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애틀란타 다운타운 남성 홈리스 센타에서
처음으로 밥퍼봉사에 함께 한 분들을 소개합니다~

예수소망교회 오상용 장로님과 두딸 그리고 세 친구들이
400명분의 샌드위치를 나누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샌드위치 앞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함께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최고야!!!

아름다운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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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처럼 애잔한 미소로...


꽃샘추위가 대단합니다.

눈부시게 화사한 봄날이 오기까지는

몇 번의 꽃샘 추위가 더 있겠지요.

그래도 봄추위는 모든 이들이

애교로 봐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다 가기 전에

한번 더 기를 쓰는구나 하고

웃어서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요.


꽃이 피고 따뜻해 질 거라는

자연의 섭리를 믿기 때문이지요.

마침내는 봄이 오기 때문입니다.

처녀 머리처럼 늘어진 개나리 줄기 곳곳에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필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알고 믿으면,

어떤 두려움도 없습니다.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만을

흔들림없이 믿고 살면 됩니다.

산마다 들마다 꽃이 피고

온기가 전해질 것을 믿는 한

봄 추위는 추위가 아니니까요.


당신의 삶에 찾아온 꽃샘추위가 있다면

봄꽃처럼 애잔한 미소로

웃어서 버리십시오.

당신 인생의 봄날이

이미 시작되었으니까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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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연취직

다일현장 2012. 3. 12. 15:05


해연이가 상해 한국회사에 취직이 되어 상해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해연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통역을 하게됩니다.
집의 동생들은 언니, 누나가 자랑스럽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2003년의 해연이의 모습입니다.(가장 키가 큰 해연이)
 이제 몸과 마음, 신앙까지 아름답게 성장한 해연이를 축복하며 상해로 보냅니다.
이제 혼자가 아님을 아는 해연이는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그 앞길을 축복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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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기간 점심 금식으로..."

    독자편지/유양숙(128기 올리브)님

    최목사님~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하면

    아하목사님의 행복편지부터 읽으며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하를 연발하게하는 최목사님을

    가까이서 뵙게 된 것은 저에게

    너무도 큰 축복이었습니다.

    늘 제자리 걸음하며 무늬만 크리스챤이었던

    저에게 큰 깨달음과 도전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캄보디아소년, 르은이 소식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계좌에 입금하려고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읽고

    답장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잠깐 짬을 내어 글을 씁니다.

    저희직장에서는 점심밥값으로

    월 육만오천원을 월급에서 미리 공제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되지 않는 한

    두주 이상 안먹어도 환불이 안됩니다.

    구내식당을 직장 상조회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저렴하게 운영하려다 보니

    나름대로 재정적 어려움이 있어서겠지요.

    그런데 이번 사순절기간 동안

    제가 점심을 금식하면서

    이 일을 맡고 있는 선생님께

    조용히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순절기간동안 금식하며 점심비용을

    불우이웃돕기에 썼으면 좋겠다고요

    그랬더니 너무 흐믓하게 긍정적으로

    대답해 주시는 거예요.

    감사하게도 기도는 기도대로 하고요

    점심 먹은셈치고, 근검 절약하면서

    의미있는 일에 쓸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기쁜지요.

    사순절 기간 점심 금식으로 모아지는

    작은 뜻과 정성을

    캄보디아 소년,

    르은이를 살리는데 보낼 수 있어서

    일체, 은혜, 감사가 넘칩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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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시 속 편한 내과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분명 처음 뵙는 분을 만났습니다.

    헌데 요즘 거의 매일 저를 보신다기에

    “아! 방송으로요?”라고 했더니 아니라는 겁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날마다 행복편지를 받는

    페친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서 동네 약국에 들어갔는데

    또 전혀 안면없는 분이

    “목사님, 한 셈치고 르은이 살리기에

    오늘 저도 만원 동참했어요!” 라고 하시는데

    정말 또 놀랐고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SNS 시대라는 사실을

    피부로 실감하고 공감하는 날입니다.

    ‘한 셈치고 만원보내기 운동’이

    캄보디아 소년, 르은이를 살릴 뿐 아니라

    개신교 최초의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을 통하여 생명이음줄 운동으로

    확산되길 희망하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땅의 선한 사마리아인들과 뜻있는 병원들,

    NGO들이 다함께 연대하여

    죽어가는 한 생명이라도

    뜻모아 살려나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NPO공동회의 회장단 모임에서 만났던

    기아대책 이만순 부회장님께서도

    행복편지를 통해 르은이 소식을 들으신 후

    함께 도울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고

    먼저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한 셈치고 나눔운동이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는

    진정한 생명이음줄 운동 되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 생명 살리기 위하여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구원행위가

    너무 크고 놀랍기만 합니다.

