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DTS 분들이 다일 어린이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분들이 오시면서, 두 손은 무겁게 오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점심으로 맛있는 피자를 사주셨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오랜만에 배불리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나 DTS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절(한국의 설입니다)을 맞이하여, 중국 내에서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십니다. 춘절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춘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하고 싶다는 전화입니다. 여기 훈춘에서도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서, 전화가 아주 바쁘게 울립니다. 16일은 훈춘시 교육국과 부녀연합회에서 방문을 하여, 아이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내복과 실내화를, 그리고 후원금(1000元/18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집의 마웨와 원삼이를 아들로 삼아 주신, 시카고의 스마일님과 스마일피기님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두 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장갑과 목도리, 모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올 겨울은 스마일님과 스마일피기님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다일공동체 전화 :  86-433-753-8004
다일복지재단   전화 :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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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날의 오곡밥처럼"

휘엉청 밝은달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오늘은 정월대보름!
공동체 가족들과
오곡밥을 나누며 기도합니다.

마을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오곡밥은 팥, 수수 , 조 , 찹쌀,
그리고 검은 콩을 함께 넣어서 먹는데
이 다섯가지 곡류는 오장 육부를
특히 간과 심장과 폐와 비장과 신장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오곡밥처럼 건강에 좋은 기쁨과 평강이
오곡밥처럼 찰진 우정과 사랑이
오곡밥처럼 쌓이는 조화와 축복이
당신과 나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성장과 고소득을
자랑스럽게 떠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지만
또다른 이면엔 떨어질줄 모르는 자살률과 이혼율과
저출산률과 청년실업률과 양극화현상으로
너무나도 가슴아픈 일이 벌어지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사회적 집단 질병을
뿌리채 뽑아버리고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각 종교계 (불교,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섰습니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 한사람과 함께
다섯명이 오곡밥처럼 매주 월요일마다
K-TV 스튜디오에 모여 뜻과 정성을 다하여
생방송으로 멘토링 토크를 하게 됩니다.

바로, 오늘 모임이 첫 번째 준비 모임입니다.
대보름날의 오곡밥처럼 온 국민들을 밥맛나게하고
살맛나게 하며 병든 한국 사회가 치유되며
이 나라와 칠천만 겨레를 살리는 모임이 되기위해,
우리사회의 고통과 갈등과 대립이 있는 곳마다
오색약수 생명수처럼 흘러넘쳐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앞당기는 모임이 되기위해,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아하!

대보름날의 오곡밥처럼 온 국민들을 밥맛나게하고 살맛나게 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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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레샵 호수에서"
 
뜨거운 태양을
품속에서 꺼내어
맑은 눈물로 휑구어 놓고
아무 말없이 바라보는
똔레샵의 호수처럼
호수를 스치운 저 바람처럼
온종일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지치고 고단한
나무 배들의 안전한
길동무가 되고 싶어
말없는 말로 속마음 전하는
똔레샵의 호수처럼
물결을 스치운 저 바람처럼
날마다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말없는 말로 속마음 전하는 똔레샵의 호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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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자녀들은 꿈을 꾸리라.”


이름만 들어보던 먼 나라 한국의

작은 NGO 다일공동체를 통하여
이 땅에 사랑의 씨앗을 심게 하시더니
이제는 아시아 전역에 도전과 변화를 일으키고
마침내 전 세계로 파송되어질
아시아의 인재들을 키워내고 훈련시킬
아시아다일영성생활수련원과
써번트 리더십 훈련센터가 세워집니다.
이 땅 캄보디아에...


어제 비록 첫 삽을 겨우 떴지만

내년 이후에 이 섬김의 현장을 오고 올
아시아의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와 미대륙에서도 찾아 올
예수의 젊은이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꿈과 환상이 아닌
진정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뜨거운 기도와 벅찬 설레임으로...


이제 이 땅에 하나님의 비전이

벽돌 하나, 기둥 하나,
지붕 하나하나에 얹혀 질 때마다
코리안과 캄보디안 뿐만 아니라
아시안과 세계인을 향한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의 뜻이
아름답게 형통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이 땅의 이 자녀들은

꿈을 꾸게 될 것이며
늙은이들은 환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의 영이 임하였으니 말입니다.
어꾼쁘레야 예수!
아하!


이제 이 땅의 자녀들은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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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두번씩 입소자분들은 발 마사지를 받으려고 대기합니다.

봉사자분들의 정성어린 마사지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경건함이 묻어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평소엔 불평 불만을 입술에 달고 다니는 분의 경우에도

이 시간엔 평안한 미소를 머금습니다.

귀는 잔잔히 흘러나오는 찬양에 귀기울이고

코로는 향유를 음미하며

피부의 온 신경은 발에 집중합니다.

오로지 봉사자와 자신 둘만이 그 시간과 장소를

공유합니다.

그것은 질서이고, 화합이며, 일치입니다.

이것을 알고 있기에 봉사자께서는

스스로 다른 사람들의 가장 낮은 부위를 위해

늘 봉사하길 희망하십니다.

