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러브레터가 SNS를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 되고 있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애틀란타에 사시는

미주 다일공동체 가족에게 전해 받고는

국내외 모든 다일가족들과 지인에게

카톡과 행복편지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셨다고

인사를 해 주시더군요.

특히 윤복희 권사님의 감사는

말로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의

넘치는 감사였던 것 같습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노라고

고백하는 분들이 여러분들인데요

무엇이 이처럼 감동하게 한 것일까요?

뭇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사랑’ 때문이지요

 

참 사랑을 담은 편지이기에

독생자를 내어 주시기까지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실려 있기에

부드러운 물살을 가르는 듯

돌짝 밭 같은 마음에 벼락을 맞은 듯

우리 마음이 그렇게 감동으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성경에 써있는 사랑 이야기가

성육신 하신 나사렛 예수로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제는

우리의 삶에서 그 예수님의 사랑을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라도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

실천할 때라서 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이 러브레터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소원이니 말이지요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가 되어 살아가길 원하는 것도

그것 역시도 오직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아아,

사랑 때문에 오로지 사랑 때문에

이 생명 타오르게 하소서!

아하!!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가 되어 살아가길 원하는 것도

그것 역시도 오직 사랑, 사랑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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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러브레터

 

너는 나를 잘 모르지만

난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단다(139:1)

너의 앉고 일어서는 모든 움직임까지(139:2)

너의 머리털 까지도 다 셀수 있을 정도지(10:29)

 

나는 너를 내 형상대로 존귀 하게 만들었단다(1:27)

너를 복중에 짓기 전부터

나는 너를 알았고(1:4)

창세 전부터 너를 택하였으니(1:11)

너는 우연이 아닌

나의 계획 가운데 지어졌단다(139:15-16)

네가 태어날 정확한 때와

살곳을 미리 정하였고(17:26)

너를 어미의 모태에서 신묘막측하게 만들어(139:13-14)

세상에 태어나게 하였다(71:6)

 

나는 너의 진실한 아비이며(8:41-44)

너와 늘 함께 하고 있는

완전한 사랑 이니라(요일4:16)

이 사랑을 너에게 아낌없이 주련다(요일3:1)

너는 나의 자녀이고

나는 너의 아비이기 때문이란다(요일3:1)

나는 너에게 육신의 아비가

줄 수 없는 것을 주리니(7:11)

나는 온전한 아비이며 어미니라(5:48)

모든 좋은 선물이 다

내 손에서 나오기에(1:17)

 

나는 너의 모든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아비니라(6:31-33)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29:11)

항상 너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것은(29:11)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 때문 이란다(31:3)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은 바다의 모래알 같아서

일일이 셀 수 조차 없구나(139:17-18)

 

나는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며(3:17)

너에게 복주기를 그치지 아니하리니(32:40)

너는 나의 소중한 보물 이란다(19:5)

네가 마음을 다하여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되리니(4:29)

보아라! 나는 너에게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며(33:3)

 

나를 기뻐할 때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37:4)

내 딸아! 너의 모든 환란 중에서

너를 위로하며 너의 마음이

상하여 낙심할 때 너를 더욱 가까이 하리니

나는 너의 위로자 니라(살후2:16-17)

목자 같이 내가 너를 품에 안아 인도하며(40:11)

언젠가 네 눈의 모든 눈물을 씻기고(21:3-4)

이 땅에서 겪은 너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다 사라지게 하리니(21:3-4)

 

내가 예수를 사랑한 것 같이

너를 사랑 함이니라(17:23)

나는 예수를 통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여 주었나니(17:26)

예수는 나의 형상 이니라(1:3)

그를 통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여주고(8:31)

너의 죄를 묻지 않았으며(고후5:18-19)

너와 화목하려고

나의 아들을 죽게 하였다(고후5:18-19)

 

그의 죽음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니라(요일4:10)

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는 나의 소중한 아들을 내어주었단다(8:31-32)

그렇기에 내 아들을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니라(요일2:23)

너를 향한 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구나(8:38-39)

 

네가 돌아오는 날 하늘에서는

큰 기쁨의 잔치를 베풀리라(15:7)

나는 언제나 너의 아비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3:14-15)

어서, 나에게 돌아오렴 지금도 두팔을 벌려서

너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다(15:11-32)

너를 사랑하는 아비로부터...

