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큰 마대 5자루에 꽉차있던 내복을 모두 나누었습니다. 추운 날씨를 이기낼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하 16℃ 날씨.

이같은 강추위속에 지하철 탈선사고까지...

밥퍼에 오시는 어르신들 중 많은 분들이 오후1시가 다 되어서야 부랴부랴 오셨습니다. 

오셔서 반갑습니다.

건강히 오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추운 오늘,

이 추위에 노숙생활을 하실 수 밖에 없는 분들께 내복을 나누었습니다.

내복으로 가득했던 자루자루가 비워지는 만큼 그분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이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전화: 02-2214-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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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의 기름 공급 부족으로 길게 줄을서 기다리고 있는 네팔 카트만두 오토바이 이용자들
위의 사진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의 후원자님들 덕분에 사랑의 밥을 먹고있는 네팔의 어린이들 모습입니다.



네팔현지상황

지금 네팔의 상황이 많이 어렵습니다.

12시간씩 정전이 되고 주유소에는 기름이 없고, 가스도 없으며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아

촛불을 켜 놓고 밥을 해야하는 참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가 있는 마느하르 강변 빈민촌 마을 또한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을 사람들이 평안해지고, 네팔의 어려운 경제 사정이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개원 4주년 기념 감사예배

공동체 가족의 기도로 시작이 되었던 다일공동체 막내 네팔다일공동체가

1월11일 만 4살이 되어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항상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네팔 다일공동체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또 다른 시작을 합니다.

그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4주년 감사예배를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계속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


네팔다일공동체 후원문의: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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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새해 첫 아름다운 세상 찾기 영성수련회 135기가 1월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

침묵의 성지인 설곡산 다일 공동체에서 있었습니다.

1999년 묵안리 평화의 마을 농가주택에서 시작한 수련회가 어엿 14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찾기 영성수련회는수 많은 사연과 히스토리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와 변화를

경험하는 큰 은혜의 역사 파노라마라 불리워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이번 135기 54명의 아름다운 세상찾기 참석한 벗님과 이들을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찾는데 돕기 위해

최일도 목사님을 비롯해 40명의 도우미들이 함께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135기에 참석한 김 00 님은 어릴때 부터 친구와 주위의 사람들로 부터 극심한 왕따와 멸시로

마음 속 감당 할 수 없는 분노와 미움으로 세상을 폭발시켜 버리거나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던 29세의 청년입니다.

이 청년이 마음 속의 분노와 미움을 주님 앞에 고백 할 때 우리 모두는 너무 마음이 아파 함께 처절하게 울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도저히 감당 할 수없는 이 상처를 우리 주님께 눈물로서 우리 모두가 치유와 회복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놀라운 기적의 역사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아픔에 함께 우시는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우리의 사랑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사랑하는 승리님의 이그러진 얼굴이 환한 미소로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입니다.

또 한 분 중풍으로 고생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 온 성00 님은 몸을 움직이도 걷기도 힘든 상화이었으나

매 시간 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참석한 모든 벗님에게 선물을 줄 뿐 아니라 마지막날에 힘차게 걸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노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암수술 후 재발로 고통 속에 계시다가 치유 경험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참석한 양00 님...

근심 걱정 어두운 표정으로 참석하였던 그가 놀라운 변화와 치유를 경험하고 환하게 웃으며 아름다운 세상이라 고백 할 때

저희 모두는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생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 아름다운 역사는 2012년에도 계속됩니다.

보라!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역사의 현장인

침묵의 성지 설곡산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월 다일영성수련회 일정

2월 17일(금)~19일(토) (2박3일) 1단계 (다시한번 일어서기)영성수련
4박 5일 수련프로그램 참석이 힘든 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2월 5일(일)~7일(화) 침묵 묵상 수련

2월 20일(월)~24일(금) 2단계 영성수련  '작은 예수 살아가기'
1단계를 받으신 벗님들께서 크리스챤으로 살아가는 길에 대해 심화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곡산다일공동체 신청전화: 031-58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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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경흥농장에선 매해 12월과 1월, 주에 한번씩 한주도 거르지 않고 

밥퍼나눔운동본부로 귤을 보내주십니다.

덕분에 올해도 밥퍼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과 겨우내 풍성히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매해 겨울이면 제주도에서 직접 수확하고 일일이 포장해서 보내주신 정성에

밥퍼의 가족모두가 감동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그대로 전달되어

이 겨울 건강히 지내시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합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전화: 02-2214-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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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일 맞으신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상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배우 윤석화님이 함께하셔서 할머님들껜 예쁘고 따뜻한 털조끼를, 할아버님들껜 건강을 기원하며

은수저 세트를 선물로 전해주셨습니다. 생일 맞으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윤석화님, 사랑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전화: 02-2214-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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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새해에도 주님의 평화가 다일의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한국은 지금 몹시 추울 텐데 저희들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뜨거운 겨울을 네 번째 맞이하였습니다.

