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교회, 휘경여고, 다일교회분들이 밥퍼에 오셔서, 어르신들을 섬기겼습니다.
이 날은 서울 산악회, 서울메트로 신답역 승무원님들이 밥퍼에 오셔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했으며, 동대문 세무서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민국을 다녀왔습니다.
이민국의 근무 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2시 까지 입니다.
체류 비자 발급 관계로 이민국을 다섯 번 가까이 가보니
아침에 문 열자 마자 가서 업무를 보는 것이 사람도 적고
일하는 공무원들도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하는 시간이어서
업무를 원만하게 잘 진행해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에게 체류 비자 접수증을 제출하고 나서 30분이 지나
체류 비자 허가증과 함께 2년 유효기간의 도장이 찍힌
여권을 돌려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NGO 등록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별 어려움 없이
체류 비자 도장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체류 비자를 받으니 마음도 한결 안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2년 동안은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인
이민국을 먼지 마시며 안가도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를 위해
기도와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저희가 탄자니아 땅에서 정착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일체가 은혜요 감사 뿐입니다.
계속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주방장이신 '리자' 장로님의 57회 생신이세요.
일찍이 홀로되셔서 육남매를 훌륭하게 키우신 믿음의 어머니, 기도 하시는 장로님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드렸습니다.
당신의 우리 곁에 계셔서
필리핀 다일 공동체가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점심시간에 '강남스타일' 이란 싸이의 요즘 한창 유행하는 노래를 들려주었더니 우리 막굴릿들(장난꾸러기)이 모두 다 의자위에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춥니다.
말춤을!!!
필리핀에서도 강남스타일을 모르는 아이들이 없더군요.
먼 길을 걸어 왔을 것이다.
밥퍼의 밥이 어쩌면 유일한 제대로 먹는 밥일것이다.
집은 홍수를 피해 먼 거리를 이동했을 것이다.
오늘 230명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두리였습니다,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여 너무 귀한 시간을 가주웟습니다, 어린이들이 이재 하님의 밀씀 안에서 자라는 모습을 아름닶습니다, 어린이의 기도를 둘어 주소서 ,,어린이릐 예배를 받아 줏는 우리 구주 주님게 감사합니다,
(오늘 230명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여 너무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는 모습을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린이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어린이 예배를 받아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독이 되는 말 버리기
우리가 쓰고 있는 일상 언어에서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독이 되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독이 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온다 싶으면 차라리 입에 지퍼를 채우고 싶습니다.
“어휴, 미치겠네.”
“실망이다, 더는 같이 못 살겠어.”
“내 그럴줄 알았지, 제 버릇 남주냐!”
“유치하게시리 네 주제에 뭘 안다고...”
“믿기 어려운데, 네가 뭘 할 수 있겠어?”
“바람 잘 날 있겠어요.”
“눈꼴사나와 못 봐 주겠네.”
“어디 골탕한번 먹어봐라.”
“하는 짓 보니 뻔할 뻔자군.”
“지만 고생 했나?”
“집구석 잘 돼간다.”
“차라리 갈라서버려.”
“어째 꼬락서니가 그 모양이냐.”
“아이구 밥맛 없어, 빌어먹을 놈.”
“왜 나만 자꾸 시켜?”
“어차피 버린 몸 오늘만 날이냐?”
“돼지같이 쳐먹기만 하고.”
“또 잔소리, 이젠 지쳤어!”
“답답하다 정말 살맛 안 나네.”
“내 손에 장을 지질란다.”
“될 대로 되라지 죽지 못해 산다.”
독기를 품고 한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무심히 던진 비정한 말 한마디에 피멍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독이 되는 말들을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주 쓰고 있다면 아예 입을 다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떠신가요? 아하!
독이 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온다 싶으면 차라리 입에 지퍼를 채우고 싶습니다.
영적우주여행 아름다운 세상찾기
동대문 세무서장님과 임직원들이 다일천사병원에 이어 밥퍼에서 오늘도 열심히 봉사를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에 방문하실 때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와 봉사해주시는 김성원 장로님 내외분과 밤새 근무를 하면서도 빠짐없이 한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시는 서울메트로 신답사무소 가족 여러분들이 밥퍼의 하루를 섬김과 나눔으로 풍성히 채워 주셨습니다.
