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Action Now!

빈곤퇴치! 그리고 아시아다일비전센터

다일공동체는 밥퍼나눔운동을 통해서 이 땅에 소외된 이웃들이 진정 사람다움을 회복하며 밥 굶는 이 하나 없을 때까지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사랑과 실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벌이는 생명운동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하여 현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에서 제3세계의 빈곤퇴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빈곤퇴치 Action Now! 시작 : 지금, 여기에서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부터

청량리역에 쓰러진 노인 한명에게 라면을 끓이며 시작된 밥퍼는 제 3세계 가난한 이웃들의 굶주림 현장을 보았고, 고통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현장을 본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지금, 여기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배고픔을 해결하기위해 시작한 밥 한 그릇의 나눔에서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버너하나와 코펠로 라면을 끓이며 시작하여 따뜻한 밥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참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내일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들이 모아 모아져 식판위에 얹어진 것은 밥, 그리고 사랑과 관심이었습니다.

내일을 살아갈 힘은 단순히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배부름에서 나오는 힘이 아닙니다.

밥 한 그릇 속에 담긴 사랑과 관심을 발견한 사람만이 힘을 얻어 내일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 빈곤퇴치 Action Now! 사랑으로.. : 아시아다일비전센터 세우기

다일공동체가 아시아의 가난한 형제들과 함께 살아온지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빈곤의 되물림이 되지 않도록 아시아다일비전센터 세우기에 첫 삽을 떴습니다. 아시아다일비전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다일영성수련을 경험하고 나눔과 섬김의 현장체험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서버트리더십을 배우는 곳이며, 현지의 청년들에게는 다일영성수련과 직업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더불어 도움을 받는 자에서 도움을 주는 자로서 진정한 서번트리더십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하나! 아시아의 희망을 잃은 청년들의 역량강화

2007년 발행된 MDGs(새천년개발계획)중간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국가에서는 아직도 절반 이상의 어린이가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하며, 20% 미만의 어린이만이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18억 지구촌 아동들 가운데 여전히 가난과 굶주림, 에이즈, 전쟁, 노동착취 등의 이유로 기본적인 교육 과정 조차 이수하지 못한 채로 꿈과 희망을 모른 채 살아가는 아동들이 바로 우리의 옆에 살고 있습니다.

제3세계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단순지원에 그치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성장을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식개선 등이 조화를 이룬 바람직한 교육모델이 정립이라 생각한 다일공동체는 빈곤국가의 청년들에게 다일영성수련으로 내가 누구인지 바로 알게 하며, 직업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도움을 받는 자에서 도움을 주는 리더양성의 장이 될 것입니다.

 

 

둘!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현장체험을 통한 역량강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빈곤의 현장에서 다일영성수련과 나눔과 섬김의 체험을 통해 나를 바로 보고, 나를 넘어 이웃을 보게 되며, 앞으로 나아갈 길도 고민해 보며 각자의 자리로 나아가서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진정한 서번트리더십으로 성장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 빈곤퇴치 Action Now! 동참하기

아시아다일비전센터는

아시아의 자라나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나사렛 예수의 영성 생활을 나눔과 섬김의 봉사생활을 일하며 기도하는 공동생활을 함께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영성으로 아시안들이 키 재기, 편 가르기 없이, 모두가 천하보다도 귀한 생명이며 소중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아시아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그 누구보다도 섬김의 리더십을 갖고 각 나라 각 민족을 섬기고, 예수님처럼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섬김을 실천하여 오로지 하나님만이 높은 분임을 고백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꿈꾸어봅니다.

