굴다리 옆에서 3명의 노숙인 형제들과 촛불을 켜고 처음 성탄 예배를 드린 이래 매년 거리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다가올 2020년에는 더 열심히 여러분을 섬기는 밥퍼 다일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월동 키트와 방한복도 전달했다.

이날 점심과 선물은 SGI서울보증과 주식회사 그래미, NS 홈쇼핑, 서울우유 등 기업들과 개인 후원자 등이 모금한 돈으로 마련됐다.

무상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을 펼치는 국제 NGO 다일공동체는 1988년부터 청량리에서 노숙인·홀몸노인·무의탁 노인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와 탄자니아,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10개국에 17개 분원을 세우고 급식과 교육, 의료, 자립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가 열리고 있다. 2019.12.25 kane@yna.co.kr

Posted by 다일공동체
,

▲ 작년에 개최한 '거리성탄예배' 모습. (사진제공=다일공동체)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밥퍼나눔운동본부가 25일 11시에 '거리성탄예배'를 개최한다. 

1,700~2,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이는 거리성탄예배는 식전 공연과 식사가 준비된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은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밥퍼 건축물을 놓고 1년 넘게 동대문구청과 법적·행정적 대치 중이다. 지난 19일 기준 150,305명이 건물 철거 반대에 지지 서명으로 동참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Posted by 다일공동체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열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36번째 거리 성탄예배에서 최일도 목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

"밥퍼나눔운동본부, 36번째 '거리성탄예배'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 전해"
"코로나와 불황에도 희망의 불씨,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거리성탄예배' 개최"


2022년 밥퍼나눔운동본부 35번째 거리성탄예배. /사진=다일복지재단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36번째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700~2,000여 명의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이 밥퍼 마당에 모여 식전 공연을 즐기며,

성탄축하예배와 함께 식사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치인 초청을 제외하고, 다일공동체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진정한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갖는 시간을 갖을 것으로 밝혔다.


2022년 밥퍼나눔운동본부 35번째 거리성탄예배. /사진=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는 36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가족으로 여기며,

이번 '거리성탄예배'에서는 '밥퍼건물철거반대' 지지서명을 해 준 150,30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지서명은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8,169명이 기부하며 다일공동체에게 힘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그리고 고독사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아기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국악, 합창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K나눔의 성지, 다일공동체는 이웃 간의 연대와 사랑을 나누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Posted by 다일공동체
,
"철거반대 서명자 감사 마음 전하는 예배될 것"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오전 11시에 36번째 '거리성탄예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700~2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이는 거리성탄예배는 식전 공연에 이어 성탄 축하예배와 함께 식사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당·야당 할 것 없이 일체 정치인은 초대하지 않는다.

설사 정치인이 와도 내빈석에 앉을 수 없다.

대신 오랫동안 다일공동체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진정한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갖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밥퍼건물철거반대' 지지서명을 해 준 15만305명(동대문구 8169명, 12월 19일 낮 12시 기준)의 교회와 지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예배가 될 예정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은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의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

아기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