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부터 시작된 ‘다일한글학교’는
매주 주일예배 후, 해외에서 온
DTS훈련생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한글과 한국 영화와 문화, 전통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다일한글학교’ 수업은
중국, 몽골,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온 훈련생들이
‘다양성 안에 일치’를 보여주는 다일 정신의 표본이자,
해외 분원의 리더들을 길러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밥퍼의 시작인 ‘청량리역’과 주변 돌아보기, 한복 입고 경복궁 관람하기,
한국 지하철 타고 청계천과 보신각 구경하기, 만 원으로 다이소 체험 등을 하고
재한 몽골학교 ‘나섬페스티발'(다문화 축제)에도 다녀왔습니다.

 

 
2024년도에도 복음의 통로이자,
다음 세대 리더를 길러내는 ‘다일한글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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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IIT (강남 비앤빛 밝은세상안과)

대한민국 최고의 안과 병원에 속하는

B&VIIT (강남 비앤빛 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박사님팀과

캄보디아 다일공동체가 캄보디아 프놈펜 수도에서 5시간 떨어진

뽀삿주(PurSat Province)주립병원에 의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5일(월) ~28일 까지 백내장 녹내장 환자 45명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어꾼 어꾼(감사 감사)

수없이 감사하다는 인사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전해와 40도 더위가 씻기는 듯 합니다.

‘비앤빛 밝은세상 안과’ 의료진과 ‘엉까 다일’

일심동체 이루어 앞을 못본채 30이상 사시던 분들이

수술을 받고 손주 손녀 얼굴을 볼 수 있고 낮과 밤을 구분 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 하다 하시며 눈물을 흘릴때 함께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

진정한 섬김은 결국 나의 가치요

내가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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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화재가 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레이벤>의 가족을 도와주세요!

24년 3월 22일 레이벤의 집이

큰불이 나서,

화재로 모든 것을 잃게 되었습니다.

레이벤, 사만다, 세드릭 3남매와 부모님은

절망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냄비와 주전자….

무엇보다 잠을 자면서

이 났기 때문에

그 충격이 무척 컸다고하는데요,

아이들이 화재로 가운데 피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불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불길이 커지면서 손을 쓸 수 없었다고

그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필리핀 다일공동체에서는 이 가정에

긴급으로 사용할 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은 연락 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전화 : 02) 2212-8004 (후원관리실 내선번호 1번)

후원 계좌 : 467701-01-299229 (국민은행) (주) 데일리다일

#필리핀다일공동체 #다일 #화재 #레이븐 #물품후원 #데일리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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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수요일, 어버이날을 맞아

 <밥퍼와 함께하는 어버이날잔치> 와 <효도관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5월, 매주 20명씩 총 100분의 어르신에게 <효도관광>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문 의: 02) 2214 – 0365

 장 소: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 #어버이날 #밥퍼와함께하는어버이날잔치 #어버이날선물

#카네이션 #선물 #어버이날행사 #밥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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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밥퍼에는 외국인 봉사자,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들의 봉사가 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엘리스’, ‘제니퍼’ 대학생 자매님들과 오스트리아에서 온 ‘레이나’ 자매님,

독일에서는 사스키아(Saskia) 자매님과 욘, 루카스 형제님이 봉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플래닛 주민센터’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젊은 외국인들이 방문해서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서,

밥퍼는 점점 글로벌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홍콩 ECF Saint Too Canaan College (14~18세)

학생 38명과 선생님 4명, 통역사까지 총 44명이 봉사를 왔습니다.

한국에 여행 온 친구들은 한국 학교와 문화를 체험하고

밥퍼에서 봉사를 경험하러 왔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일이 거의 없는 친구들인데

한 끼 식사를 위해 정성껏 요리하고 도왔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행복하다!” “또 해 보고 싶다” 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4월에는 단체로 외국인 봉사단이 온다고 하니,

가슴이 참 벅차고 눈물겹습니다.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그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귀한 쓰임을 받는 ‘밥퍼’ 가 되길 소망합니다.