다일서번트리더십 훈련센터

아시아다일영성수련 센터

아시아자원봉사 센터로 쓰여질

아시아다일비전센터를 위해

기도와 참여로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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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다일비전센터 세우기에 Action Now!하는방법

12족장 후원 1억원

24장로 후원 5천 2백만원

300용사 후원 5백 2십만원

500제자 후원 5십 2만원

2000성도 후원 5만 2천원

5000성도 후원 5천 2백원

 

국민 467701-01-142578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문의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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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친구를 돕는 방법”

 

우울증을 계속 방치 했을 경우에

뇌의 인지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에

다양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정신건강 전문의를 찾으시고

성령님의 내주와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눈물로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기운을 내라고 여행이나

운동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환자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우울증은 전신에 영향을 미쳐 근력을 약화시키고

매사에 의욕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이런 신체적 조건을 갖고 일반인처럼

운동이나 여행을 무조건 대책없이 시도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보다는 곁에서 환자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주고 우선은 들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며 이해하면서

환자가 실천해야 할 일상적인 활동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방법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울증 환자를 위한 사회적 장치나

기관은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블루터치(www.blutouch.net),

경기도의 광역정신보건센터(031-212-0435),

특히, 자살예방센터(1577-0199)는

전국에서 24시간 걸려오는 상담전화를 통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과 가족이 겪는

처절한 고통과 사회적 손실을 예방합니다.

 

<우울증 친구를 돕는 다일의 방법>

① 환자의 상태를 조건없이 이해하고 격려한다.

② 환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주의 깊게 경청한다.

③ 상대의 느낌에 공감해준다.

④ 현실을 인정하게 유도하고 희망을 준다.

⑤ 자살충동에 관한 언급을 묵살하지 않는다.

⑥ 전문의에게 상담하도록 유도한다.

⑦ 환자를 가벼운 산책, 밥퍼, 다일천사병원 등

봉사활동과 감동적인 이벤트에 초대한다.

⑧ 설곡산 자연치유센터(031-585-2004) 같은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도록 하며,

내적치유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⑨ 환자가 거절할 시에는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계속 노력한다.

⑩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놀랍게 치유를 경험했다고

간증하는 다일영성수련(010-6375-8004)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에 초대한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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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체크리스트"

 

우울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해질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 진단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우울증은 평소 성격에 결함이 있거나

나약한 사람만 걸린다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우울증이 정신병의 일종이기 때문에

특별난 사람만 걸린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처럼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우리 국민 중에 500만명 정도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에 다섯 개 이상의 증상이

두주 이상 연속적으로 보이면

일단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① 일을 하는데 흥미나 재미가 거의 없다.

② 가라앉는 느낌, 절망감이 매일 반복된다.

③ 잠들기가 너무 어렵거나 혹은 너무 많이 잔다.

④ 피곤함과 기력이 현저히 저하된다.

⑤ 식욕저하 혹은 과식이나 과음을 한다.

⑥ 자신이 나쁜 사람이며 실패자라고 느낀다.

⑦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집중하기 어렵다.

⑧ 남이 알 정도로 거동이 느리고 불안정하다.

⑨ 차라리 죽는 것이 좋겠다며 체념을 한다.

특히 다섯 개 증상 가운데 ① ②가 포함되면

일단 반드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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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에서 밥심 캠페인 '옷퍼'를 진행합니다. 옷장속의 입지않는 옷들을 모아 보내주시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옷퍼'에 함께 해주세요. 문의 02-2214-0365 밥퍼나눔운동본부 babfor.da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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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이지만..."

 

마음의 감기라는 우울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마음 고생을 아주 심하게 하고

스스로 생명까지 버리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가끔 보게 됩니다.

 

감기야 누구나 흔히 치루는 것이라고

치료안하고 소홀히 여기면

폐렴이 되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우울증을 끝내 감추면

치료의 길이 아주 멀어지게 됩니다.

 

목감기, 코감기, 독감처럼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과 신경쇠약은

드러내야만 치유가 되고

주위 사람의 도움으로 회복이 됩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며

여전히 존경받는 아브라함 링컨은

유머와 웃음이 넘쳤지만 놀랍게도

그의 병명은 신경쇠약과 우울증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세상 사람들이 느낀다면

지구 상에 행복한 사람이란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울증으로 예민했던 그의 단점은

섬세함과 꾸준함의 장점으로 바뀌어

결국은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링컨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것은 역설적이지만

바로, 우울증이었습니다.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벗이여,

부디, 힘을 내십시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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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현지에서 무사히 르은이의 여권이 발급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여권을 만드는데 시간이 무척이나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기도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여권 발급이 되었습니다.

