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개하는 계절! 

<다일작은천국>에서는 몸이 아파 멀리 꽃구경을 못 가는 입소인 분들을 위해

레몬도, 비올라, 메리골드, 장미, 개나리, 재스민

 등 형형색색의 꽃을 준비하여

‘다일천사병원’ 화단과 화분으로 옮기며 입소인 분들과 함께

식목일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식목일 행사에서는 입소인 분들의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직원과 입소인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준비하였습니다.

역할을 나누어 심고 싶어 하는 꽃을 사러 가기도 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여 망가진 화분을 고치기도 교체하기도 하며

꽃 심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하였습니다.

 식목행사 당일, 사전에 준비한 대로 꽃들과 화분, 삽을 펼쳐놓으며

몸이 불편한 입소인분들도 희망하신다면

꽃 한 송이라도 직접 심어보실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직원과 입소인들의 단합으로 예쁜 꽃을 화분에 하나씩 심을 때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찼고 ‘다일작은천국’에도 예쁜 꽃이 피어난 것 같습니다.

이후 열심히 꽃을 심으신 입소인분들을 위해 다과의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설에서 지내지며 잊어버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연과 점점 멀어지는 현대 사회와 기상 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에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작게나마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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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식량 나눔1]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는 367명의 결연아동들에게 한달에 한번 식량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기에,

쿤두치 지역 도시 빈민들에게 

옥수수 가루(10kg)와 식용유(또는 설탕)을 세트로

 매월 셋째 주간에 나누고 있는데요.

많은 아이들에게 식량을 나누다 보니 

옥수수 가루와 식용유(설탕)를 비용이 많이 들어가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여기저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 진행합니다.

[매월 식량 나눔2]

 

마침 옥수수 가루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사(공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하여 나누어 주는데,

옥수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 사장님이 한 달에 한번 저희 센터에 

옥수수를 가져다주고 있는데,

지난 주간 옥수수 가루를 직접 배달 왔길래,

저희 직원인 오레스타 자매가 우리(탄자니아 다일공동체)가 어떤 아이들에게 식량 나눔을 하는지,

이들(도시 빈민)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를 설명하면서

한 아이를 후원해 줄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흔쾌히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의 후원회원이 되어

한 명의 아동을 결연해, 매월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파스칼 후원자의 후원금 전달]

 

오랫동안 탄자니아 현지인 중에서 결연자가 나오기를 소망하고 있었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현지인 후원자가 나왔습니다.

현지인이 현지인을 후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여기 탄자니아 실정이 다른 사람을 도울 만큼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입은 되지만,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먹거리를 가지고 호프클래스 아동에게 전달하는 미나 후원자]

 

사실 현지인 1호는 ‘미나’라는 자매였는데,

직장을 그만둔 관계로 안타깝게 더 이상 후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날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두 번째 후원회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손을 잡아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왼쪽 미나 후원자의 생일 때 밥퍼에 와서 밥 나눔 후원금 기증 및 봉사]

 

이 사장님의 이름은 파스칼 (Pascal)이고

그가 운영하는 옥수수 가루 회사(공장)의 이름은 우빈자(uvinza) 입니다.

그래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가족들은 이 결연아동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후원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 드렸습니다.

 

[후원 받게 된 아동 존 프랑크]

[파스칼 후원자와 함께]

 

그동안 센터를 방문하는 여러 현지인 분들에게 권면과 요청을 드렸지만,

결단을 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스칼 사장님의 결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탄자니아 현지인이 탄자니아 아동을 후원하여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에

현지인 분들 중에 파스칼 사장님 같은 분들이 많이 나오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의류 몇 벌 기증하는 미나 후원자]

 

아울러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계신 후원 회원분들께서 탄자니아 아동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꿈퍼! 꿈은 이루어 집니다!!

[매월 식량 나눔3]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후원계좌: 467701-01-299258 (예금주: 데일리다일)

월 1명 아동결연 후원금액: 한화 3만원(USD 30$)

 

후원문의

한국: 02-2212-8004 (조미혜 과장)

미국: +1-770-813-0899 (김고운 원장)

캐나다: +1-647-563-9621 (김수민 원장)

탄자니아: +255-742-186-068 (박인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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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 공과 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여러분, 최고! 
 

 

베트남 다일공동체 (호치민)에서는

매주 (화, 수, 금, 토요일) 점심시간에 밥퍼를 운영합니다.
 
특별히 4월 9일에서 13일까지 밥퍼에서 봉사해 준
사이공 공과 대학 경영학과 학생 12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습니다.

 

 

매주 4일 뿐만 아니라, 주 5일 이상 무료로 식사를
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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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4월이 우리나라 설명절입니다.

쫄츠남 이라합니다.

쫄~들어간다. 츠남~새해 라는 뜻입니다.

새해로 들어가는 사월입니다.

한국은 새순이 돋아 나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날 캄보디아는

새로운 한 해로 들어갑니다.

 
 
 

한국 대명절과 같이 캄보디아도 고향에 모여

일가친척들이 한 상에 모여 새 해를 맞고 있습니다,

캄.다일도 밥퍼 직업기술학교 설 연휴로 직원들이 고향을 찾아갔습니다.

설 연휴 기간 쓰룩뿌억 마을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씽씽 자전거를 타고 40도 더위속에도

해 맑은 아이들의 미소는 시원하기만 합니다.

밥퍼에서 밥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과

밥을 배식하는 직원들의 미소 또한 더위를 잊게 해 주고 있습니다.

 
 

봄과 새해

새로운 출발

또 다시 시작

한국에서는 차려(get set) 신호와 이미 출발선을 넘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이제 출발 신호에서 시작하는 4월.