#홍콩 #플래닛주민센터 #독일 #dail #밥퍼 #babfor #다일 #플래닛주민센터

#ECFSaintTooCanaanCollege #Planetzoomin #Hongkong #봉사#E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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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매일 비가 오는 과테말라지만
3월은 꽃도 활짝 피고 열매도 풍성합니다.
호프스쿨에 오는 아이들은 꽃보다 예뻐지고
하나씩 열매를 맺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2-3년전에는 거리에서 마스크와 캔디를 팔고 무표정한 얼굴로
밥퍼에 와서 도시락만 받아가던 아이들의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학교로 돌아가고 호프스쿨에 와서 배우고 만들고
찬양하고 성경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합니다.
친구들도 사귀고 그룹활동과 축구시합을 하며 협력하는 것도 배웁니다.
 
초등학교도 다 마치지 못할 환경이지만
후원자님을 만나 계속 공부할수 있게 되었고
올해는 중학교에 14명이 진학하였습니다.
 
우리가 모이던 포장마차 자리가 주차공간으로 바뀌어 난감 했었는데
시청에서 주차자리 한줄을 다 내주어
호프스쿨 자리는 더 넓어졌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며
오늘도 우리는 꿈퍼를 외칩니다.
 
꿈퍼!!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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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니, 함께 나눠요. 탄자니아 이야기 -
환경이 주는 기쁨보다 사람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두 경험해 보세요
 
요즘, 여기 탄자니아는 비가 자주 옵니다.
우기철이 아직 아닌데,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옵니다.
 
비가 와서 좋기는 한데, 거의 토요일, 주일 아침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아이들이 토요일 빵퍼와 주일예배 오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것도 그냥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아니라, 3~4시간씩 폭우가 쏟아져 우산도 없이 그 비를 다 맞아가며 빗속을 뚫고 오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왜냐햐면 비가 오면 동네 도로가 엉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흙길이라 여기저기 웅덩이가 많이 생겨서 다닐 수 없게 되구요.
질퍽질퍽해서 슬리퍼나 샌달에 흙이 달라붙어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토요일 빵퍼에 오는 시간과 주일예배 오는 시간에 그렇게 비가 많이 쏟아집니다.
어제 주일 아침에도 예외없이 비가 억수로 쏟아졌습니다.
 
거기에 정전까지 되어서 예배를 드리는 장소는 컴컴했습니다.
예배당이 환하게 불이 켜져 있으면,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들의 마음도 즐거울텐데 예배당마저 컴컴하니 예배드리는 분위기가 영 살지 않았습니다.
이런 빗속을 뚫고 아이들이 몇 명이나 올까 생각되어졌습니다.
 
많이 와야 40명 오겠다(평소에는 120~130명 정도 옴) 싶었는데, 예배시작 시간에 30명이 조금 넘는 아이들이 온 것입니다.
비가 잠시 그쳤다 억수로 쏟아지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설교시간에 세어보니 제법 많은 아이들이 왔습니다.
85명의 아이들이 온 것입니다.
 
토요일에도 보통 600여명의 아이들이 오는데, 토요일 아침에도 비가 많이 내려서 아이들이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걸어오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자기 동생을 등에 업고, 다른 동생 손을 잡고 오는데, 얼굴에 비를 가득 맞은 얼굴로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적게 올때는 아이들이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한아이, 한아이가 소중해 집니다.
 
그래서 빵을 받으러 그 빗속을 뚫고 오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반갑습니다.
한아이라도 더 와서 빵을 받아가 배고픔을 해결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아이들 숫자가 적어지면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오는 아이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습니다.
 
특히 주일날 말씀이 좋아서, 교회가 좋아서, 자신들을 대우해 주는 분위기(사랑 가득한 교회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아이들을 보면
이 아이들이 다일 꿈퍼교회를 책임져 나갈 아이들이 되겠다는 믿음이 옵니다.
환경이 주는 기쁨보다 사람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두 경험해 보세요.
 
[기도제목]
 
1. 비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아이들 가정이 적어지도록(흙집이 무너짐, 질퍽한 도로 등)
 
2. 어떤 환경속에서도 예배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도록
 
3. 빵을 통해 아이들이 육신의 힘을 얻고, 말씀을 통해 영이 강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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