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두치 채석장 마을을 돌아 보다가
반가운 티셔츠를 입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동양인이 어색했는지 전혀 웃지를 않는 아이.

그래도 한국에서 누군가가 보내온 티셔츠가
이곳 탄자니아 땅에서 필요한 아이에게 사용되어지고
있음을 보며 마음이 흐뭇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 옷을 보니 세탁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밥퍼, 빵퍼, 물퍼, 옷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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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전부입니까?

 

 

“대한민국은 성형공화국이다”

이런 말이 온 세상에 두루 퍼졌고

또 그렇게 다들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성형수술 실력은 온 세계가 알아주지만

그 피해가 또한 세계적입니다.

 

성형수술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고

날씬한 마른 몸을 만들기 위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마다 애쓰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배가 불러서

이렇게 살을 빼려고 온 힘을 다하고

뼈를 깍는 아픔을 치루나 싶은 것이

여전히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이웃나라를 생각하면 죄스럽기만 합니다.

 

다이어트도 자기관리의 하나라고 보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과도한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로

부작용과 미의 획일화와 중독 증세로 인한

고통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이는 나만이

나 일수 있을까요?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이라고

여기저기서 말들은 하면서 실천은 없습니다.

외모지상주의 실태와 그 원인에 대해서

또 이를 극복하려는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

과연,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여러분들께서 이야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TV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Q

진행을 맡은 저로서는

여러분 이야기가 정말 정말 큰힘이됩니다.

 

여러분,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까?

아니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이라고

여기저기서 말들은 하면서 실천은 없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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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살람 쿤두치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바가모요 road' 옆에 있는 '쿤두치 채석장' 입니다.
쿤두치는 오른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다레살람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채석장은 다레살람에서 가장 큰 채석장으로
건설에 필요한 돌을 채취하는 곳입니다.

전기도 물도 공급되지 않는 이곳에 인생 막장이라고 불려지는
교도소를 다녀온 전과자들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무허가로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진흙으로 지은 집들과 아무리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차갑게만 느껴지는
시멘트 벽돌로 지은 집들이 한데 뒤섞여 마당 앞에는
손으로 일일이 깬 돌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수도 시설이 없어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큰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 다니며
양동이로 물을 퍼 나르거나 마을 안에서 한 양동이에
탄자니아 돈 100실링(한화 70원)을 주고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쿤두치 채석장' 마을.

이 마을은 북쪽으로 넓게 뻗어 나가고 있는 '바가모요 road'를 따라서
계속 확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석장에서 하루에 버는 일당은 $1 미만입니다.
한개의 플라스틱 양동이에 망치 하나 들고 손으로 일일이 깬 돌을 채우면
300 실링(한화 220원)을 받습니다.
하루 평균 다섯 양동이를 채우며 1,500 실링(한화 1100원)을 번다고 합니다.

돌 깨는 곳에 돌가루가 얼마나 날리는지 뛰어노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밀가루를 뒤집어 쓴 것처럼 하얗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채석장에서 4~5Km를 걸어가야 학교가 있어
학교를 제대로 다니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교육시설이 필요하다고 많은 거주민들이 요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일공동체가 탄자니아 땅을 밟기를 기다리고 기다리신
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성령님께 간구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다일공동체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눈물이 고인 곳에 다일공동체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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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천사병원 봉사를 하며...

짧은 기간 자리 지켜드리는 것 뿐인데 부끄럽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는 기간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 동안 봉사할 곳을 생각하다 우연히 다일천사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혼자이고, 아파도 말할 곳이 없어 속수무책일 때에요.
찾아간 곳에서 지금 왜 이런 모습인지 묻지도, 책하지도 않고,,
다만 치료해주고 회복시켜 주는 것을 자기 일로 여기고
진지하게 제 상태에 대해 물어주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면요.
어떤 마음이 들까, 마음 한 곳이 차오르는 느낌이지 않을까...
다일천사병원에서 만나는 좋은 분들을 통해 자꾸 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여기서 봉사하는 동안, 제 눈빛이나 인사 한마디라도
그렇게 잘 쓰임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양하연 약국봉사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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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곡산의 아침 햇살

 

 

뒷산을 외롭게 지키는 목청 큰 장닭 한 마리의 “꼬끼오! 꼬끼오!!"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설곡산의 새벽! 그리고 날마다 신비스럽게 펼쳐지는 아침햇살의 아름다움은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에 새들이 아름다운 노래로 화답을 하고, 산위에서 산들바람까지 불어와 줘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겨줍니다.