다시한번 2024년 새로운 한해

해피 뉴이어~

인사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설 #명절 #쫄츠남 #새해 #출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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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일공동체, 밥퍼 모습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진지기도를 함께 하고 식사를 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is the dail community in the Philippines, Bobper.

As a thank you, we pray together and eat together.

Thank you for giving me the daily neces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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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JTBC 뉴스룸에서 <밥퍼’ 후원금이 종교시설로?’> 라는 뉴스로

마치 다일복지재단이 후원금을 잘못 사용한 것처럼 보도되었는데,

보도 40여 일 만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이 뉴스에 대한 중재 심리를 했습니다.

4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50분에 5명의 언론중재위원들과

JTBC 뉴스 담당 기자와 팀장 그리고,

다일에서는 (최일도 목사와 박성제 변호사, 박종범 실장)이 심리실에 들어 갔습니다.

보통 언중위 심리 시간이 30분 정도인데,

오늘은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심리 과정 속에서 JTBC와 서로 중재가 되지 않아 긴장감이 있었지만,

양쪽에서 서로 한 발 물러서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4월 18일(목)까지 2가지 사항을 JTBC가 해주기로 중재되었습니다.

1. 우리가 요청한 보도문(반론)을 당사 홈페이지 주요 뉴스목록에 게재해 주기로 했습니다.

(48시간 동안, 초기 화면에 노출, 검색 되도록)

2. JTBC 유튜브 채널에 해당 유튜브 영상 2가지에,

영상설명란에 반론 보도를 올려주고, 해당 영상들의 댓글창은 닫기로 했습니다.

보도 후에 3월 1일부터 긴급대책위원회를 결성해서 자문을 받고,

회계 자료와 문서를 모으고, 준비하고 합심한 결과입니다.

차분하게 모든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주고 우리를 대변해 주신 박성제 변호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일을 믿어주시고, 끝까지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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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다일공동체는 매주 토요일

치말떼낭고 시청앞에서 밥퍼나눔을 합니다.

센터가 없어 먼지나는 찻길가에서 밥을 짓고 나누고 먹어야 하지만

오늘의 한끼에 감사합니다!!

4년째 정성껏 점심을 만들어주시는 포장마차 주방장님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일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선교사님과 함께 아이들을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밥퍼는 우리나라 과테말라에도 축복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일할 수 있어 기쁩니다.

과테말라의 아이들을 위해 해주신 모든 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은 친해져서 또래끼리 함께 어울려 놀다가 손을 씻고 줄도 잘 섭니다.

어린아이들을 먼저 세워주는 양보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함께 기도도 잘 합니다.

배식할때는 꼭 안기며 전하는 아이들의 인사도 지구 반대편에서 보냅니다.

 떼끼에로~~ (사랑합니다) 

그라시아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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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한글학교’학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다일한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있는 DTS훈련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서, 즐겁게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한글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배경, 그리고 일제 시대에 한글말살정책 중에도
한글을 지켰던 배경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한글을 훈련생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박물관 안에 정원도 둘러 보고, 봄꽃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 몽골 귀염둥이 성심이와 6주 된 막내, 몽골아기 ‘아민아’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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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4월 12일로 네팔력으로 2080년 (2023~2024)을 마치고

4월 13일이 2081년(2024~2025)이 시작되는 새해입니다.

2080년 1년 동안 네팔다일공동체 지태다일유치원에서

생애 첫 번째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졸업식이

지난 주에 있었습니다.

네팔은 2~3세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여

생애 첫 번째 교육을 받고, 3~4세 아이는 NURSERY,

 4~5세는 LKG(Lower KinderGarden),

 5~6세는 UKG(Upper KinderGarden)를 공부하고,

 6~7세에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게 됩니다.

카트만두 박터풀 티미시에 위치한

네팔 최대 빈민촌인 머노하라 마을에서 네팔다일공동체는

2008년에 개원하여, 16년 동안 섬겨왔습니다.

 지태다일유치원은 2010년에 영화배우 유지태님께서 세워주셔서 시작하였는데

올해 13번째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  지태다일유치원에서

생애 첫 번째 교육으로 사랑받는 아이,

꿈을 꾸는 아이로 양육을 받고 졸업하여

다음 과정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온 맘 다해 축하하며 축복해주시길 빕니다.

네팔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서 사랑과 기도를 아끼지 않고 부어주신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올 해도 따뜻하고 행복한 졸업식을 하게 되어

일체 은혜, 감사 뿐입니다!

 

마음과 사랑을 모아주실 네팔다일공체 후원계좌

국민은행, 467701-01-299245, (사)데일리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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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축구교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 프놈펜 지부에는
방과 후 교실로 한국어와 리코더부, 축구부가 있습니다.

빈민촌 아동들은 사실 공부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배우지 못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없기에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운동을 가르치면 어떨까 싶어서 고민하던 차에 

축구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과 연결되어
밥퍼 축구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축구교실에 아이들의 반응은 정말 폭발적입니다.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세상 행복하게 운동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다행이 프놈펜지부 가까운 곳에 축구장이 있어서
운동 장소는 해결되었는데
운동화가 없거나 양말도 없어서 맨발로
운동하는 아이들이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 인조잔디가 햇빛에 데워져서
맨발로 밟으면 ‘악’ 소리가 날만큼 뜨겁습니다.
운동화가 없어서 쪼리를 신고 축구를 하는 아동도 있습니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프놈펜지부 축구부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캄보디아)
467701-01-309630 (사) 데일리다일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축구교실 #데일리다일 #캄보디아 #프놈펜 #리코더교실 #운동화 #선물 #다일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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