 

P.S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받으시고

감동이 되시는 벗님들은 이 사랑을

그 누군가에게 전해 보세요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요

이 편지를 받아 보셨으면 좋을

그 사람에게 이 편지 다시 부치시기를...

아하!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받으시고

감동이 되시는 벗님들은 이 사랑을

그 누군가에게 전해 보세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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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중국다일공동체 가족들이 소풍을 다녀왔어요.

형님들은 감자도 캐고 옥수수도 따러 갔는데

꼬맹이들은 따로 놀라고 해서 잠시 삐졌으나

우리끼리 신나게 놀았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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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밥 먹여 줍니다!

 

어제의 행복편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자신이 경험한 친절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마음을 여는 열쇠가 있는 것처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

절로 마음이 열리더라

 

늘 남을 흉보고 퉁명스러운 사람을

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항상 찡그리고 사는 인간과는

밥을 함께 먹기는커녕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함께 밥을 먹고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은요 누가 뭐래도

늘 친절한 사람이지요

 

그렇습니다!

비 개인 하늘밑

어느 나무그늘 아래

구름타고 날아온 바람처럼

항상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따듯한 밥을 같이 먹고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바로, 그 사람 아닙니까?

 

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한다지만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친절은

영혼까지 아름답게 하며

밥 맛이나고 살 맛나게 합니다.

 

친절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사람까지 마음을

전해주고 감동시키니 말이지요.

친절이 세상을 부드럽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사실에 동의하시지요?

 

하지만 친절이 밥 먹여 준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친절이 밥 먹여 줍니다!

이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압니다.

 

부디, 친절하십시오!

친절이 밥 먹여 준다니까요...

아하!

 

 

 

항상 찡그리고 사는 인간과는 밥을 함께 먹기는커녕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함께 밥을 먹고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은요 누가 뭐래도 늘 친절한 사람이지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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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다일의 기쁨이어라!

 

답십리로 이사를 온 후 평소다니던 클리닉이 너무 멀어 동네 가까이에 있는 치과와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두루 다녀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의원은 원장님이 아주 친절한데 직원이 불친절한 경우가 있었고,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지만 원장이 불친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원장님과 직원들이 모두가 무뚝뚝하고 인상쓰고 있는 데가 있는가 하면, 원장님과 직원들 모두가 하나같이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한 데도 있었습니다.

 

답십리 사거리의 LYN치과야말로 어쩌면 이렇게 모든 식구들이 상냥하고 예의바르고 모든 이들을 한결같이 대하는지 정말 감동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잘 알려진 제게만 친절한 것이 아니더군요. 벌써 여러번 다니면서 진료 시간내내 기다리며 쭈욱 살펴보았는데 과연, 동네 사람들이 자랑할 만한 LYN치과였습니다.

 

오늘 치료받고 집에 돌아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일공동체의 사명실현지가 어느덧 14개의 분원인데 과연 LYN가족들처럼 항상 감동을 주고 있을까?

 

우리 모든 분원의 원장님들과 전 직원들이 항상 친절할 뿐만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하여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면서 삶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일까?

 

그럼그럼, 더 잘하면 잘하고 있지 못하진 않을 거야? 문제라면 아마 내가 제일 문제이겠지...^^ 함께하는 우리 다일스텝들이야말로 최고지, 정말 최고야!!

 

“다일, 그대의 자랑이듯이

그대, 다일의 기쁨이어라!”

아하!! 아하!!

 

 

답십리 사거리의 LYN치과야말로 어쩌면 이렇게 모든 식구들이 상냥하고 예의바르고

모든 이들을 한결같이 대하는지 정말 감동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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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선 집사님... 하나님이 미국에서 네팔로 보내신 천사입니다.

따님이 주네팔미대사관의 넘버2지만 네팔의 좋은 것들을 즐기시기보다 네팔에 계신 3개월동안 빈민촌 밥퍼센터에 찾아오셔서 밥을 푸시고, 설거지를 하시고, 가장 때가 묻은 곳을 찾아 청소를 즐겨하셨던 분입니다. 시시때때로 스텝들을 불러 손수 음식을 해주시고, 병원에 입원한 스텝을 위해 음식을 해오셔서 직접 먹여주시고... 미국에서 가져오신 경비를 ...