현재 르은이는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 비자 신청준비 중입니다. 이제 수술할 병원과 일정을 위해서, 또한 아직까지 채워지지 못한 수술비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이 아이가 한국에 와서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합니다. 한 생명이 이어지는데 정말로 많은 분들의 뜻과 정성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생명만이 생명을 살립니다. 르은이가 새 생명과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후원 계: 국민은행 467701-01-128318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후원 문의 : 02-2212-8004 (천은영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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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13일 세린교회 권사회 기도회 최일도 목사님 뜨거운 집회 현장.

집회는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르은이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르은이의 수술비에 동참하여 1만원 이상씩 후원 해 주셨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서 후원금이 89만원이 모였을 정도로 세린교회 권사님들의 나눔의 정신을 아주 뜨거웠습니다.

 

 

다일복지재단 전 직원 등반대회

다일복지재단 전 직원들은 자유의 길과 사이길을 걸으며 응답봉까지 4시간가량 등반을 하였습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 D.T.S.훈련생들이 등반대회를 위해 3일 동안 산길을 닦아놓아서 다일공동체 가족들이 뜻 깊은 등반체험을 했습니다.

최일도 목사님의 세린교회 권사기도회 집회

 

사무실 새 단장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사무실이 아름답게 단장되었습니다. 2박3일 동안 전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책상을 옮기고 책상을 청소하며, 바닥을 깨끗이 쓸고 닦았습니다. 새단장된 곳에서 직원들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루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설곡산을 방문하는 벗님들을 위해 벗진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으니 꼭 한번 사진을 찍어 보세요~

 

새봄, 손님맞이 준비

1. 봄 손님으로 오실 여러 벗들을 위해 야외 테이블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관심이 없고 소외 되었던 낡은 테이블을 다일의 목수 금나팔님과 DTS훈련생들이 협력하여 뜯고, 붙이고, 색칠하여 아름답고, wonderful 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이 테이블에 봄 첫 손님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 오래된 데크를 수리중입니다. 놀랍게 변화될 데크가 여러분들을 환영할 것입니다. 기대하시고, 고대하시기 바랍니다. 설곡산에 오셔서 확인하세요~~~^^

대관, 대여

동숭교회 청년회 겨울수련회(2월 29~3월 4일), 장안제일교회 셀 리더십 기도회(3월 4일), 세린교회 권사회 기도회(3월 12~13일), 온누리 주향한 성가대(3월 24~25일)

설곡산다일공동체 방문 문의: 031-58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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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종원 신임원장 부임

8년 동안 미주다일공동체 원장으로 섬기던 박종원 목사가 한국 다일공동체에서 DTS 훈련을 마치고

지난 3월 19일에 네팔다일공동체 원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스텝들은 새로운 원장의 부임에 따뜻한 마음과 큰 소망으로

열렬히 환영해주었습니다. 팀세나 부원장은 모든 음식을 잘 먹고 사람들과 만나자마자 친구가 되는 신임원장을 보며

네팔에 1년은 산 사람 같다고 합니다.

 

2. 네팔 밥퍼 아이들에게 고기반찬과 과일을 먹이고 싶습니다.

하루에 1~2끼니를 겨우 먹는 네팔 아이들에게 네팔밥퍼에서 만큼은 가끔 고기반찬을 먹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이미 사치가 된 빈민촌 아이들에게 가끔 과일을 먹이고 싶습니다.

스텝들과 기도하며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습니다. 1주일에 2회(화,목) 고기반찬, 1주일에 3회(월,수,금) 과일을

배식하기로 말입니다. 지난 22일(목)에 처음으로 포도를 배식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참 묘합니다.