    오직 당신의 뜻을, 당신의 방법으로...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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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셈치고 만원보내기 운동!



    지난 이틀동안 행복편지를 통하여 소개해드린

    캄보디아 소년, 르은이에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마침내 한 생명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현지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유럽 등

    페이스북 친구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미 500만원이 넘었고,

    120개 이상의 댓글과 공유하기가 이어지면서

    계속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학 강단에서 교수로 계신 벗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신 셈치고!

    영화 한편 본 셈치고!

    그 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보내주셔서

    어느새 캄보디아 르은이 후원계좌에

    500명 이상이 기쁨으로 동참하셨습니다.

    오늘 저는 국정원에서 특강을 했는데

    교육에 참여하신 중견 간부 21명 전원이

    르은이를 살리는데 동참한다며 21만원을

    즉석에서 모아주셨습니다.

    20년 이상을 국정원에서 봉직한 분들이라

    왠지 모르게 차가울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르은이의 가슴아픈 사연을 소개하였더니

    뜻과 정성을 따뜻하게 모아주셨습니다.

    이어서 청량리로 돌아오기 전에

    C채널 TV를 방문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허미숙 사장님이

    직원들 50명의 마음이라면서

    50만원을 기쁨으로 건네주셨습니다.

    르은이를 살리기 위한 한국 스텝들은

    여러 병원과 협력단체들을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전문가들의 의료적 지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막 듣게 된 소식이

    르은이 같은 아이를 고치는데 8백만원이 아니라

    3배나 더 되는 2천4백만원 이상이

    나올 거라고 하네요.

    하마터면 크게 상심할 뻔 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이 든다고 할지라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이 이어지는 한

    이 한 생명을 하나님은 꼭 살려줄 것입니다.

    주님께서 한 생명을 온 천하보다 귀히 여기고

    사랑하시니까요.

    지금 막 이 행복편지를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담당

    박정숙 간호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저희들도 이 소식 듣고 동참하려고 해요.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오, 주님! 감사합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이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인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아하!!”


    <후원계좌> 국민은행 467701-01-142565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문의) 02-2212-80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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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천사병원을 통해 입원하신 한 조선족 할아버지는
    뇌졸중을 앓고는 반신 불수요, 말씀도 잘 못하십니다.
    할머니와 쪽방에서 지내시다가 할머니께서 혼자
    수발하시는 것이 너무 힘들어 결국 입원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저를 알아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말씀을 나눠보니 일전에 제가 천사병원에 봉사할 당시,
    에티오피아로 출국을 하기 전에 입원하신 경력이 있고,
    제가 치료를 해드린 적이 있었네요.

    혹시나 해서 옛 차트를 찾아 뒤적여 보니,
    분명 제 이름이 기록이 되어있군요.
    안타깝게도 저는 아무리 기억해내려고 애써도
    이 분 얼굴이 생소합니다.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무려 4년 전 제 모습을 잊지 않으시고
    반겨주시는 것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오히려 봉사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상대방이 먼저 감사를 표해오니
    제가 더욱 은혜가 됩니다.

    문득 앞으로도 누굴 섬기든, 누구를 위해 봉사하든
    내 기억 속에 오래 남지 않아도 상관 없겠단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섬긴다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기억해줄 테니까요.

                                   글/ 다일천사병원 김민준 의무원장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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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뢰피해 마을 주민들에게 두달전 다섯마리씩
    닭을 나누어드렸습니다.
    키우고 부화시켜서 마리수도 늘리고
    계란은 팔아서 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혹시 그 닭을 잡아먹었거나
    다른데에 팔고 돈으로 바꾸진않았을까
    염려하였습니다

    기우였습니다
    오늘 가정방문을 해보니
    처음의 다섯마리가 스무마리를 넘겼고
    어느집은 50여마리의 닭이 정신없이
    울어댔습니다
    심지어 인공부화실도 만들어놓았습니다

    우리들의 기우였습니다
    닭을 키우는것으로 그동안 구걸하는삶도
    청산하고 생계를 유지할수있게되었다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거기서 성실히 살아주어서...

    어꾼 쁘레아 예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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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우수행원 30여명이 베트남에 도착해서 바로 베트남 다일공동체 밥퍼 센터에 오셔서 봉

    사도 해주시고 
    밥퍼 센터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쌀과 과자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우리은행 우수은행원들이 받은 포상휴가 시간를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하시니 과연

    우수사원 답습니다.

    봉사해주신 우리은행 우수은행원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깊이 전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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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손님(허에스더 선생님, 주분옥선생님)이 오셨습니다.
    5일간 함께 지내며 매끼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직접 준비해 주셔서 중국 다일공동체 가족 모두 행복한 한주였습니다.
    인기최고 메뉴는 햄버거와 짜장면!
    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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