모두 아이들을 위해 먹이라고 전해주시며 "이럴줄 알았으면 더 많이 가져올텐데"라고 말씀하시는 천상 천사입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이면 시애틀로 돌아가시는데... 그분의 날개를 숨겨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집사님으로 인해 3개월간 참 행복했습니다. 집사님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큰 선물'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집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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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습니다!!!

네팔의 집시 아이들이, 한번도 학교에 가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이, 구걸을 하거나 쓰레기를 줍던 아이들이, 읽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드디어 해냈습니다. 네팔어를 쓰고 네팔어로 자신의 이름을 쓰며 감격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희망이 없던 아이들이 희망교실을 통해 희망을 일구어가는 현장입니다. 그래도 너희도 잘 할 수 있어!! 너희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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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일공동체 유행 뉴스]

요즘 우리 유치원에서 유행하는 아톰 헤어스타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남자 아이들 중 네명이
아톰 머리로 단장을 하고 오셨네요.

구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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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들의 교회 밖 현장실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가슴에 박머슴1, 박머슴2, 서머슴, 이머슴 이라는 명찰을 달고 밥퍼에서 밥을 퍼드리고 있던 저를 찾아왔습니다.

 

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나눔과 섬김을 온 몸으로 경험하고 싶다며, 일부러 힘들게 실습할 수 있는 기관을 찾아왔노라 하더군요.

 

어제 첫 날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이 후배들에게 “머슴”이라는 명찰을 선물하였습니다. 각 교회에서는 전도사님으로 불리우고 목사후보생 역할을 하지만, 철저히 바닥에 내려가서 바닥 영성을 체험하는 자세부터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은 첫 날부터 다일공동체의 첫 출발지 588 거리를 골목 골목 누비며 걸으면서 588 언니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밤에는 을지로 지하도에서 실제로 노숙체험을 해보고, 오늘 아침에는 노숙인의 입장이 되어 그 분들과 똑같이 줄줄줄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그들과 같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일공동체가 맨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바닥정신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나서야 오늘 비로소 저를 밥퍼에서 만났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선후배 머슴으로 만났습니다.

 

유난히 장대비가 많이 쏟아져서 후배 머슴들이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그러나 장차 그 나라와 그 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하겠다며 결단하고 나선 후배들이기에 평생 처음 한다는 노숙체험도 기꺼이 감당하리라는 신뢰가 있었기에 우려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차갑고 눅눅하고 딱딱한 세멘트 맨바닥에 누워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밑바닥 인생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배고파서 서러운 배를 움켜쥐고 긴 긴 줄에 몇 시간씩 서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땅에 밥으로 오신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겠습니까?

 

이제 저의 후배 머슴들은 밥퍼 뿐만 아니라 다일천사병원과 다일작은천국을 통하여 이 땅에서 병들어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몸을 씻어드리면서 그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드리는 실습도 해보고, 설곡산다일공동체와 묵안리 다일DTS훈련원도 방문해 다일공동체가 추구하는 나사렛 예수의 영성을 맛만 이라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침, 지금 설곡산다일공동체는 다일영성수련 3단계 ‘하나님과 동행하기’ 가 대침묵 가운데 진행 중입니다. 그 곳에 가서 고요함 가운데서 들려오는 세미한 주님의 음성까지도 들을 수 있는 자랑스런 머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가슴에 박머슴1, 박머슴2, 서머슴, 이머슴 이라는 명찰을 달고

밥퍼에서 밥을 퍼드리고 있던 저를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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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사랑

다일현장 2012. 8. 21. 18:29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캄보디아다일공동체에서 밥을 먹던 아가가
잠을 견디지못하고 그만...

아가를 데리고 온 형은 잠자코 기다려줍니다.
...

 

냅다 소리질러 깨워서 동생을 얼른 먹이고

놀러가고도 싶었을텐데..
기다립니다. 아무말도 없이...

함께 온 친구들은 벌써 식판을 비우고
자리를 떴건만, 아가는 잠에서 깰 줄 모르고...
형아가 얼마나 속이 탔을까요...

참 기특한 형아입니다.

이 형아가 있어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 형제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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