다일작은천국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늘 한결같이 봉사하러 오시는 엔데오 발맛사지 봉사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사진/다일천사병원 김민준 의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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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다일비전센터 착공식이 있었던

2월 2일 오후 2시 두 분께서 두마리의

물고기를 봉헌하셨으며 그 자신이

주님 손에 들려진 물고기가 되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격해서

저 뿐만 아니라 함께 온 봉사단원들과

현지의 모든 스텝들이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느 독지가 한 분으로부터

3억5천만원의 기부금을 받아서

일단계 공사를 시작하려 했으나

그 계획은 하나도 이루어지질 않았고

도리어 전혀 생각지 않은 곳에서

다일의 친구 두 분이 어제와 오늘

물고기 두마리를 주님께 바침으로

일단 공사가 오늘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딸과 함께 이곳 씨엠립에 와서

땀 흘리며 봉사하고 돌아간

탈렌트 박상원 홍보대사가

어머님의 이름으로 1004만원을 보내왔고,

또, 저 멀리 미국에서부터 왔습니다.

둘째 딸을 자원봉사자로 보내고 싶어했던

소나기님께서 딸의 이름으로

1억원의 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톤레삽 호수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장엄함처럼

제 마음은 태양처럼 뜨거워졌으며

가슴에 샘솟는 기쁨은

이 큰 호수의 물결처럼 출렁입니다! 아하!

오늘, 두마리의 물고기가 봉헌되었으니

이제 보리떡 다섯개를 드리길 원하는

다일의 친구들이 헌신하면 됩니다.

특별회원 다섯 분도 좋고

평생천사(1004만원) 회원도 좋습니다.

십시일반 정신으로 동전 100원도 좋습니다.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이땅에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길 위하여 다시한번 일어서기로

시작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사랑으로...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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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오신 분들 중엔

이미 여러번 이곳 캄보디아에 오셔서

땀흘려 수고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절반 이상이 처음 오신 분들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이 다일공동체를

엉까(N.G.O) 다일!이라고 부르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이

신기하면서 무척 감동이 됐던가 봅니다.

마을 아이들이 이 밥 먹고

유치원 교육을 통해서만 큰 게 아니라

다일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먹고

자라났기 때문이라면서

모두들 감격하더군요.

이 많고 많은 아이들 가운데에

찡그린 표정의 얼굴이라곤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오백명 넘는 아이들이 모여서도

이제는 다투는 일도 없습니다.

서로 양보할 줄도 알고 배려해줍니다.

이것이야말로 엉까 다일이 체험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똔레샵 마을의 아이들은 엉까 다일이

자신을 위해 있는 곳이구나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곳을 찾아오는 한국인들은

기독교인이든지 아니든지 모두가

자신들을 진실로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이미 몸으로 체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업을 벌린다고

속사람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마을입구와 집들이 변하고

주위 환경이 변하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돈이면 어느 정도는 되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변하고

마을사람들까지 온통 달라지는 기적은

오직 욕심 없고, 두려움 없는 사랑만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신 분들마다

고국에 가서 하는 말이 있다지요.

“밥심이 민심이지요, 민심이 천심입니다”

“엉까다일이요? 기적이지요! 기적입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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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온누리 교회를 통해 베트남에 봉사를 온 협성대학교 학생들이

현지 고아원과 베트남다일공동체 밥퍼에 봉사하기위해 방문하여 현지인 고아원과 다일공동체 밥퍼 센터와

빵퍼로 후원하고 있는 혹목고아원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밥퍼 센터와 혹목 고아원을 방문하여

마음껏 아이들에게 찬양과 율동을 보여 주고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봉사 온 학생들이 더 기뻐하며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한 번 더 밥퍼와 혹몬 고아원을 방문하여 쌀과 선물을 전해 주고 가셨습니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전해 주는 학생들도 기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방문하시고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트남다일공동체 전화: 84-95-999-1004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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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훈련원이 위치한 묵안리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새 해 인사를 드리고 맛있는 김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어르신들, 올 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신년을 맞이하여 다일패밀리들이 다일작은천국에 모여 교제를 나누고 최일도 이사장님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교육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갖는다고 하시니 희망이 넘칩니다. 아하!

교육 후에는 훈련생으로 들어오신 2대 밥퍼 목사 박종원 지부장님의 안내로 DTS 가족들이 청량리 588 뒷골목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옮겨다닐 수 밖에 없었던 다일공동체와 밥퍼의 삶의 자리들을 방문하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일평화의 마을 전화: 031-56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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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2시, 저녁 식사 배식이 시작되기 3시간 전인데도

벌써 남성 홈리스들의 밥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늦게 가면, 배식이 중간에 끊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저녁은 미주 다일공동체가 장을 보아 400명분의 샌드위치를 준비하여 대접하는 날입니다.

변함없이 음식을 준비하는 일에 함께 해주신 권영수 권사님, 그리고 노크로스 한인교회 청년들,

무엇보다 이런 아름다운 밥퍼사역을 가능하도록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미주 다일공동체 후원자님들,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미주다일공동체 전화: 1-770-813-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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