왜냐하면 반 이상의 아이들이 포도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1주일에 최소한 3회는 과일을 먹이고, 2회는 고기반찬을 먹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3. 주방에 냉장고가 필요합니다.

네팔밥퍼 주방은 매우 열악합니다. 소박해도 너무 소박한 것입니다. 가스불과 큰 밥솥, 큰 국솥, 식판과 수저, 컵...

이것이 전부입니다. 마늘과 생강과 기타 갈아야하는 것들과 모두 원시적으로 돌로 빻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믹서부터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냉장고입니다.

하루 300여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방에 작은 냉장고 하나 없습니다. 냉장고를 어떻게 해서라도 후원받아야겠다는 말에

스텝들 환호성이 대단합니다. 네팔밥퍼 주방에 소박한 냉장고(50만원/500불)를 후원해주실 천사를 기다립니다.

 

 

4. 스텝들의 발이 될 자전거가 필요합니다.

일정한 정류장도 없는 버스를 타거나 급할 때 가끔 이용하는 택시 말고는 교통수단이 없는 네팔다일공동체 스텝들은

걷거나 뛰면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밥퍼 주방의 가스를 사올 때나 급히 급식재료가 필요할 때는 참 난감합니다.

박종원원장의 100불 후원으로 자전거 한 대(10만원/100불)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2대가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네팔다일 가족들의 발이 될 자전거를 후원해주실 천사도 기다립니다.

 

후원문의: 다일복지재단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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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예수소망교회 오상용장로님 가족과 세친구들의 봉사와 후원

 

르은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네트워트

“르은이를 도와 주세요”라는 다급한 소식이 최일도 목사님의 행복편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진 후, 미주 다일공동체에도 르은이를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여러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한 번도 얼굴을 만나보지 못한 세분이 시카고에서 각각 100불을 보내왔습니다. 단지 한 어린 영혼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네트워크입니다.

애틀란타 유니언 미션 내 밥퍼 사역

3월 10일 토요일, 애틀란타 다운타운 남성 홈리스 센타에 처음으로 밥퍼 봉사에 함께 하신 예수소망교회 오상용 장로님 부부와 두 딸 그리고 세 친구들이 나눔의 현장에서 함께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최고야! 이날 장로님 가정에서 400인분의 샌드위치를 나누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섬김과 나눔으로 인해 세대 간의 벽을 넘어 하나 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사랑의 모금함

미주 다일공동체 본부가 있는 애틀란타에는 현재 11개의 다일후원 모금함이 은행과 병원과 가게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고가는 고객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넣어주신 동전은 함께 모아져 아시아 빈민촌 어린이들에게 밥이 되어 전해집니다. 다일후원 모금함 비치를 허락해주신 분들과 이름 없이 후원해 분들,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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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텃밭

 

한 평의 땅은 고사하고

한 뼘의 땅도 없어

흙 조차 만져보지 못한채

도시 빈민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주머니 텃밭은

생명 이음 줄이었습니다.

 

주머니 텃밭 속의 흙을 매만지면서

어린시절 어머님이 차려주시던

밥상이 생각 난다며 우시는 분

아버지의 아버지가 묻히신

선산이 주는 의연한 감동이

가슴에 차 오른다시며

그만 울컥 하시는 분...

 

주머니 텃밭이 나누어지던

밥퍼 앞마당의 밥&숲은

부드러운 흙과 연한 녹색 잎이 주는

무언의 감동 멧시지로

모두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깊이 패인 주름마다 한 아름 꿈을 담고

거칠고 투박한 손길이나 떨리는 마음으로

감싸안은 생명바구니

주머니 텃밭은 어머님의 품처럼

어느덧 친밀하고 따뜻한

고향의 논과 밭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다는 떨리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찾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당신 마음속에 있는 주머니 텃밭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들리시나요?

주머니 텃밭에서 자라는

생명의 숨소리가,

보이시나요?

어둠속에서 피어나는

푸르고 푸른 꿈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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