이제는 한국의 겨울추위가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이 따스함이 부러우시면 필리핀으로 오세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다가오는 3월이면 다일드림 유치원 아이들이 첫 졸업을 하게 됩니다.

지금의 30명 어린이들은 상급반으로 올라가게 되고 다시 4세반을 30명 더 뽑아 두 학급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될 30명 유아들의 1:1 결연후원자를 찾습니다. 선착순마감(?)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풍성히 나눌 수 있는 복을 먼저 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달에 3만원이면 필리핀 빈민촌의 한 아이의 삶을 바꾸어 주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마다 드리는 어린이 예배도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되었던 구약의 말씀 선포와 성서 애니메이션 영상이 47주 만에 끝나게 되어

1월의 예배부터는 드디어 신약성경으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복음서의 내용들을 선포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며

진지하게 잘 듣는지 정말 예쁘답니다. 하나님도 제 마음 같으시겠죠.

특히, 신약의 말씀들은 1주에 1구절씩의 암송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어린이들의 암송실력은 퍽 뛰어난 편입니다. “따갈따갈” 거리는 따갈로그로

잘도 외우는 아이들의 심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금부터 차곡차곡 채워주고 싶습니다.

인생의 고비 고비 어렵고 힘들 때 또 필요한 순간마다 평생 꺼내 쓸 수 있도록 말입니다.



지난 성탄절에 4명의 청년에게 세례를 주기로 예정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서 다음기회로 미루고 말았습니다.

세례의 의미와 의식절차에 대하여 설명할 때 필리핀 개신교인들은 모두 침례를 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머리에 물을 끼얹는 sprinkle 의식은 천주교 식 이라며 극구 침례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아마도 초창기 필리핀의 개신교 목사들이 천주교와 차별을 두기 위해서 처음부터 침례로 세례의식을 행하여 왔던 것 같습니다.
 
이들의 생각이 변화되던지 아니면 나도 이곳 개신교 목사들처럼 무조건 침례를 행하던지 간에,

어찌됐던 시간이 더 필요하다 판단되어서 성탄절의 세례식은 취소되고 말았답니다.

한나라의 민족과 문화를 이해하고 품는 선교를 지향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많이 고심하고 기도하던 중에 섬광같이 제 마음을 후려치는 생각 한 줄기가 사명처럼 뚜렷이 다가왔습니다.

교회 건축! 예배당을 짓자!

올바르게 예배드리는 것이 성도의 기본기임을 깨달으며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예배하는 것”임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밥퍼식당에서 드리는 1주일의 한번 토요 어린이예배로는 ‘성도’라는 정체성이 희박하여

기분 내키는 대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1월에 필리핀 다일비전센터로 찾아오신 단기 선교팀 들에게도 빠짐없이 말씀드리면서

올해는 꼭 교회의 예배당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렸습니다.

여러분도 특별히 기억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 예배당이 세워지면 교회 지도자와 예수의 제자도를 따르기로

작정한 제자를 길러내어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일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을의 중심이 될 정도의 교회를 짓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가 성장하여서 학교와 병원도 짓고,

마을의 교육과 문화를 주도하는 센터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다일공동체의 2012년 비전입니다.

필리핀 다일교회 건축!

꼭 기도해 주십시오.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분은 순종하여 동참해 주십시오.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명한 꿈을 가진 자는 고독하지만 날로 담대해 질 것입니다. 아하!



필리핀다일공동체 후원문의: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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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현장! 씨엠립에서..."


