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아서 벼원을 가지못하는 어린이 오늘 우리 다일 비전샌터를 잦아왔습니다, 앞아도 벼원을 가지 못한는 어린이가 비전 샌터애서 다뜯은한밥을 먹고 질료를 받고 나갔습니다 이 작은자 한 아일를 의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파서 병원을 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오늘 우리 다일 비전센터를 잦아왔습니다.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한는 어린이가 비전 센터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진료를 받고 나갔습니다 이 작은 자 한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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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사분기 시험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로서는 생전 처음 경험하는 시험일텐요.

장난꾸러기들까지도 사뭇 진지하게 열심히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


얘들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너무 기죽지마!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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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NGO 등록 서류를 접수한지 3일 만에 등록증이 나왔습니다.
이전에 신청한 단체들은 정부내에서 NGO의 통합관리가
되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청 후에도 오랜시간이 걸리고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정부내에 담당 부처가 한곳으로 이관되었고
절차도 이전보다는 빠르고 통일성 있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담당 공무원이 신청하면 최소 2주는 걸린다고 했는데
이렇게 빠르게 나왔네요.
신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탄자니아에서 세상의 신들을 죽이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 덕분이요,
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과 성원 덕분 입니다.

현지에서 서류 준비에 많은 도움과 자문, 자료를 주신
김정태 선교사님, 오성수 소장님, 최주용 지부장님
감사 드립니다.

기도해 주신 이사장 최일도 목사님과 상임이사 김연수 사모님
모든 다일패밀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6월 달에 소개해 드린
NGO를 담당하는 공무원 Mr.Juma 또한
성심성의껏 저희를 잘 도와주었습니다.

KOICA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1년 연수를 받더니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다일공동체를 잘 도와준 것입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체류비자 준비에 들어갑니다.
23일이 관광비자 만료일인데
체류비자 또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NGO 등록증을 받고 나서 Mr.Juma와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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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계속 되는 열대야 현상으로
너무나 힘들게 지내신다고 들었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 탄자니아 정부에 다일공동체를 NGO로 등록하는
등록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탄자니아가 영국과 독일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선진법을 따라 법이 워낙 잘 갖추어져 있어
등록서류를 준비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NGO 등록이 되어야만 체류 비자가 나오고
사역할 부지 선정 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인 활동을
합법적으로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70 페이지 되는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했습니다.
이제 저희의 손에서 서류를 떠나 보냈으니
모든 절차를 지금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8월 23일이 한 번 연장한 관광 비자 만료일인데
23일 전에 NGO 등록이 완료 되어서 체류비자가 나오길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 2:3b)

2012. 8.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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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대부분 거저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매순간 누리고 사는

햇빛과 공기와 비와 구름과 바람도...

 

그리고 너무 가까이에 있고

항상 곁에 있기에 그만 깜박

고마움을 잊고 사는 소중한 존재가

오늘따라 마음 깊은 곳에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허망한 돈이나 섹스나 권력이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 가장 의미있고 소중할까요?

 

오늘 생방송 멘토링토크를 마친 이후에

함께 출연한 권도갑교무님과 심백섭신부님과

마가스님과 미국에서 금방 돌아오신

김용해신부님 다섯명이 다같이 만나서

아주 편한 맘으로 저녁을 먹으며

마음 나누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자주 만났어도 서로 서로

할 이야기하고 나면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면 방송하고 헤어지고...

 

일 끝나기가 무섭게 바쁘다는 이유로

자리를 뜨다가 오늘은 이런저런 일

다 제쳐놓고 속마음까지 나누자고 하여

진솔하게 나누다보니 정말 곁에 있는

다정한 나무들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타종교 성직자들끼리도

욕심과 이기심 없이 만나고

경계심과 두려움 없이 만나면

진정한 우정으로 꽃이 피어나고

열매를 맺는데 하물며 하물며 하다가

저도 모를 감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기쁜 만남 이후에

밤늦게 설곡산에 올라와보니까

2단계 수련 작은예수 살아가기를 위하여

전국에서 모인 33명의 벗님들이

부족한 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우리들이지만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길과 진리와 생명을 찾아 누리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과 가치있는 것을

함께 깨달아 실천하는 삶

 

이처럼 친구로 살아가는

도반과의 동행이야말로

거저 주시는 은총이로구나!

연구하고 노력하여 얻는것이 아닌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이야말로

다 거저구나! 선물이구나! 싶어지면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옵니다.

 

일체, 은혜, 감사! 아하! 아하! 아하!

 

 

진솔하게 나누다보니 정말 곁에 있는

다정한 나무들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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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성범죄에 대하여

 

최근 통영 초등학생 살인사건,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 등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온나라가

성범죄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요즘에는 어린아이부터 중년과 노년층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무서운 성범죄 때문에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는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특히 폭염 때문에 참다못해

시원한 바람을 쐬기 위하여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어놓기 일쑤여서

성범죄자의 침입이 용이해집니다.

 

에어컨이 없는 밀집된 열악한 환경에 사는

여성들일수록 피해가 더 많아서

너무도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성범죄의 실태와

원인에 대하여 짚어보고

성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 봤으면 합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는

더욱 강력한 중형과 거세까지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설득력 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처벌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아니 전 세계적으로 너무도 가볍다는 것 입니다.