 

설곡산에 오셔서 이른 아침의 풍경부터 서산에 지는 저녁노을을 보신 분들마다 한결같이 하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곳에 살면 오래 앓던 병도 다 나을 것만 같아요”

“너무 평화롭고 너무 아름다워요”

“자연치유센터에 머물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여기 있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고 회복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에서 정작 제가 맞이하는 아침은 늘 큰 부담이었습니다. 눈뜨자마자 이어질 설교나 강연 준비나 영성수련 프로그램 진행 때문에 누리고 즐길 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오늘 아침처럼 아무 부담 없이 맞이하는 설곡산의 새벽과 아침햇살은 평화와 평안! 그 자체였고 눈부시게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아름다운 침묵의 성지요, 치유와 회복의 동산 설곡산 다일공동체는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피정을 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1년 365일 항상 열려있습니다. 미리 미리 연락을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금년 여름방학을 맞아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 137기(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와 138기(8월 6일부터 10일까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2단계 작은 예수살아가기(8월 13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3단계 하나님과 동행하기(8월 20일부터 25일까지)가 한 달 내내 계속 계속 이어집니다.

 

설곡산에서 맞이하는 이 아침의 신선한 감동을 누리시면서 매일의 예배와 매달 진행되는 다일영성수련회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설곡산 다일공동체(031-585-2004)로 지금, 문의해주세요! 매일 두 번 청량리에서 설곡산까지 오는 셔틀도 있습니다. (오전 10, 오후 7시 출발)

 

아하!!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피정을 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1년 365일 항상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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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

서른 두분의 교수. 신학자 벗님들이 설곡산에서 다일영성 수련을 마치고 기쁘게 하산하였습니다.

하나같이 큰 은혜와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노라며 이대로 가는 것이 너무도 아쉽다하시면서 4박 5일의 전과정을 다시한번 참여 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아 더욱 고맙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삶의 자리로 더욱 겸손하게 한 걸음씩 내려서시며 자신을 낮추시는 모습들과 이분들을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다섯명의 교수도우미님들과 항상 아무말없이 봉사하는 진지도우미님들의 헌신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동대교수 봄비님은 포항에서 여기까지 동료교수님을 모시고 오시더니 또 모시고 가기위해 내내 머물며 얼마든지 인턴도우미로 수련과정을 직접보시며 참여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흘내내 보이지 않는 주방에서 행주치마를 입고 땀흘리시며 봉사하는 모습이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나리자님은 두팔없으신 수련생 벗님을 위해 처음보는 분이지만 내내한방을 쓰시며 일일이 닦아 드리고 머리도 감아 드리며 주님을 섬기듯 봉사하는 모습이 그림속의 모나리자 보다도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늘 부족한 사람은 인도자 저 자신입니다. 제 소임을 다 마친후 너무도 탈진하여 침대에 쓰러져 있다가 내려가는 분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리지도 못하고 벗님들이 하산하는 모습을 우두커니 접견실에서 바라 보는데 까닭모를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습니다.

허허하며 씨익 한번 웃고 눈물을 씻으며 창문을 활짝 열었는데 산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도 시원했습니다.

바람소리를 들으며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그러하니라”라는 요한복음 3장 8절 말씀을 고요히 묵상했습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이런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이야 말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고 험한 긴긴 여행이기도 하지...” “아하!!”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그러하니라”라는 요한복음 3장 8절 말씀을 고요히 묵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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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인교육대학교 학생들이 방문, 봉사중이십니다.

오전에는 교육봉사, 오후에는 노력봉사로 아이들의 마음과 집안이 밝아졌습니다.

역시 한국의 초등 교육을 책임지실 예비 선생님 들이시라 차분하고 짜임새있는 있는 교육봉사였습니다.

