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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자선교회의 허에스더목사님과 주다비 목사님께서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셔서 8일간 봉사하셨습니다.

매일 다른 메뉴로 아이들을 식탁을 아름답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부족했던 주방 용품과 아이들의 자전거와 교구들도 넉넉히 준비해 주셨습니다.

매번 얼마나 감사한지요!

뿐만아니라 매일 매일 다일공동체와 최일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고 다일의 사역지마다 후원해주시고 계십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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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독자편지 / 황은진사모(하늘장미)님

세진교회 담임목사부인 / 다일 영성수련 도우미

 

존경하는 최 목사님! 감사합니다! 지난 136기 아름다운 세상찾기에 저희가 섬기는 세진교회의 권사님께서 참여하셔서 너무도 큰 은혜를 체험하셨답니다.

 

권사님은 일찍 남편과 사별하시고 청소하시는 일과 목욕탕의 때밀이등 거의 안 해본일이 없다시피한 69세의 할머니 권사님입니다.

 

별별고생 다 하시며 푼푼이 모은 돈을 자녀들과 사위가 다 날려버렸고 평생 벌어 마련했던 작은 집 한 채 마저도 팔아서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빚 다 갚고 털고나니 전 재산으로 삼천만원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중에서 1004만원을 다일공동체에 헌금하셔서 절반을 캄보디아에 세우는 아시아 다일 비전센터를 위해, 절반을 설곡산자연치유센터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기를 소원하셨습니다. 금번 다일 영성수련을 통해서 너무도 큰 깨달음과 말로 다 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셨으니 당연하다고 하십니다.

 

전 재산의 삼분의 일을 헌금하는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큰 은혜를 받으셨답니다. 그리고 평생 먹고 살기에만 바빴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며 봉사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결정을 하고 나니까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너무도 기쁘고 보람 있으시다며 저를 붙들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담임목사 사모가 권사님을 붙들고 이렇게 실컷 울어보기도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뻐서 울고, 깨달아서 울고, 후련해서 울고, 저도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그 동안 처절한 고통과 상처로만 남모르게 우시던 우리 권사님이 저를 붙들고 하염없이 우셨는데 눈물을 씻으시며 하신 말씀이 “사모님, 모처럼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였습니다. 최 목사님과 우리권사님 덕분에 저도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우리 권사님 다일 영성수련을 경험하신 후에 변해도 정말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목사님, 더 감사한 것은요. 마음의 깊은 상처로 그동안 교회를 일체 거들떠도 보지 않던 권사님의 따님께서 다음 주부터 우리 교회에 나오시겠다네요^^

 

놀랍게 변화된 어머니를 보고 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왠지 하나님 앞에 반드시 나와야겠다는 결심이 서더래요. 감사, 감사, 감사뿐입니다. 일체가 은혜요 감사뿐입니다. 아하!!

 

 

하염없이 우셨는데 눈물을 씻으시며 하신 말씀이

“사모님, 모처럼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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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목사, 윤석화 등과 나눔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가 윤석화 등 배우 3명과 함께 나눔 콘서트를 연다.

다일공동체는 7일 오후 7시 경기도 가평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7.7.7 노블리스 오블리제-삼.배.일.목(세 배우 한 목사)이 함께하는 주말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윤석화가 기획한 이 콘서트에는 연극배우 박정자, 뮤지컬 배우 배해선, 최일도 목사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세워질 다일비전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빈곤퇴치, 사랑과 정의 등을 주제로 교감할 예정이다.

문의 ☎02-2212-8004.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7-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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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한할아버지
두 분이 캄보디아다일공동체에
찾아왔습니다.

오랜병을 앓은 흔적이
... 역력한 두 사람.
이들의 삶에는 또 얼마나
많은 아픔들이 마음을 베이게
했을까요...

링거도 굳이 밖에서 맞아야
마음이 편한
이 할아버지와 형님할아버지
두 분의 모습에 오늘도
마음이 울컥합니다.

주님,
이 고달픈 인생들이
주님을 알고
주님의 평안에 거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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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영성수련 일정이 나왔습니다.

벗님들의 기도와 사랑이 많이 필요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다일영성수련이 필요한 지인분들에게 많은 추천 바랍니다.

문의) 031-585-2004 이모세 원장, 최홍 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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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봉사 마지막날입니다. 

영산대학교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기 위해 급하게 모시고 온 프놈 크라운 유치원 꼬마 손님들.~
얼마나 귀엽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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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에서 S형제가...

독자편지 / S형제

전주 교도소에서

존경하는 최 목사님께!