 

과연 우리는 심각한 성범죄에 대해

충분한 대응과 대비를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청소년들과 피해 여성들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지금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오후3시부터 K-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멘토링 토크에서

우리시대의 수치와 아픔만이 아닌

건강한 성문화를 어떻게 가르쳐주며

선도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면서

진지하게 진솔하게 이야기해 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아하!

 

 

갈수록 늘어나는 성범죄의 실태와 원인에 대하여 짚어보고

성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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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을 수 없는 4분”

 

런던 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로 첫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대표 선수들! 정말 감동 넘치는 경기로 온 국민을 신바람나게 해 주었습니다.

 

결승골과 추가골을 넣은 박주영선수와 구자철선수는 물론 모든 선수가 한 마음과 한 뜻 되어 최선을 다해 뛰고 뛴 결과로 나타난 완승이요 쾌승이었기에 저도 크게 감격하고 있습니다.

 

승부가 거의 굳혀지자 홍명보 감독은 김기희선수를 후반 44분이 됐을 무렵 구자철과 교체해서 추가 시간 포함하여 4분을 뛰게 했습니다.

 

빛나는 골게터와 주전선수들을 늘 벤치에 앉아서 지켜보아야 했던 김선수의 출전을 보며 그때 저는 성품과 역량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빽업 수비수 김기희의 표현 그대로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그 감격은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4분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그의 이야기가 사상 첫메달 획득 만큼이나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18명의 대표팀 선수 중에서 출전 기록이 전혀 없는 유일한 선수였는데 4분이라도 뛰게해준 홍감독의 배려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그만 제가 다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나 같은 죄인도 용서해주시고, 제자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도구로 써주시는 것만도 오로지 감사할 일인데 이런저런 불평이 많았던 점이 오늘은 몹씨 부끄러웠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다가 눈물이 다 터져 나오다니! 이러는 저 자신을 보고 스스로 놀라며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처럼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도 도구로 써 주시오니 일체가 은혜요 감사 뿐입니다!” 아하!!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그 감격은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4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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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이후로는”

 

 

사랑하기 때문에

과거의 연장으로 살아왔다면

깨달은 이후로는

사랑하기 위하여

지금 여기를 살고자 합니다

 

사랑하기 위하여

나의 사랑을 선택했다면

진정 깨달은 이후로는

나의 선택을 더욱 사랑하면서

생명 다할 때까지 지키고자 합니다.

 

서약했기 때문에

누구의 것으로 지켜왔다면

마침내 깨달은 이후로는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을 위하여

누구의 것도 아닌 삶을 살고자 합니다.

 

아하!!

 

 

깨달은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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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힘!”

 

 

가만있어도 땀줄기가 등짝을 타고 줄줄 흐릅니다.

 

20년 넘게 밥퍼를 찾아오시는 김한준 할머님께서 땀흘리는 제 손을 잡아주시며 “목사님, 힘내세요. 힘!”하시는데 그만 제 맘이 울컥했습니다.

 

먼저 위로해야 할 내가 언제나 위로를 더 먼저 많이 받으니 말입니다.

 

빈민선교 24년동안 추운 날 얼어서 죽은 노숙자들을 많이 만나 보았지만 더운날에 폭염으로 별세하신 분도 만난적이 있습니다.

 

폭염사가 동사보다도 더 고통스럽기에 제 마음이 자꾸자꾸 조마조마합니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이때에 무더위에 지쳐서 쓰러지는 분들은 다름 아닌 도시의 빈민층이요 대부분이 무의탁 노인들입니다.

 

날마다 밥퍼에 오셔서 무료급식으로 겨우겨우 버티시는 쪽방의 어르신들이 너무도 안쓰럽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더 참아내시고 잘 참고 이겨내시어 이 한여름의 무더위에 제발 쓰러지지 마시고 잘 견뎌주시길 소원합니다.

 

청량리 밥퍼 옆 시유지를 다일의 자원봉사자들이 동대문구와 함께 우리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여름엔 피난처로, 한겨울엔 따뜻한 보금자리로 최선을 다하여 만들어 드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서울특별시의 복지시설 중 최초로, 우리시대가 요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다기능 통합 복지시설을 말입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우리 어르신들 부디 건강 잃지 마시고요. 폭염을 거뜬히 이겨내시길 다시 한번 기도 드리며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 힘내세요! 힘!”

“아하!! 아하!!”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더 참아내시고 잘 참고 이겨내시어

이 한여름의 무더위에 제발 쓰러지지 마시고 잘 견뎌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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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탕노탄 속으로

 

 

무지무지하게 더운 여름 날에

오늘처럼 폭염이 계속 이어지던 때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이 더위를 피하면서 계속

도를 닦을 수 있겠습니까?”

“화탕노탄 속으로 들어가야지!”

 

“끓는 물 타는 석탄 속으로요?”

“그렇지...”

 

“아니, 어떻게 그 속에서 시원함을 얻고

도를 깨우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속엔 더위란 것이 아예 없지...”

 

끓는 물 타는 석탄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심정으로

지난주에 이어서

138번째 아름다운 세상찾기

다일 영성생활 수련에 임합니다.

 

영성신학을 공부하며

이론을 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영성생활을 함께 수련하면서

온 몸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화탕노탄 속으로...

 

아하!

 

 

“아니, 어떻게 그 속에서 시원함을 얻고

도를 깨우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속엔 더위란 것이 아예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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