인솔하신 두 분 교수님과 학생여러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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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에 목말라하며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된지 126년이 되었고 가톨릭은 226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사회는 건강한 영성과 복음의 능력에 목말라하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 개신교는 성장을 멈춘지가 이미 오래이고 하향길로 접어들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집중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도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지금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는 한국의 개신교 신학자와 가톨릭 학자들이 모였습니다. 예수의 영성과 영성수련과 실천에 관심이 높은 한국 영성 문화 학회 회원들 27명이 모였습니다. 일반대학 교수와, 목회자 다섯명까지 32명이 함께 다일영성수련 중에 있습니다.

 

영성의 문제가 전인적이고 통전적인 삶의 문제라고 할 때 그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학술연구의 차원을 넘어서서 수행 및 실천의 문제와 연결 될 필요가 있다고 여긴 분들입니다.

 

그러하기에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다일의 영성과 실천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나누며 더욱 건강한 방향성과 개혁의지를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며 닦고 연마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치와 친교를 위해서, 교회의 교회다움 회복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풍요로운 영성과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계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인간구원과 사회구원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 앞에 엎드렸습니다.

 

영성에 대한 다양한 학문간의 창조적 대화와 협력뿐만 아니라 학회의 취지대로 아니 그보다도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하!!

 

 

영성의 문제가 전인적이고 통전적인 삶의 문제라고 할 때 그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학술연구의

차원을 넘어서서 수행 및 실천의 문제와 연결 될 필요가 있다고 여긴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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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배우들과 함께한 콘서트

입력 : 2012.07.10 06:27

 

 

▲세 명의 배우와 최일도 목사가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최일도 목사와 박정자 배우가 행사 도중 미소짓고 있다. ⓒ다일공동체 제공

최일도 목사의 다일공동체에서 제5회 ‘삼·배·일·목(세 배우 한 목사)’이 함께하는 주말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후 7시에 행사가 열려 ‘7.7.7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명명된 이 행사에는 연극배우 박정자와 윤석화, 뮤지컬배우 배해선 등이 함께했다. 가평 설곡산에 위치한 다일공동체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인 윤석화 씨가 기획했다.

공연은 ‘배해선 님의 아시아를 향한 꿈’, ‘윤석화 님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박정자 님의 우리의 희망, 우리의 이웃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고, 마지막 순서로는 세 배우와 한 목사가 함께 ‘19 그리고 80’이라는 연극을 낭독했다.

이들은 “세상엔 더 이상의 담이 필요없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다리를 만드는 일이야!” 라는 연극 마지막 대사처럼 캄보디아에 아시아 다일비전센터를 지어 빈곤퇴치와 아시안의 화해·일치를 이뤄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드는 일에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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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

 

 

지하철을 타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보느라고 고개를 숙인 모습을 봅니다.

 

상당수가 SNS를 하고 계신 모습을 볼때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서로 열심히 소통하고 산다면 우리는 그만큼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정상일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K-TV의 멘토링토크를 진행하기전 리얼미터와 함께 설문조사를 했더니 의외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SNS이후에 더 가까워지기는 커녕 하기 전 보다 오히려 사이가 더 멀어졌다.”고 응답한 분들도 꽤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이미 천만명을 돌파했고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네트워크가 이루어진 SNS 세상의 한복판에서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이용하면 할수록 마음 한곳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끼시지는 않나요? 느끼신다면 그 까닭은 무엇인가요?

 

앨빈토플러가 이렇게 말했지요 “지금과 같은 현대사회의 형태로는 인간관계의 지속성은 점점 짧아진다. 오늘날 도시인이 1주일동안에 접속하는 사람의 수는 아마도 농경 시대 부락민이 1년동안 아니 평생동안 접촉한 사람의 수보다도 더 많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인간관계는 넓어졌는데 깊이를 상실하면서 지속되는 기간도 짧아지고 허무와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SNS시대를 사는 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6개월간을 열심히 했지만 그로인해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고민 끝에 얻은 깨달음 하나가 있습니다.“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겠구나!”

 

직접적인 만남과 인격적인 만남을 SNS가 도저히 대신 할 수 없고 도저히 대신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무시해 버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글로 대화를 나누고 마음도 나눈다고 하지만 넓이와 함께 깊이와 순수함과 지속성과 절제된 사랑의 표현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아하!!

 

 

직접적인 만남과 인격적인 만남을 SNS가 도저히 대신 할 수 없고

도저히 대신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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