항상 보내주시는 행복편지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다일 가족 모든분들의 정성과 신속한 조치, 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없었다면 캄보디아 소년 르은이가 살아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렇게 급박한 상태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르은이의 수술 전후의 사진은 기적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동 또 감동이 밀려왔구요. 여린 몸으로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르은이가 정말 고맙고 대견합니다. 얼굴색이 돌아오니까 참 미소년이네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예인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믿음이 부족한게 가장 큰 약점입니다만 르은이가 캄보디아에서 큰 일꾼으로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순박하고 선한 눈망울 그 아름다운 마음을 주님은 외면하지 않으시니까요 1.5달러로 여덟가족이 하루를 산다는 내용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캄보디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등 최빈민국 어린아이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볼 때마다 반성을 많이 합니다. 오늘도 TV를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맨발로 오염된 땅을 걸어서 세균에 감염되어 살이 썩어가고 있었고, 그 속에선 팥알만한 벌레가 자라고 있는데도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며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마취도 없이 상처부위를 칼로 찢고 벌레를 끄집어 내는 데도 비명소리 없이 그저 굵은 눈물만 흘리는 아이들의 까만 눈망울을 보니 견디기 힘들더군요. 아이와 함께 울면서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성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아프리카에 비하면 캄보디아는 그나마 조금 나은 형편아리고 할 수 있겠지만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달러로 하루를 살아야 하는 형편이라면 아이들의 기본적인 교육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닐 경우 월 교육비가 각각 얼마나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 다음 편지 보내주실 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기쁜 소식 하나가 있습니다. 지난 달 본 독학사 2단계 시험에서 두 과목은 놓친 줄 알았는데 여섯 과목 모두 통과가 되었습니다. 오늘 결과 발표가 있었거든요. ‘국어문법론’ 과 ‘국어사’는 생소한 문제가 너무 많아서 곤욕을 치렀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는데요 오늘 결과를 확인해 보니 각각 81.5점과 69점이 나왔더군요. 평균 81점이 조금 넘으니 보통성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두 과목을 놓쳤다면 내년 시험에서 부담감이 컸을 텐데 통과가 되어 평안한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결과를 확인했는데요 스스로 생각해봐도 신기합니다. 두 과목은 놓친게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뜻밖의 결과가 나와서요. 애매했던 문제 대부분이 정답이었나 봅니다. 우리 주님께서 도와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목사님! 이곳은 벌써 폭염이네요^^ 독방에서 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풉니다. 어렸을 적부터 생긴 습관인데 탈진상태가 되도록 운동을 하고나면 속이 풀립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격한 운동이 아닌 족구를 하는데도 쉽게 탈진상태가 되네요.^^

 

아무래도 운동량과 강도를 조금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무더위에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함께 하시는 모든 다일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신 우리 주님의 따스한 손길이 목사님께서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곳마다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아하!

 

 

목사님! 이곳은 벌써 폭염이네요^^

독방에서 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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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꿈

독자편지 / 김형길(사무엘)님

동남아다일공동체 본부장

 

오고 올 아시아의 인재가 되어

지구촌을 지탱하고 아름답게 이끌어갈

섬김의 리더들을 교육하고 훈련시키기 위해

다시금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날아왔습니다.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신과

바른 마음자세를 갖도록 하는 간디처럼,

세계시민에게 뜨거운 사랑과 헌신하도록

모범을 보이신 마더테레사처럼,

 

가야할 방향을 깨닫고 수많은 시련과

좌절의 순간에서도 다시한번 일어서기로

섬김과 나눔의 길을 오직 한길을 걸으시는

최일도 목사님처럼,

 

차세대 아시아의 리더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올곧게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하면서

캄보디아에서 기쁘게 땀흘리고 있습니다.

 

브라만 계급을 갖고서

한국에 노동자로 왔다가

고향 네팔 카트만두로 돌아가서

마누하르 강변의 빈민들을 섬기는

팀세나 부번 형제와 같이,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다일공동체와 한 가족이 되어

캄보디아 시엠립 수상빈민촌에 들어와

이곳 가난한 주민들을 섬기는

리 파아리 자매와 같이,

 

중국 조선족으로 태어나

한때 고아로 버려졌지만

중국다일공동체를 만나 공동체 가족이 되어

아시아의 굶주린 이웃을 위해서

빵을 굽는 李一 형제와 같이,

 

하나님이 주신 꿈과 사명을 향해

사랑과 헌신을 실천할 새벽이슬같이

영롱한 아시아의 기둥같은 젊은이들이

더불어 함께 아시아다일비전센터를 통하여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오래전부터 최일도 목사님께서

품으셨던 꿈이었고 이제 그 꿈은 저와

캄보디아에 파송된 모든 다일가족들과

현지스텝들의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깨닫습니다.

 

이 기도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꿈이었음을,

하나님께서 이 일을 너무도 기뻐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의 대책이 바로 우리들 자신이었음을,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것을...

 

이제 저의 사명은 명확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향하여

최 목사님이 품었고 열정을 다하시는

그 마음으로 종일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리라!

 

또한 이 사명을 주님과 함께 이루기 위해,

한국이든지 캄보디아든지 이 세상 어디든지

뜻과 정성을 보탤 동역자들과

사명자들을 찾아 나서리라!

 

그리하여 오늘도 주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곳에 세워질

아시아 다일비전센터와 다일 에큐메니컬 처치와

써번트 리더십 훈련센터에 부름받은 주의

자녀들이 찾아와서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되게 하옵소서.

 

아시아가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변혁되며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아멘+할렐루야! 아하!!

 

 

서울 동노회 문영용노회장님과 세계선교부장 이일랑목사님등께서

아시아 다일 비전센터 부지에서 간절히 기도해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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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다일영성수련 제1단계 136기 아름다운 세상찾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63명의 벗님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찾았습니다.

이 63명의 벗님들이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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