캄보디아 씨엡립에 잘 도착했습니다.
어젯밤 한국의 서울은 폭설이 내렸다고
여기서 들었습니다만 이곳은 내리자마자
이마에서 흐르는 땀부터 씻어야 했습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분원은 한국에서처럼
쓰레기더미 위에서 굶주린 사람들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것부터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물천지요 허허벌판이었던 수상빈민촌 마을이
이제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에서
빈곤과 질병퇴치와 아동교육의
성공적인 모델 마을로 손꼽히면서
한국정부의 해외원조 단체인 코이카를 비롯해서
국제적인 NGO 단원들로부터
종합복지의 롤모델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인들이
24만여명이 되는데 삼분의 일인 8만여명이
이 곳을 방문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한국인들이 기억하고 부르는 ‘다일공동체’를
이곳에서는 ‘엉까(N.G.O)다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한국의 ‘밥퍼’는
여기서도 'Bobfor'로 불립니다.
타지역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세운
다일 빵공장에서는 ‘빵퍼’
방과후 어린이 교실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기초생활교육의 꾸준한 실천으로
삶의 질이 눈에 뜨일만큼 한해한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는 다일 유치원과 태권도장,컴퓨터교실,
한국어.영어교실, 워십댄스 교실,
코이카다일 조선소와 지뢰피해마을 희망
주민들과 함께하는 쓰룩부억 다일교회! 등등
캄보디아에서 활짝 꽃피어 난 오병이어의 기적은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의 기적으로 계속계속 이어져
줄줄 흐르는 땀보다도 더 진한 눈물로
평생 쓴다해도 다 쓸 수 없는 감동적인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고국에 계신 벗님들에게
아시아의 명소로 떠오른 캄보디아의
써번트 리더쉽의 현장! 씨엡립에서
따끈따끈한 소식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하!

동남아 다일공동체 본부가 있는 캄보디아 씨엡립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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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이 하여, 집에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어떤 맛있는 것을 만들까,
어머니와 아버지는 매우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만두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에서처럼, 김치 속을 아주 많이 만들어서, 명절 내내 만두 전골도 하고
만두국도 만들고, 만두를 쪄서 간식처럼 만들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D-데이 만두를 만드는 날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만두 속을 아주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명절에 집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전부 모아서 만두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만두 속이 많다 보니, 왕만두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만두가 먹고 싶어서, 눈에 불을 켜고 만두 만들기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두를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많이 만들어져서, 어머니는 아주 만족을 하였습니다.
이 정도면, 명절 내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아주 흡족하였습니다.

만두를 삶아서, 시식을 하였습니다. 맛이 있는지 아이들은 아주 맛있게 만두를 먹었습니다.
이 모습에 어머니는 힘을 얻어서, 만두를 계속 삶았습니다.

그런데.... 만두가 맛이 있는지, 만두를 삶아서 내놓을 때마다 아이들이 달려 들어, 만두를 다 먹는 것이었습니다.
만두를 삶는데 시간이 걸려서, 아이들의 배는 계속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만두가 다 삶아지면, 방에서 놀던 아이들도 전부 모여서 만두를 남김 없이 다 먹고, 다시 방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처음에 만든 만두는 그렇게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황당하여, 명절 때 먹을 만두를 다시 만들기로 하여, 반죽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만두를 피를 만드는데, 너무 지쳐서, 만두피 키기가 아버지 얼굴만 합니다.
그리고는 그 피에 속을 넣고 만두를 만듭니다.

오후 2시부터 만두 속을 만드고, 반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만두 만들기가 끝나니, 저녁 10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번에 만두를 만들고는 몇 년동안 만두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명절에 먹고 싶어 만든 만두를 결국은 죽자고 덤벼 만들었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늦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반죽이 남아서 만두 속을 더 만들고,
만두 속이 남으면, 반죽을 다시 해서 만두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명절에 다일 어린이집은 몇년치 만두를 한 번에 만들어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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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다일작은천국에서는 故 김*님의 천국환송식이 있었습니다.

약 6개월 전 간암 말기의 몸으로 입소하셔서, 생의 마지막 시간을 다일작은천국에 의지하며 지내신 분입니다.

하마터면 거리의 천사처럼 객사를 하실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감사한 것이, 최일도목사님으로부터 병상 세례를 받으신지

한 시간 여 만에 전 직원들이 지켜보며 손을 잡아주는 동안 평안한 모습으로 소천하신 것입니다.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며 지냈던 동료 입소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눈물어린 환송을 받으며 저 천국으로 오르신 김*님!

마지막 길을 떠나실 때 우리 입소자께서 하신 인사말 기억하시죠?

“김씨, 먼저 가시오. 내 나중에 뒤따라 가리이다. 거기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납시다.”



다일작은천국은 서울시 수탁운영 노숙인보호 회복쉼터입니다.
이곳에서 평안한 회복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을 기다립니다.

다일작은천국 전화: 02-2213-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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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있었던 거저축제.... 후원자들께서 보내주시는 귀한 후원물품을 날짜를 정하여 무료장터처럼 열어서

마을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날이 거저축제날입니다.

이날은 주변 마을 아이들에게 축제와 같이 신나고 즐거운 날입니다.

이번 겨울에만 거저축제를 두 번했습니다. 아동결연 아이들과 프놈끄라움(인근 마을)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기증해주신 옷과 학용품들을 나눠주었습니다.

언제나 넘치는 사랑을 전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날의 행복했던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후원문의: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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