오늘따라 몇 분의 자원봉사자들께서 저를 보고 묻더군요. “목사님, 밥퍼가 24년이 됐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탁한 일도 없고 시킨 일도 아닌데 꾸준하게 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섬길 수가 있는 걸까요?”
이 물음에 저의 답은 간단한 한마디 였습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 영성수련에 일단 한번 와보세요. 와서 보시고 경험하시면 제가 말로 설명 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 수가 있습니다.”
설곡산에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가 영성수련이 진행됩니다. 많은 다일의 후원회원들이 또 다일과 함께하는 이웃들이 깨달음의 영성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 누리고 영성수련으로 인해 한마음으로 섬길 수가 있는지 직접 목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한 여행전문가이며 긴급구호 팀장으로 우리시대 청소년의 선망의 대상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비야씨가 말합니다. “내 인생에서 못해본 여행이 딱 두가지가 있다. 신혼여행과 우주여행. 신혼여행이 얼마나 멋질지는 모르지만 다일영성수련원에서 경험한 영적우주여행 아름다운 세상찾기는 여태까지 내가 한 여행 중 가장 멋지고 황홀한 여행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 마음으로의 여행인 다일영성수련 영적우주여행 아름다운 세상찾기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회에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신청(설곡산 다일공동체 031-585-2004)하시면 여러분도 영적우주여행을 함께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아하!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신청(설곡산 다일공동체 031-585-2004)하시면
여러분도 영적우주여행을 함께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요...”
독자편지/신명순
다일작은천국 가족
저는 한국계 중국인입니다. 이제는 늙고 병들고 힘없는 칠십대의 늙은이 이지요 남편은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기저귀를 하고 사는지 벌써 칠년 세월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하루 하루를 견디다가 다일작은천국으로 입소하여 지금은 아무 근심 걱정 없이 만족한 생활을 하며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랑을 받게 되어 이게 그저 꿈인가 생시인가 합니다.
나이 어린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고마운 행동은 저를 더욱 감동시킵니다. 할아버지를 조금도 거리낌 없이 손잡아주고, 거저 앞에서 노랠 부르며 재롱을 피우며 웃기기도 하고, 함께 아파하기도 하고, 식사도 시켜드리고, 떨리는 손 붙잡고 안마도 해주며, 휠체어에 앉혀서 밖의 시원한 공기와 볕쪼임도 시켜주고, 매주 찾아와서 봉사하는 손주같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면 너무 대견하고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요...
그리고 세상에 구슬땀 흘려가며 깨끗하게 목욕도 시켜줍니다. 전혀 밥을 못 드시다보니까 식당에서는 제 남편인 단 한사람을 위하여서 맛있는 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 모든 고마운 일들이 그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없으면 절대로 있을 수도 없으며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너무 늦은 나이에 하나님을 알았지만, 따뜻한 배려와 사랑, 은혜를 듬뿍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일공동체에서 사업하시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가슴 속에서 숨쉬고 계시면서 인도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한결같이 선량한 마음으로 환우들의 아픈 상처를 어루 만져주며 정성껏 돌보며 섬겨주시다가 저 세상으로 돌아가시면 정말 피보다 진한 감정으로 가슴 아파하면서 끝까지 돌보시는 그 사랑에 그만 감동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이 세상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심히 좋았다고 보신 것처럼 중국에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많은 일들을, 저는 여기 다일작은천국에서 체험하며 심히 좋아서 단지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요 이렇게 감사를드립니다.
이제 앞으로의 세월을 정말 후회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충성하며 찬양하며 살고 싶습니다. 다일공동체를 섬기시는 최목사님과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그저 이말 밖에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P.S 이 편지를 보내신 신명순님은, 중풍과 치매로 와상환자가 되신 남편을 긴긴 세월 병수발 해오신 조선족 할머님이십니다. 무허가 철거 가옥에서 쫓겨나 거리에 나앉게 된 상황에서 극적으로 다일작은천국에 입소하셨으며 그날 이후로 이렇게 날마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시며 만날 때마다 감사 인사를 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리고 후원회원이신 여러분들이 받을 인사입니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요...” 아하!!
이 모든 고마운 일들이 그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없으면 절대로 있을 수도 없으며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